벤 터너

미국 드라마 애로우의 등장인물. 캐릭터는 DC 코믹스의 브론즈 타이거.

작중에서 브론즈 타이거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름대로 호랑이 발톱같은 클로를 다룬다. 원작에서는 정말로 호랑이 같은 의상을 입고 다니지만 본작에서는 그래도 현실성을 살려서인지 갈색의 가죽 자켓을 입고 다닌다.

시즌 2 2화에서 첫 등장해, 삼합회의 첸나웨이와 함께 올리버를 습격했다가 제압되어 체포된다. 시즌 2 12화에서 재등장하는데 그의 흉기를 몸속에 꿰메넣고 반입한 한 죄수의 도움으로 탈옥에 성공했다. 그리고는 말콤 멀린의 집에 침입해 프로토타입 지진발생장치를 강탈했다. 이걸 강탈해달라고 요구한 인물은 이걸로 마코비아를 테러할 생각이었던 듯 하다. 16화에서 골렘 카디어라는 남자가 요구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가 고용된 이유는 애로우를 상대하기 위해 그렇다. 올리버와 로이의 습격으로 체포되어서 다시 감옥에 갔는데 그에게 월러가 찾아와서 감옥에서 내보내줄 테니 어떤 집단에 합류해달라고 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합류로 보이며 실제로 스쿼드에 합류해서 재등장.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시즌 7 초반부 올리버가 수감되면서 감옥에서 등장하고 그를 괴롭히지만 나중에는 올리버를 도와 디아즈를 제압하는데 도움을 준다. 결국 올리버의 도움으로 자유가 되고 시즌 8 최종화에서도 등장하여 애로우팀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