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다이의 대모험의 등장인물들.2. 특징
프리퀄인 옥염의 마왕 2부에서 등장한 무사들로 롱 베르크가 만든걸로 보이는 마계의 무기를 가지고 다니는 인간들이다.[1]베르크는 최고의 마계 대장장이 유파의 이름[2]이기에 이들이 롱 베르크의 무기를 쓰고 있는지 베르크 유파의 제작자가 제작한 무기를 쓰는 것인지 차차 밝혀져야 할것이다.
해들러가 쓰러진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이하게도 버언과도 적대하는 제3세력이다. 이들의 목적은 그저 강자하고 싸워서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는 것 밖에 없기 때문.
이들의 등장에 아방은 지금의 평화가 일시적이고 아직 싸움이 끝나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마계의 비밀을 파헤치고 새로운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흉켈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47화에서 베르크스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실은 무기 자체가 본체로 무기 자체가 인간의 몸을 조종해 자신들을 사용하고 있었다.[3] 원작 설정에서 롱 베르크가 만든 무기들이 의지를 지니고 있다고 나오는데 스스로 움직이는 다이의 검처럼 베르크스는 여기에 더해 대화도 가능하고 육체를 조종하는 능력도 있다.
3. 구성원
- 마검의 라이제
가장 먼저 모습을 나타낸 표범 가면을 쓴 남자. 사용하는 무기는 검. 아방의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내서 맨손의 아방이라면 자신의 손에 간단하게 죽을수도 있다고 경고하나, 아방이 맨손으로 상대해 주겠다고 하자 자신의 직감으로 위험성을 간파하고는 이름을 가르쳐주고 물러난다. 이후 후우가가 싸울때 난입해서 그를 제지한다.
- 마부의 그로이산
코뿔소 가면을 쓴 크로코다인과 비슷한 체격인 거구의 남자. 사용하는 무기는 도끼. 크로코다인에게 돌연 나타나서 승부를 신청했으며 오랫동안 싸웠지만 무기가 부서져서 무승부로 끝나 물러났다. 그의 마의 도끼는 날이 부러진 정도였지만 크로코다인의 무기는 나무막대에 너덜너덜한 도끼날을 끈으로 묶어놓은 조악한 도끼 였기에 완전히 박살나서 크로코다인은 죽을뻔했다. 이에 해들러는 그에게 더 좋은 무기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하고 그들의 존재를 버언에게 보고한다.
- 마창의 후우가
츄고나를 여행하던 아방을 습격한 새가면의 남자. 사용하는 무기는 창. 몬스터가 흉포해질 정도의 강한 사기를 가지고 있다. 아방이 마을에 가면 곤란하다며 아방을 공격하고, 자신들을 베르크스라고 소개한다. 마창에는 공간을 찌르는 능력이 있으며 이것을 이용한 변칙적인 공격이 특기. 순수한 실력도 일류 창병의 수준이고 이 마창의 능력을 이용해 아방의 검을 부러뜨리면서 밀어붙이지만 아방이 창을 들고 아방식 창살법을 쓰려고 하자 흥미를 보인다. 벼락치기 창술이라고 아방을 비웃으면서 덤비지만 오히려 아방에게 밀리게 되자 기겁한다. 그리고 아방이 사실 창술은 미완성인데 후우가의 움직임이 워낙에 뛰어나서 좋은 참고가 되었고 덕분에 창술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고 말하자 분노한다. 열받아서 필살기까지 썼으나 아방이 마창이 본체인것을 알고 허공섬으로 후우가를 때리고 아방 스트랏슈로 마창을 베어서 무력화시킨다. 더 싸우려고 하지만 라이제가 난입해서 쓸데없는 짓을 했으니 그만하라고 제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