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4 22:37:56

베니코

베니코 / 홍자
紅子
파일:베니코.png
<colbgcolor=#C71585><colcolor=#fff,#fff> 성별 여성
나이 미상(약 500세로 추정)[1]
눈 색깔 검은색
머리 색깔 흰색, 은색[2]
소속 전천당
관련 인물 요도미(라이벌),스미마루(애완동물), 로쿠조 교수(적), 세키노세 가즈히코(적 → 협력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이케타니 노부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정유미애니메이션 / 김두리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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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당>의 주인. 가게를 찾아온 행운의 손님이 간절히 바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알맞은 과자를 권한다.
공식 가이드북 설명
<전천당>의 주인이다.
몸집은 포동포동하고 운동선수처럼 크다.
새하얀 머리를 말아 올려 비녀 여러 개를 꽂았고, 새하얀 얼굴에 새빨간 입술,
옛날 동전 무늬가 그려진 자주색 전통 의상을 입고 있다.
손님들의 소원을 살피고, 소원을 들어줄 과자를 판다.
전천당의 주인이자 등장인물.
한국 공식 홈페이지 설명
1. 개요2. 작중 행적3. 애니매이션 더빙판 행적

1. 개요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의 주인공이다. <전천당>의 주인이며 항상 미소를 띠고 있다. 심지어 화났을 때도[3] 웃는다.

머리는 할머니처럼 백발이지만 얼굴은 주름살 하나 없는 젊은 얼굴이라[4][5]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 항상 전통 기모노 차림을 하고 있다. 전천당의 과자를 연구, 판매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전천당의 총관리자 역할을 한다.

간식으로 붕어빵을 즐겨 먹는지라 자신의 과자중 하나인 '붕어빵 낚시'를 애용한다. 붕어빵 낚시는 마네키네코들도 자주 이용한다.

존댓말 캐릭터다. 라이벌인 요도미에게도 존댓말을 쓰고, 요도미를 ‘요도미 씨’라고 부른다.[6] 혼잣말을 할 때에는 반말을 쓴다. 스미마루에게는 원작에선 존댓말을 쓰나 애니판에서는 반말을 쓴다.

극초기에는 몸집이 더 컸었고, 얼굴도 조금 할머니에 더 가까운 모습이었다. 그림 작가가 달라서 다르게 표현된 듯.

작중 현재 시점에는 전천당 가게를 차려 과자를 팔고 있지만, 예전에는 행상인이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과자를 팔았다. 적어도 센고쿠 시대부터 과자를 팔기 시작했다. 이는 18권에서 밝혀진다.

2. 작중 행적

손님들에게 과자를 파는 모습으로 종종 나온다. 그러나 하루에 한명의 손님만 받는 베니코의 영업 방식에 불만을 가진 '요도미'도 나타난다.

1권, 2권까지는 손님들에게 과자를 파는 모습으로 나오고, 3권에서부터 정식으로 라이벌이 나타났다. 이 라이벌은 '요도미'라고, <화앙당>[7]의 주인이다. 요도미는 3권에서는 전반부 후반부에서만 나오다가 4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해 베니코와 승부를 겨룬다. 마냥 평범하게 승부를 겨루던 베니코는 5권에서 히데모토[8]에 의해 과자들을 도둑맞아서 찾아다니느라 바빴다. 마지막에 요도미에게 화를 내며 신고를 하고 사건이 끝난 뒤, 6,7,8권에서 과자를 파는데, 요도미와 <천옥원>의 카이도에게 시달리느라 고생을 많이한다.[9] 이후 9권에서 여행을 떠나지만, 10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스기타 겐타에 의해 돌아오게 된다. 10권 끝부분에서 스기타 겐타가 하차한 후, 11권에서 요도미와 최후의 결전을 펼치고 승리한다. 하지만 12권부터 새로 등장한 악역 로쿠조 교수와 싸우게 된다.

3. 애니매이션 더빙판 행적

더빙판에서는 이름이 '홍자'로 바뀐다. 일본어의 '베니코'를 한자(紅子)로 읽은 것이다.

마찬가지로 과자를 팔다가 요미[10]와 겨루게 된다.

어느날, 홍자는 자신의 과자가게의 물건을 모두 빼앗기게 되고 복고양이들[11]까지 도둑맞고 만다. 계속 과자를 찾아다니다가 진짜 전천당에 원한을 품은 사람이라면 복고양이를 노릴 것이라고 생각한 홍자는 복고양이로 변신해 요미를 잡는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홍자는 신고를 해 요미를 경찰에게 넘겨버린다. 이후, 카이[12]를 만나 승부를 겨루는데 그러느라 지쳐서 마루[13]와 여행을 떠난다.


[1] 전천당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에 연령 미상이라고 쓰여있다.[2] 작중에서는 백발이라고 묘사되지만 은발로도 보일 수도 있다.[3] 5권에서 요도미가 마네키네코들을 훔쳤음에도 불구하고 웃었는데 사실 화낸거였다. 단, 애니판에서는 진짜로 화난 표정을 지었다. 생각보다 무섭다[4] 3권에서 베니코가 '주름탱탱 매실 장아찌'등 자신의 가게의 과자를 먹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언급된다.[5] 전원일기 초반의 30대 김수미와 비슷하다.[6] 예외로 11권에서 찢어 오징어를 찢을 때는 반말로 "잘 가, 요도미."라고 말했다. 단, 애니판에서는 "잘가세요."로 끝까지 존댓말이다.[7] 애니매이션 더빙판에는 <흑화당>이라고 나온다.[8] 2권 <괴도 롤빵> 구입자. 미카와 형사에게 붙잡혔었다.[9] 요도미는 베니코가 <찢어 오징어>를 먹었기에 연이 끊겨 하차해서 결국 베니코를 더 이상 못 괴롭히게 되었다. 사이다? 카이도는 하차한 줄 알았으나, 나중에 재등장한다.[10] 요도미의 한국판 이름이다.[11] 마네키네코들이다.[12] 카이도[13] 스미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