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8 11:08:48

버니싱 헬리어컬라이저

유희왕 러시 듀얼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파일:バニシング・ヘリアカルライザー.jpg
한글판 명칭 버니싱 헬리어컬라이저
일어판 명칭 バニシング・ヘリアカルライザー
영어판 명칭 Vanishing HeliacalRiser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갤럭시족 2400 1500
【조건】 자신의 패가 2장 이하일 경우, 자신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효과】 아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200 올린다. 자신 또는 상대 필드에 앞면 표시의 마법 카드가 있을 경우, 추가로 자신은 1장 드로우할 수 있다.
"그 절망이…… 그 칠흑이…… 설령 영원이라 여겨진다 해도! 반드시 새벽은 찾아온다! 어둠을 베어가르는, 아직 보지 못한 우주에 솟아올라라! 《버니싱 헬리어컬라이저》!"

패가 2장 이하일 때 한정으로 묘지의 몬스터 1장을 코스트로 2600 타점이 될 수 있는 몬스터. 추가로 필드 마법이 있으면 1장 드로우도 볼 수 있다. 필드 마법을 쓰는 덱이라면 2500 타점도 넘기고 아드도 벌 수 있어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효과.

다만 전반 효과만 본다면 같은 갤럭시족 최상급 몬스터인 보이드베르그 레퀴엠이 존재한다. 속성과 레벨 차이는 있어도 해당 카드 역시 어드밴티지 손실 없이 자체 강화가 가능한데다, 원래 공격력이든 강화 후 공격력이든 이 카드보다 높다. 상술하듯 원래 공격력이 2500에 이르지 못하는 점이 우위로 작용할 수는 있어도, 상대 턴에 전투로 파괴되기 더 쉽다는 걸 감안하면 일장일단. 후반 효과나 레벨 7, 그리고 빛 속성 서포트 카드를 통해 차별화해보자. 또한 패 코스트가 필요하긴 해도 레벨 7 / 갤럭시족 중에는 이 카드 이상의 공격력을 얻을 수 있는 그레이트 코스모나크도 존재한다.

후반 드로우 효과의 조건에는 앞면 표시 마법 카드가 필요한데, 이는 현 시점에서 필드 마법 / 장착 마법 등이 해당한다. 어느 쪾이 쓰든 문제는 없으므로 이런 카드를 많이 채용하는 덱에서 이용해줄 수 있다. 한 편 이 카드에 영향을 주는 카드는 매혹의 불야성 정도 말고는 많지 않은 편.

등장 시점에서 후반 효과의 적용 조건인 '앞면 표시의 마법 카드'는 '앞면 표시의 필드 마법'이라는 말이나 다를 것 없었다. 그럼에도 굳이 앞면 표시의 마법 카드라는 표현을 쓴 것 때문에[1] 지속 마법이나 장착 마법같은 신기믹이 나오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이후 선풍의 포르티시모!!에서 정말로 장착 마법이 등장했다. 장착 마법 비중이 높은 빛 갤럭시 덱에서는 채용을 고민해봐도 될 듯 하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最強バトルデッキ ユウディアス -輝きのベルギャリーヴァ- RD/SD01-JP001 노멀 일본 세계 최초 수록

1. 원작

유희왕 고 러시!!에서는 유디아스 벨갸가 사용. 작중에서는 키리시마 로비안과의 듀얼 중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어드밴스 소환 직후 효과를 발동하여 공격력을 올리면서, 로비안의 필드에 염장 프렛베르쥬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가 드로우를 통해 유디아스 자신도 장착 마법인 갤럭티카 사이포스를 뽑는 것에 성공한다. 이를 바로 장착하여 공격력을 2900까지 강화하고 풍채의 프로퍼시프레이즈를 공격해 파괴했다.

공격명은 '워 투 젠! 무브 잇 글림(ウィ・シャイン・ドーン・ムーブ・イット・グリム)!'.

[1] 당장 환인룡 빌드 드래곤등 비슷한 조건의 카드의 텍스트와 비교해도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