뱌쿠엔&코쿠로 소개, 토벌 영상
토귀전 2의 등장오니. 첫 만남은 플레이어가 미타마의 힘으로 어디론가 날려가버렸을 때로 그웬과 싸우고 있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이 때는 잡을 수 없다. 그러다가 마호로바 점령사건 때, 그웬이 뱌쿠엔을 쓰러뜨리기로 결의하면서 싸우게 된다. 서양의 드래곤처럼 생긴 오니.
뱌쿠엔은 화속성이 통하지 않고 수속성이 약점이며 화속성 공격과 화상, 기절 상태이상을, 아종인 흑룡 코쿠로는 수속성과 지속성이 통하지 않고 화속성과 풍속성이 약점이며 빙결 상태이상을 건다.
파괴부위는 앞다리 두 개, 뒷다리 두 개, 꼬리, 날개 두 개, 뿔이며 완전파괴가 가능한 부위는 꼬리와 날개 두 개, 앞다리 두 개. 꼬리는 통상상태에서도 완전파괴가 가능하지만 앞다리의 완전파괴는 타마하미시에만 가능하다. 타마하미시에 앞다리 완전파괴를 하면 타마하미가 해제되며 날개가 재생되는데, 이 때 이후부터 날개 완전파괴가 가능해진다.
통상상태에서의 주요 공격패턴은 꼬리 휘두르기, 비행돌진, 화염구/얼음구, 기절/빙결 섬광, 머리 내려찍기, 비행 등이 있다.
꼬리 휘두르기는 몸을 틀며 꼬리를 휙 휘두르는 공격. 판정 범위도 넓으며, 공격 발동이 묘하게 느려서 유전이나 발지를 할 때 약간 까다로울수가 있다.
비행돌진은 날며 돌진하는 패턴으로 귀반이 가능하니까 걱정없이 귀반해주자.
화염구는 뱌쿠엔, 얼음구는 코쿠로가 사용하는 패턴. 지상, 혹은 공중에서 여러개의 화염구나 얼음구를 발사하는 패턴이다. 화염구는 별 거 아니지만, 얼음구의 경우에는 착탄한 후에 땅을 기며 되돌아오기때문에 피했다고 방심하다가 얻어맞을수가 있다.
기절/빙결 섬광은 가장 짜증나는 패턴으로 입 주변에 흰색 기를 모은 후 울부짖으며 기를 해방하는 공격이다. 토코요노메노키미의 기절섬광과 동일한 성질의 공격. 다만 데미지는 없다. 뱌쿠엔의 섬광은 기절, 코쿠로우의 섬광은 빙결 효과가 있다. 타이밍 맞춰서 구르거나 유전을 하면 피할 수 있으며 가드가능 무기로 막는것도 가능하다. NPC는 거의 안맞는 공격.
머리 내려찍기는 머리로 갑자기 땅을 쾅 내려찍는 공격. 연속해서 3번정도 내려치며, 코쿠로는 첫 공격시에 앞쪽으로 아이스웨이브를 발사한다.
비행을 할 때는 주로 화염탄/얼음탄을 몇 개 발사한 후에 비행 자세로 들어가며, 이 때의 패턴은 화염탄/얼음탄 발사, 비행돌진, 바디프레스 정도가 있다.
바디프레스는 매우 꼴사납게 땅으로 떨어지며 몸으로 내려찍는 공격인데, 코쿠로의 경우에는 주변에 아이스웨이브를 발사하기 때문에 떨어져 있더라도 약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타마하미를 하면 뿔, 완전파괴가 된 꼬리 이외의 모든 부위가 재생하며 2족보행에서 4족보행으로 바뀐다. 간지나던 용에서 약간 메탈가루몬같은 이미지로 변화. 4족보행이 되어서 멍청해진건지 아무공격도 안하고 점프하면서 이동만 할 때가 많다.
타마하미를 했을 때 주의해야 할 공격은 특별히 없지만, 연속으로 화염탄/얼음탄을 쏘는 패턴 하나는 꽤 위협적이다. 발을 앞으로 마구 휘두르며 앞쪽으로 화염탄/얼음탄을 쏘는 패턴인데 앞쪽만 맞는 패턴이지만 연속으로 맞기 때문에 한 대라도 맞으면 여러번 맞게 된다. 특히 코쿠로의 얼음탄을 맞으면 얼어버려서 후속공격을 다 맞아 죽는다.
통합본부 진행임무중에 뱌쿠엔과 코쿠로우를 같이 잡는 임무가 있는데, 잘 끌고오면 한 마리씩 상대할 수 있지만 상당히 좁은 위치에서 싸우기 때문에 툭하면 두 마리가 같이 끌려온다. 특히 뱌쿠엔은 이동범위가 넓은 오니라... 한 마리를 잘 끌고 완전 반대편 구석으로 간 후에 집합 명령상태로 싸우거나 멀티를 하자.
전용 BGM이 굉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