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모습 | 빌런화 |
1. 개요
매지컬 급식:암살법사의 등장인물.2. 특징
3학년으로 송은지, 천예인과 함께 학교 Top3. 샤프한 외모와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덕분에 연예 기획사로부터 다수 캐스팅을 받았다고 한다.신의 조사 내용에 따르면 연애 횟수는 단 2번이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한 번 빠지면 절대 헤어나오지 못한다고 하며 헤어진 남자 둘 다 모두 아직까지도 집착 중이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송은지가 남주용을 뒤뜰로 불러내서 고백했을 때, 천예인에 이어 나타나 그를 포위하며 첫 등장했다.송은지의 쇼핑몰에 찾아가서 남주용을 진짜 잊었는지 확인한 후, 학교에 등교해 남주용에게 키스를 시전하려 든다. 하지만 가린이 던진 의자에 맞아서 무산되었다.[1]
이후 자스가 나타나 자신에게 찾아온 전남친들을 빌런화시키려 하자, 본인이 직접 나서서 남주용을 말려 죽여 보고 싶다며 자진해서 빌런화한다. 이후 남주용을 인질로 삼아 가린과 둘째를 불러낸다.
가린, 둘째, 어장 빌런의 공세에도 자스의 보조를 받아 막강한 전투력을 보이고 가린을 가두는 것까지 성공하지만, 어장 빌런이 불러낸 자뻑 빌런에게 타격을 입는다. 그 과정에서 가린은 백유진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고, 백유진의 행동 동기가 남주용과 닮은 첫사랑임을 확인하게 된다. 백유진은 첫사랑과 헤어진 후 그에게 집착하게 되었고, 자신이 겪은 고통을 남들도 겪게 하고 싶어하게 되었다. 그러나 백유진은 내심 그것이 옳은 방향이 아님을 알았고, 해방감을 얻고 싶어하고 있었다. 가린은 자신을 죽일 듯이 패서 마력을 모두 다 소진해 보라고 한 후, 분노가 사라진 백유진에게 방향성을 제시한다.
"우선...전남친들에게 사과부터 해. 자신을 구원하기 전에 저 사람들부터 구원하라고.
그리고 나선...내가 말했잖아. 사랑은 받기만 해선 완성될 수 없다고. 다시 누군가를 좋아함으로써..천천히 마음을 채워가 봐."
가린
이후 가린과 화해하는데, 이 꼴을 본 자스는 화가 나 백유진을 죽이려 들지만 실패했다.그리고 나선...내가 말했잖아. 사랑은 받기만 해선 완성될 수 없다고. 다시 누군가를 좋아함으로써..천천히 마음을 채워가 봐."
가린
"그래? 이런 일도 다 겪는데 신 같은 것도 어딘가 있겠지. 내게 신이 간절히 필요할 땐...곁에 없었지만.
뭐, 사실 사람들이 하는 사랑엔 신 같은 건 없어도 돼. 그저 눈앞에 있는 연인에게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면 될 뿐.
그래,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야. 적어도 넌 그렇게...후회 없이 사랑해 보길."
백유진
뭐, 사실 사람들이 하는 사랑엔 신 같은 건 없어도 돼. 그저 눈앞에 있는 연인에게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면 될 뿐.
그래,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야. 적어도 넌 그렇게...후회 없이 사랑해 보길."
백유진
[1] 신이 보호 마법을 걸어 주었기에, 다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