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백승우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하이델베르크-만하임 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하였다.
재독 중 국제 만돌린 협회와 만하임 목관 앙상블의 위촉으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였고, 만하임에서 수차례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그는 서울 음악제와 범 음악제, 미래악회, 창악회 등 국내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일을 비롯하여 미국, 중국, 일본, 벨지움, 룩셈브르크, 스위스,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여러 현대음악제에 초청되어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고, 룩셈브르크 ISCM 세계음악제(2000) 입선 및 룩셈브르크 신포니에타 국제 작곡콩쿨 심사위원(2006)으로 위촉되었다.
2000년도 대한민국 작곡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는 현재 국제현대음악협회 한국위원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작곡가협회 부이사장, 범 음악제(Pan Music Festival)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가천대학교 작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