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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배지환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서술하는 문서.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불법 계약 사건
자세한 내용은 배지환/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불법 계약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굳이 따지자면 100% 배지환의 책임은 아니고, 당시 단장이었던 존 코포렐라가 배지환을 포함한 다수의 국제 유망주에게 벌인 행각이다.[1] 배지환도 어찌 보면 피해자지만, 실언과 함께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면서 이 때부터 이미지가 깎였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3. 여자친구 폭행
2018년 4월, '2017년 겨울에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국제 미아라는 수식어를 벗어난 이후 이 사건으로 그나마 남아 있던 옹호 분위기가 식은 가운데 5월 18일 이 소식이 주요 매체에 연이어 보도되면서 안 그래도 불법 계약과 관련된 실언과 유연하지 못한 대처 때문에 이미지가 깎인 상태였는데 이 사건을 정점으로 한국에서 민심은 매우 하락하게 되었다.[2]이와 관련해 일시 귀국해 5월 18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은 급한대로 직접 대면 조사를 받고 구속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즉시 미국으로 다시 출국해 루키 리그를 준비했다.
이후 2018년 10월 8일, 어린 나이와 공탁금 등의 사항이 참작되어 벌금 200만 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으며, # 2019년 4월 18일엔 MLB 사무국의 조사에서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음이 보도되었다. 비슷한 사항의 선수들은 대부분 최소한 반시즌, 85경기 이상의 징계가 나왔으나 배지환은 비교적 적은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는데, 메이저리그 계약 이전 무적 신분일 때에 일어난 일이라는 점과 미성년자 때 있었던 일이라는 점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애초에 이 징계 자체는 월권행위에 해당하는데, 사건 당시 배지환은 MLB 계약을 아직 하지도 않았던 학생 신분이기 때문이다.[3]
2023년 4월 18일 열린 KBO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음주운전, 폭행, 성추행 등의 전력이 있는 선수를 대표팀 선발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함에 따라[4] 배지환은 다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됐다. #[5]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기 시작하자, 당시 피해자였던 여자친구가 맞을 짓을 했다거나, 평생 돈 뜯어먹고 살겠다는 등 배지환을 옹호하는 것을 넘어 오히려 피해자를 비난하는(...) 여론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래도 "배지환은 여친 때리듯이 공을 잘 때리는구나" 식으로 배지환을 조롱하는 여론이 아직 많다.
[1] 이 양반은 결국 MLB 사상 단 3명 뿐이었던 영구제명 단장 리스트에 네 번째로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초래했으나, 2023년 1월 10일 자로 MLB 커미셔너 사무국으로부터 "코포렐라가 지난 5년간 이면 계약을 사과하면서 여러 가지 행동들을 취했다."면서 징계해제를 받았다.#[2] 복자 처리했지만 한 눈에 봐도 배지환이라는 걸 알 수 있다.[3] 학교폭력 사건에 연루된 선수들에게 KBO 등 프로 스포츠 단체가 징계를 내릴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4] 정작 약물 복용 건은 제외 대상에서 빠졌다.[5]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이 사실을 모르는지 알면서도 외면하는지 2024 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배지환을 발탁해야 한다는 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