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02:11:42

방주 야마토


오오카미 전체의 핵심이자 모든 사건의 근원지인 고대 월인족이 만든 방주.

200년도 더 전의 옛날, 야마타노 오로치가 타카마노하라를 습격할 당시 천족이 타고 지상으로 내려가려 했지만, 그 속의 요괴들에게 전부 몰살당한 전설이 있다.

2부 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신성한 활화산 에조후시의 중앙에 있는 라이치 호수에 빠져 오랫동안 얼음 속에 있었으나 오키쿠루미가 마음을 다잡고 쿠토네 시리카를 제단에 꽂는 순간 떠오르며 나타난다.

천족인 아마테라스는 탈 수 있지만 지상족인 잇슨은 탈 수 없어 이때부터 혼자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스테이지 구성 자체는 이른바 보스 러시. 5개의 방에서 각각 여태껏 상대했던 구미, 아카카부토, 야마타노오로치, 거대 무당거미, 그리고 역병과 싸울 수 있으며 각 방의 입구에는 아직 성불하지 못한 천신족의 영혼들이 남아 아마테라스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전달해오며 보스를 클리어할때마다 뒷일을 부탁하며 승천한다.

다섯 보스를 모두클리어하면 상층부로 이동하는 길이 열리며, 마침내 최종 보스인 토코야미노스메라기와 조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