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1:40:46

발터(Winx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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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시즌 33.2. 시즌 43.3. 시즌 8

1. 개요

Winx Club의 등장 인물. 성우는 김영선.[1]
Valtor. 어쩐 일인지 4Kids제 멋대로 편집판에서는 Baltor(...)로 개명당했다.

2. 상세

주인공 블룸의 고향을 멸망시킨 고대 마녀에게서 어둠의 마법을 배운 과거가 있으며, 고대 마녀들이 패배했을 때 오메가 차원에 유배되었던 모양. 17년간 얼음 속에 갇혀있었다는 말이 나온다.

이걸 보면 차믹스까지 얻었던 윙스에게는 버거운 상대였지만,[2] 인챈틱스로 파워업하고 나선 뭐 그까이꺼(...)[3]

작중 모습들을 보면 알겠지만 그저 강력한 힘으로 압도하려는 다른 시즌의 악역들과 다른 점은 발터는 강력한 마법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지략을 이용해 전세를 유리하게 만들기도 한다.[4] 실제로 윙스 전원이 인챈틱스를 얻은 후에도 마냥 발리기만 하지 않았다.

그래도 나왔던 남캐들 중에서는 그나마 비중 있는 캐릭터다. 생긴 것도 뭔가 공들여서 그린 미중년(?)의 분위기인데다(느낌이 약간 뱀파이어스럽다), 마법 전투가 메인인 Winx Club에서 마법사란 것만 해도...[5]

트릭스는 서로 발터에게 반해서 서로 자기가 차지하겠다고 싸운 적도 있다. 하지만 발터는 블룸에게 꽂혀(...)있었던데다 트릭스에게는 그런 쪽의 관심은 없었던듯. 아니, 오히려 그런 상황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도 나온다.

여담이지만 디자인 자체가 크로스 앙주의 엠브리오를 닮았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3

시즌 3에서 트릭스와 함께 알페아 마법 학교와 윙스 클럽을 노리는 악당. 온갖 악당을 수용하는 차원인 오메가 차원에서 얼음 속에 갇혀있었지만 그곳에 오게 된 트릭스가 꺼내주게 된다.

풀려난 이후, 온갖 마법의 비기들을 손에 넣어 가장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가 될 계획을 세운다. 그 첫타로 오메가 차원과 연결되는 포탈이 있던 레일라의 고향, 안드로스가 희생된다.

스텔라의 고향 솔라리아에 잠입하기도 하는데[6] 그 와중에 스쳐지나간 블룸에게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나오는 악역 대부분이 블룸한테 관심 가지는 걸 보면... 그래서인지 윙스의 다른 멤버들은 트릭스가 처치해도 상관 없다고 했으나, 블룸만은 자기 차지라고 찜한다.

시즌3에서 각종 인물들이 괴물로 변하고 세뇌를 당하게 되는데, 대부분 발터의 짓.[7] 발터에 의해 괴물이 되거나 세뇌당한 사람들에겐 발터의 낙인이 새겨지게 된다. 하지만 이 낙인들은 윙스의 인챈틱스 변신에서 나온 '요정의 가루'에 지워지고 만다.

비기만 훔칠 뿐 아니라 새로운 아지트를 구하기 위해 클라우드 타워를 점렴.[8] 그리핀을 감옥에 가두고 그 외의 마녀들은 세뇌시킨 후 마녀들을 이끌어 알피아를 공격한다. 이때 파라곤다와 1대 1로 대결하지만 이내 승리하고 그녀를 나무로 만들어버린다. 물론 이 역시 얼마 안가 윙스가 파라곤다에게 걸린 저주를 풀어버리며 그리핀과 클라우드 타워도 구출하지만.

윙스가 인챈틱스를 습득한 후론 지략으로 그녀들을 압도하지만 역시 한계는 있었는지 가면 갈수록 실패하기만 한다. 결국 트릭스 마저 자신을 비웃자 제대로 화를 내는데 이때 본 모습인 괴물의 모습을 드러낸다.[9] 이후 호수에서 자신이 훔쳐온 마법 중 가장 강한 4원소 마법으로 매직스를 공격.[10] 이후 윙스와 전투를 벌이던 중 블룸이 요정가루를 이용해 그가 훔쳐온 마법들을 원래 있었던 곳으로 돌려보내자 하다못해 4원소 마법이라도 지키기 위해 매직스에 걸어 놓은 마법들을 중지시킨다. 이에 호수의 물이 다시 차기 시작한다. 그에게 질린 트릭스는 그를 버리고 도주했으며 윙스도 호수에서 탈출했다. 결국 홀로 남은 그는 호수에서 수장당했다.

그러나 그는 죽지 않았으며 나부와 힐리아를 제외한 스페셜리스트를 납치한 후 4원소 마법을 이용해 윙스와 스페셜리스트에게 복수를 한다. 그러나 이번에도 블룸이 기지를 발휘해 그를 기절시킨다.[11]

이때 고대 마녀들이 나타난다. 마녀들은 복수에 눈이 멀어 자신들이 준 마법지식들을 낭비했다며 괴물의 모습으로 돌아가 여러 차원들을 파괴해 버리라고 발터를 세뇌시킨다. 폭주한 발터는 마법 차원을 공격하기 위해 자신을 저지하려는 윙스와 전투를 벌인다. 이때 블룸이 그의 내면세계에 들어가 일단은 그를 진정시킨다. 발터는 이제 곧 자신은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며 자신과 손을 잡고 고대 마녀들을 죽이고 세계를 지배하자고 제안하지만[12] 당연히 그에게 원한이 깊었던 블룸은 거절한다. 발터는 그럼 죽음 뿐이라며 그녀를 공격하려 했으나 블룸이 요정가루로 발터의 불꽃을 꺼버린다.[13] 이후 폭사한 듯한 연출이 나와서 사망한 줄 알았으나...

3.2. 시즌 4

1화에서 다른 빌런들과 같이[14] 악역들을 전시하느 방에서 그림으로 등장.

이후 윙스와 스페셜리스트가 나부를 추억하는 과정에서 회상 속에 한번 더 등장.

3.3. 시즌 8

이후 시즌 8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1] 스카이(Winx Club)과 중복.[2] 실제로 발터의 마법이 너무 강하다는 언급이 시즌3 내내 나온다[3] 물론 여러 행성에서 훔쳐온 마법들을 이용해 역관광을 해주기도 했다. 예를 들어 뮤사에게 무음마법을 시전에 그녀를 무력화시키거나 블룸에게 반대마법을 사용해 그녀의 불꽃을 얼음으로 만들어 그녀를 얼음에 가두거나.[4] 물론 그렇다고 다른 악역들이 머리를 안 쓴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발터가 압도적일 뿐.[5] 물론 시즌2의 악당인 다커도 목소리를 들으면 남자가 맞긴 하지만, 생김새 때문인지 발터가 더 주목받는듯 하다.[6] 그 이유는 역시 솔라리아의 마법을 훔치기 위해서.[7] 혹은 발터의 꼬임에 넘어간 사람들이 그의 힘을 받아서 세뇌시킨 것들이다.[8] 처음엔 스토미가 다커의 아지트를 추천했지만 기각했다.[9] 나중에 고대 마녀들의 언급을 보면 부작용 같은게 아니라 괴물의 모습이 본모습이 맞는 듯 하다.[10] 알피아는 불태우려 했으며 클라우드 타워는 호수의 물로 물바다로 만들고, 레드 파운틴에는 수많은 토네이도들로 공격, 매직스에는 지진을 일으켰다.[11] 4원소 마법이 너무 강력해 마법을 건 발터를 공격하기로 한 것이다. 실제로 발터를 기절시키자 4원소 마법이 모두 해제되었다.[12] 이때 블룸의 친부모가 사라진 원인은 고대 마녀들에게 있다고 한다. 정확한 내막은 극장판 '잃어버린 왕국의 비밀'에서 밝혀진다.[13] 니켈로디언 재더빙 판에는 블룸이 발터에게 '잘 가라'고 작별인사를 해준다.[14] 트릭스, 로드 다커, 블랙 서클의 마법사들, 고대 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