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발키리 엘리시움
1. 등장인물 일람
1.1. 발키리
1.2. 이곤
CV: 이나다 테츠/스튜어트 클라크대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에인헤랴르. 첫 번째로 합류하는 에인헤랴르이며, 생전에는 베에르제 왕실을 섬기던 기사였다. 대련 퀘스트에서 이곤과 전투를 할수있는데 발키리의 머리끄덩이를 잡아 내던지는 살인적인 특수공격을 종종 시전한다.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라 이런 최악의 세상에서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를 찾으려 하며 살아가는 아르만을 대견하게 여긴다.
최초의 동료라는 점과 무기가 대검, 인간미 있는 털털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아류제의 오마쥬 캐릭터.
1.3. 사이퍼
CV: 이시다 아키라/앵거스 아임리활과 쌍검을 다루는 에인헤랴르. 노예 출신의 전 갈드바 궁정 친위대원.[1]
1.4. 크리스토퍼
CV: 우치다 마아야/캐시 브래들리창을 사용하는 전투에 자신이 있는 에인헤랴르. 생전에는 남 루카르다의 왕녀였다.
1.5. 타이카
CV: 하야미 사오리/사피야 잉거마법사 에인헤랴르. 마법으로 조국을 수호하며 살신성인하였던 '현녀들' 중 하나였다.[2]
1.6. 오딘
1.7. 힐드
CV: 이시카와 유이/미셸 아산테수없이 발키리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 정체불명의 여성. 검은 갑옷을 두르고 있으며 이쪽도 발키리지만 오히려 오딘을 적대한다. 돌연 나타나서 발키리와 격돌하고는 신에게 놀아나고 있는 발키리라고 조롱하며 떠난다.
- 스토리 스포일러2
- 그녀 역시 주인공 노라처럼 인간이었던 발키리였다. 첫 만남에서 오딘과 신족들을 비난하며 아직 자신이 인간임을 자각하지 못하며 오딘의 명령을 이행하는 노라에게 "신에게 놀아나고 있는 발키리"라며 조롱 겸 독설을 날렸던 것이 복선이었던 셈. 과거 그녀는 부모님을 모두 잃은 채 자신도 영이 되어 오딘에게 거두어져 발키리로 환생했으나, 점차 오딘이 라그나로크라는 명목으로 영혼 회수에 얽매이며 자신을 다그치는 것에 의문을 품으며 의심하다, 인간 시절의 자신의 마음과 기억을 되찾아 오딘과 신족들이 인간을 장기말이자 착취 도구로 여기며 무자비하게 억압하고 유흥거리로밖에 생각하지 않다는 진실을 깨달아 인간을 위하지 않는 오딘을 포함한 타락한 신들에게 반드시 인간으로서 복수하겠다는 맹세를 하고 도망쳐 복수를 준비했던 것이었다. A,B,C 엔딩에서는 끝내 자신의 복수를 이루지 못하고 펜리르를 처치하러 왔다 노라의 눈 앞에서 살해당하며, D 엔딩에서는 자신의 진의를 포함해 인간과 세계의 진실에 대한 것들을 깨닫고 통달한 노라와 함께 펜리르를 토벌하고, 타락한 신 오딘에게 노라, 에인헤랴르들과 함께 맞서 오딘을 물리친 이후 함께 반신으로 승천한 노라와 함께 오딘과 신족들이 타락함으로서 망각한 세상의 의지를 위그드라실에게 되돌리고, 에인헤랴르들의 환생을 도움으로서 더 이상 타락한 신들에게 착취당하고 장기말로 전락하는 혼란과 악순환의 세상이 아닌, 인간에 의해 다스려지고 자유를 찾은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연다. 이후 자신에게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 노라에게 연인과 함께하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라며 격려한 뒤 노라를 아르만에게 보내고, 자신의 과업에서 해방되어 지금까지 자신의 얼굴을 가리던 투구를 벗으며 노라에게 자신을 해방시켜주고, 인간의 마음을 되돌려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새 시대의 인간을 이끄는 주신의 자리에 올라 새로운 세상을 인간들과 함께 의논하며 올바르게 다스릴 것을 암시한다.
1.8. 펜리르
CV: 나카오 류세이/케이트 케네디오딘의 숙적. 오딘을 향한 격한 증오와 복수심을 품고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 뒷공작을 하고 있는 악신이다.
1.9. 아르만
CV: 하나에 나츠키/해리 매킨타이어발키리가 지상에서 우연히 만난 인간. 연금술사 캐릭터로 보이며, 무너져가는 세상 속에서 '물건'을 찾아 방랑하고 있다.
[1] 그래서인지 에인헤랴르로 합류하고 나서 주인공에게 나의 주인님이라고 격식과 예의를 차려 높여 부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2] 이런 비극적인 캐릭터성에 걸맞게 상체 좌반신과 왼팔이 괴물과도 같이 침식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