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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한국 창작물
1. 개요
메이플스토리2의 산소호흡기를 완전히 박살낸 업데이트넥슨의 어리석음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2. 상세
발록사냥꾼은 인기 온라인 게임인 메이플스토리2에서 진행된 2015년 10월 29일 업데이트의 총칭이자, 위태롭던 메이플스토리2의 인기에 그야말로 회생 불가능한 타격을 입힌 메이플스토리2 사상 최악의 패치이다.해당 패치노트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면서 동시에 가장 논란이 되었던 내용들을 요약하자면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컨텐츠 개판개편(인챈트 시스템 수정)
- 던전 플레이 개선(딜미터기 수정, 보스던전 제한시간 증가)
- 컨텐츠 추가 (레전더리 아이템, 일일 퀘스트, 신규 1~4인 던전 7종)
- 던전 플레이 개선(딜미터기 수정, 보스던전 제한시간 증가)
- 컨텐츠 추가 (레전더리 아이템, 일일 퀘스트, 신규 1~4인 던전 7종)
2.1. 패치 이전 상황
2.2. 컨텐츠 개편(인챈트 시스템 업데이트)
만악의 근원, 핵심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게 된 가장 큰 이유
발록사냥꾼 업데이트로 인챈트 시스템은 아래와 같이 바뀌었다.
- 1단계 ~ 5단계 인챈트 : 인챈트를 실패 시 재료만 소진. 성공 시 무기 공격력 소폭 상승.
- 6단계 ~ 9단계 인챈트 : 인챈트를 실패 시 인챈트 단계 하락. 성공 시 무기 공격력 상승.
- 10단계 ~ 15단계 인챈트
- 인챈트를 실패 시, 인챈트 단계가 0으로 초기화되되며 장비가 손상되어 인챈트가 영구적으로 불가.
- 인챈트를 성공 시, 무기 공격력이 비약적으로 상승
이 비약적 상승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의 상승이냐면, 9강~12강까지의 상승 수치가, 0강~9강 까지의 상승 수치의 3배이다. 결과적으로 12강 무기는 9강 무기의 약 1.6배, 노강 무기의 2배 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준다.
2.3. 던전 시스템 개편
이게 무슨 소리야! 딜 미터기가 고자가 되었다...그 말인가?- 파티원 딜 미터기 삭제만악의 근원 두번째.
- 보스 던전 마크52오메가, 잊혀진 바야르 의 제한시간이 10분에서 20분으로 증가 (챌린지 모드 기준)
- 보스 던전 마크52오메가, 잊혀진 바야르 의 제한시간이 10분에서 20분으로 증가 (챌린지 모드 기준)
2.4. 신규 콘텐츠 추가
그런거 없다패치 이름이 발록사냥꾼에 홈페이지 대문조차 발록인 마당에, 정작 발록은 8월 20일에 추가된 뒤 단 하나의 변경사항도 없는 과거 컨텐츠이다. 이 시점에서부터 이 패치노트가 얼마나 단단히 잘못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해당 패치노트에서 내새우고 있는 신규 컨텐츠를 뜯어보면 하나같이 문제점이 득시글거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발록 : 이미 8월 20일 업데이트로 등장한 컨텐츠이며, 초월적인 체력으로 인해 사실상 처치가 불가능한 보스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발록과 관련된 추가 업데이트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으며, 인챈트 시스템 개편을 통해 발록을 처치할 수 있는 방도를 마련했을 뿐인데도 불구하고 대외적으로는 마치 발록을 신규 업데이트한 것 처럼 포장하고 있다.
- 신규 48레벨 1인/4인 던전 (1~5촬영지) : 일반 몬스터를 크기만 확대시킨 엘리트 몬스터 한마리가 덩그러니 있는 게 전부다. 레벨 디자인, 몬스터 디자인 따위는 전무.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1분간 샌드백 치듯이 때리기만 하면 끝난다.
- 신규 저레벨 1인 던전 : 초창기 파티 던전 (벚꽃 숲의 비밀, 골든 타워, 독액의 소용돌이 등)과는 비교할 수 없이 작은 볼륨. 레벨업을 위한 단순 노동 이상으로서의 가치가 없다.
- 아리까리 상단 : 아리까리 상단이 부여하는 일일 퀘스트 역시 새로운 컨텐츠가 아니며, 기존에 존재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특정 분류의 몬스터를 100마리씩 잡는 노가다 행위를 하는 등 기존에 존재하는 컨텐츠들을 재활용한 것에 불과하다. 전혀 신규 컨텐츠라 부를 수 없으며, 굳이 따지자면 기존 컨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강제적으로 높였다고 볼 수 있는 시스템적 장치라 부를 수 있다. 이제는 아무리 형편없는 컨텐츠라 하더라도 레전더리 아이템을 얻기 위한 포석인 시노디아 광석을 얻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클리어해야 하니까...
- 트로피 달성으로 획득 가능한 엑설런트 목걸이 : 희대의 쓰레기 옵션에 100만 메소를 투자할 용자가 있다면야, 구매해도 좋다.실제로 있다
- 신규 48레벨 1인/4인 던전 (1~5촬영지) : 일반 몬스터를 크기만 확대시킨 엘리트 몬스터 한마리가 덩그러니 있는 게 전부다. 레벨 디자인, 몬스터 디자인 따위는 전무.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1분간 샌드백 치듯이 때리기만 하면 끝난다.
- 신규 저레벨 1인 던전 : 초창기 파티 던전 (벚꽃 숲의 비밀, 골든 타워, 독액의 소용돌이 등)과는 비교할 수 없이 작은 볼륨. 레벨업을 위한 단순 노동 이상으로서의 가치가 없다.
- 아리까리 상단 : 아리까리 상단이 부여하는 일일 퀘스트 역시 새로운 컨텐츠가 아니며, 기존에 존재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특정 분류의 몬스터를 100마리씩 잡는 노가다 행위를 하는 등 기존에 존재하는 컨텐츠들을 재활용한 것에 불과하다. 전혀 신규 컨텐츠라 부를 수 없으며, 굳이 따지자면 기존 컨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강제적으로 높였다고 볼 수 있는 시스템적 장치라 부를 수 있다. 이제는 아무리 형편없는 컨텐츠라 하더라도 레전더리 아이템을 얻기 위한 포석인 시노디아 광석을 얻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클리어해야 하니까...
- 트로피 달성으로 획득 가능한 엑설런트 목걸이 : 희대의 쓰레기 옵션에 100만 메소를 투자할 용자가 있다면야, 구매해도 좋다.
3. 문제점
3.1. 딜 미터기 삭제
3.2. 인챈트 시스템 개편
4. 평가
- 배려심을 상실한 기존강화우대
* 보스몬스터 인던실패원인의 판단미스
그렇기때문에 유저들간 헤딩-반숙-완숙-클목-클쌓-확클 파티 이라는 단계적 조건을 걸어 열쇠낭비위험을 최소화 하였다.
헤딩파티부터 시작해서 클쌓파티까지 순차적으로 넘어왔다면 버스유저가 아닌이상 패턴이 눈과 몸으로 자연스럽게 숙지가된다.
즉 무기의 강화가 낮다해도 딜로스에는 지장이 없는데 넥슨은 일방적으로 무기공격력의 부족이라 판단.
5. 결과
- 강화에 실패한 기존유저들의 대거이탈.
대부분 인스턴스 던전의 직업별 무기 및 방어구는 드랍률이 높은편도 아니며 무기를 얻었다해도 좋은옵션을 구하는것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인데 아이템 파괴는 그야말로 유저들을 우롱한격.
- 숟가락 유저현상을 보고도 고집한 양심으로 인한 무성의유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