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X키스는 2007년 9월에 KTF로 발매된 모바일 게임으로 엠드림에서 만들었다. 장르는 액션이다.[1]
이 게임의 스토리는 대충 이렇다. 로봇 기술자 K가 나오는데, 자기가 만들고 싶은 로봇은 메이드 로봇이라고 한다. 그러다 K에게 신형 병기를 만들라는 명령이 떨어지고 K는 신형 병기를 메이드 로봇으로 만들어버린다. 사장은 메이드 로봇에 만족하지 못하고 테스트를 통과하면 인정한다고 한다. 즉 이 게임은 각 테스트를 통과하는 게임인 것이다.
그런데 이 테스트들이 전부 어렵다. 위의 소개글에서는 '클리어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까지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까?'라고 되어있지만, 클리어를 하는 것 조차 어렵다. 예를 들어 와일드 런너 같은 경우에는 휴대전화의 속도를 최대로 낮추고 플레이를 해도 어렵다.
또 쓰레기같은 것이 있는데, 대시를 하면서 공격을 하면 뒤를 돌면서 공격을 한다. 즉 앞에있는 적은 맞지도 않고 비어있는 뒤를 공격하는 것이다. 게다가 공격하기는 또 어찌나 어려운지, 게임 전체가 거의 쿠소게 수준이다.
[1] 캐릭터 디자이너는 1995년 작 아케이드 용 슈팅 게임인 실버 밀레니엄의 일러스트레이터다. 블로그는 http://penguind.egloos.com/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