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23:22:24

발 바스 보우

1. 개요2. 설정3. 게임 상 성능4. 기타

1. 개요

XBV-13-t11 バル・バス・バウ
파일:external/www.ne.jp/bal.jpg
파일:external/www.ne.jp/cg-bal.jpg
파일:external/www37.tok2.com/bal_girl.jpg
아키타카 미카가 담당한 버추어로이드 걸(バーチャロイドガール)
전화카드의 발 바스 보우 일러스트
전뇌전기 버추얼 온에 등장하는 시작전투형 VR.

형식번호: XBV-13-t11.
전장: 20.2미터
중량: 9.48톤
무기 장비시 중량: 17.3톤
출력: 5480킬로와트
무장: ERL
스테이지: Ruins(제4플랜트 TSC드란멘)
배경음악: Ruins

2. 설정

애초 전투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BBB유닛의 제어와 VR의 운용을 위한 M.S.B.S의 테스트를 위해 만들어진 기체이다. 초기형 VR인 발 바스 보우는 기능이 불완전한 BBB유닛에 0플랜트가 개발한 VR의 상체를 억지로 씌운 것이라 기체의 기능도 불안정한 편이다. 게임에 등장한 기체는 13번째 개수 버전.

사실 이 기체는 0플랜트에서도 개발을 단념했던 물건이며, 그 물건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제4플랜트 TSC 드란멘으로 이송되어 완성된 후, DNA의 병사들을 습격했다. 이 기체는 RNA 소속의 마이어 중사가 사역생물로 추정되는 소녀와 함께 발견하게 된다.

이후 BAL 시리즈는 MSBS의 테스트 목적으로 계속해서 후계기(발 시리즈3세대형 발 시리즈)가 나온다.

3. 게임 상 성능

그야말로 초고수/전문가형, 본작의 등장 기체 중 가장 사용하기 어려운 기체로 잘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상당한 고수일지도 모른다. 단, 바이퍼2에게는 확실한 열세인 듯, 바이퍼2에게 일방적으로 박살나는 광경이 종종 목격된다고.

호버형이다 보니 다리가 없고 대쉬가 타 중/대 기체형보다 빨리 고자가 되어 버리는 속성이 있다. (갑빠는 페이 옌과 동급. 무엇보다 도약형이다 보니 체공시간이 매우 길다.)

좌 트리거는 플로팅 마인으로 발 바 스보우의 주력기이다. 고성능 유도형이며 파괴될때까지 유도되므로 완소간지.[1] 도약에서 쓰면 200%의 놀라운 성능이 발휘된다. (산탄에 의해 파괴가능) 우 트리거는 링 레이저. 산탄형 공격을 무력화 시킨다. 견제용으로 매우 유용하다. 횡공격은 3발까지. 중 트리거는 핸드비트로 양팔이 분리되고 유도형 공격을 한다. 분리되는 순간에는 양팔이 떼여버린 상태로 공격불가 판정이지만. 언제든지 탈착이 가능하다.(도약상태에서 쓰면 8발 레이저가 발사되는데. 완소 간지폭풍)

초보자의 경우 이 녀석을 잡는데 상당한 시간을 들이게 되고 이 녀석을 잡고 나서 기뻐하다가 갑작스런 경고음에 어리둥절해진다. 페널티 스테이지 등장. 눈앞에 나타난 환수전기 야가란데를 보고 당황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세가 에이지스 이식판에서 특수기인 특수 레이저가 추가되었다. 커맨드는 센터 웨폰 게이지 100%에서 대쉬중 양 트리거.

4. 기타

하반신이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는데 와타리 쥬로 PD의 말에 따르면 마감은 다가오는데[2] 온갖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던 와중에 어느 것도 채택하지 못하다가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막 나간 결과물이 이 기체라고 한다(...). 설정상 발 바스 보우의 비대한 하반신이 BBB 유닛이라 불리는 본체고, 상체는 제어용으로 씌운 껍데기에 불과한데 이 하반신의 정체는 문 게이트의 유적에서 발굴된 고대 인형병기의 머리 부분이라고 한다. 머리를 포함한 전신 길이가 총 50m지만 몸 부분은 복원이 불가능한 상태로 남아있는 머리 부분을 확보해 개조한게 지금의 모습.

또한 저 이름은 바로 볼버스 보우(Bulbous bow에서 따왔다. 구상선수는 선박 조파저항을 감소시키 위해 수면 아래에서 파도를 직접 맞는 곳에 툭 튀어나오도록 설치한 구조물인데, 저 독특한 하반신 디자인도 거기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1] 다만 탄 갯수는 한계가 있어서 그 이상 쓸 경우 자동으로 소멸된다.[2] 코토부키야 원코인 그란데 동봉 카드에서, "마감이 다가올 때의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복마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