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러면 최소한 우리 도시는 당분간 흑문의 위협으로부터 지킬 수 있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러면 최소한 우리 도시는 당분간 흑문의 위협으로부터 지킬 수 있어.;"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러면 최소한 우리 도시는 당분간 흑문의 위협으로부터 지킬 수 있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러면 최소한 우리 도시는 당분간 흑문의 위협으로부터 지킬 수 있어.;"
웬시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봤다. 하늘은 이상한 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봤다. 하늘은 이상한 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봤다. 하늘은 이상한 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긴장한 것보다는 겨우 한시름 놨다고 하는 편이 맞겠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긴장한 것보다는 겨우 한시름 놨다고 하는 편이 맞겠지......;"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긴장한 것보다는 겨우 한시름 놨다고 하는 편이 맞겠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긴장한 것보다는 겨우 한시름 놨다고 하는 편이 맞겠지......;"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모든 것이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 나도 모두를 지키는 사명을 완수하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모든 것이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 나도 모두를 지키는 사명을 완수하고.;"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모든 것이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 나도 모두를 지키는 사명을 완수하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모든 것이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 나도 모두를 지키는 사명을 완수하고.;"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시작하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시작하자.;"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시작하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시작하자.;"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잠깐만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잠깐만 웬시\;"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잠깐만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잠깐만 웬시\;"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머? 이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머? 이건......?;"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머? 이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머? 이건......?;"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누나가 준 부적이야. 이게 있으면 웬시를 보호해줄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누나가 준 부적이야. 이게 있으면 웬시를 보호해줄 거야.;"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누나가 준 부적이야. 이게 있으면 웬시를 보호해줄 거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누나가 준 부적이야. 이게 있으면 웬시를 보호해줄 거야.;"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고마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고마워\;"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고마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고마워\;"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걱정하지 마. 우리는 오행진에 대한 기록을 충분히 연구했으니까 분명 괜찮을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걱정하지 마. 우리는 오행진에 대한 기록을 충분히 연구했으니까 분명 괜찮을 거야.;"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걱정하지 마. 우리는 오행진에 대한 기록을 충분히 연구했으니까 분명 괜찮을 거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걱정하지 마. 우리는 오행진에 대한 기록을 충분히 연구했으니까 분명 괜찮을 거야.;"
웬시는 부적을 손목에 묶고 오행진의 중심으로 걸어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는 부적을 손목에 묶고 오행진의 중심으로 걸어갔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는 부적을 손목에 묶고 오행진의 중심으로 걸어갔다.;"
대지가 진동하자 흑핵이 하얀 빛을 발하면서 색이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대지가 진동하자 흑핵이 하얀 빛을 발하면서 색이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대지가 진동하자 흑핵이 하얀 빛을 발하면서 색이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순조롭군요. 이대로 가면 문제 없겠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순조롭군요. 이대로 가면 문제 없겠죠.;"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순조롭군요. 이대로 가면 문제 없겠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순조롭군요. 이대로 가면 문제 없겠죠.;"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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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잠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잠깐\;"
쾅——강력한 환력의 충격이 몰아치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쾅——강력한 환력의 충격이 몰아치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쾅——강력한 환력의 충격이 몰아치자\;"
어떻게 된 거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떻게 된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떻게 된 거야?;"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상한데...... 웬시! 제 말 들리나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상한데...... 웬시! 제 말 들리나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상한데...... 웬시! 제 말 들리나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상한데...... 웬시! 제 말 들리나요?;"
아무런 대답도 오지 않았다. 검은 안개가 짙어지며 웬시의 그림자가 언뜻 보였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무런 대답도 오지 않았다. 검은 안개가 짙어지며 웬시의 그림자가 언뜻 보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무런 대답도 오지 않았다. 검은 안개가 짙어지며 웬시의 그림자가 언뜻 보였다.;"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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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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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유해화! 왜 이렇게 됐지?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유해화! 왜 이렇게 됐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유해화! 왜 이렇게 됐지?;"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히로 짓이야! 어제 전투 중에 이 오행진에 유해의 에너지를 주입한 게 틀림없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히로 짓이야! 어제 전투 중에 이 오행진에 유해의 에너지를 주입한 게 틀림없어......;"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히로 짓이야! 어제 전투 중에 이 오행진에 유해의 에너지를 주입한 게 틀림없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히로 짓이야! 어제 전투 중에 이 오행진에 유해의 에너지를 주입한 게 틀림없어......;"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다른 사람들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다른 사람들은?;"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다른 사람들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다른 사람들은?;"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각 지역에서 오행진을 구동하던 신기사들이 유해화 된 것 같아요. 흑핵의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어요. 어서 멈춰야 해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각 지역에서 오행진을 구동하던 신기사들이 유해화 된 것 같아요. 흑핵의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어요. 어서 멈춰야 해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각 지역에서 오행진을 구동하던 신기사들이 유해화 된 것 같아요. 흑핵의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어요. 어서 멈춰야 해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각 지역에서 오행진을 구동하던 신기사들이 유해화 된 것 같아요. 흑핵의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어요. 어서 멈춰야 해요!;"
하지만 지금 웬시는...... 우린 그녀와 소통할 방법이 없잖아.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지금 웬시는...... 우린 그녀와 소통할 방법이 없잖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지금 웬시는...... 우린 그녀와 소통할 방법이 없잖아.;"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웬시를 구하러 갈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웬시를 구하러 갈게!;"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웬시를 구하러 갈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웬시를 구하러 갈게!;"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멈추세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멈추세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멈추세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멈추세요\;"
눈 깜짝할 새 아라시가 검은 안개 속으로 사라졌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눈 깜짝할 새 아라시가 검은 안개 속으로 사라졌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눈 깜짝할 새 아라시가 검은 안개 속으로 사라졌다.;"
아라시!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쾅——잠시 후 환력이 다시 폭발했다. 이때 웬시가 튕겨져 나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쾅——잠시 후 환력이 다시 폭발했다. 이때 웬시가 튕겨져 나왔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쾅——잠시 후 환력이 다시 폭발했다. 이때 웬시가 튕겨져 나왔다.;"
웬시\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웬시의 유해화 증상은 사라졌지만 아직까지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의 유해화 증상은 사라졌지만 아직까지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의 유해화 증상은 사라졌지만 아직까지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유해화는 돌이킬 수 없을 텐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유해화는 돌이킬 수 없을 텐데......;"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유해화는 돌이킬 수 없을 텐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유해화는 돌이킬 수 없을 텐데......;"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흑핵도 정화됐고 다른 구역의 오행진과 신기사들도 회복한 것 같은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흑핵도 정화됐고 다른 구역의 오행진과 신기사들도 회복한 것 같은데......;"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흑핵도 정화됐고 다른 구역의 오행진과 신기사들도 회복한 것 같은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흑핵도 정화됐고 다른 구역의 오행진과 신기사들도 회복한 것 같은데......;"
검은 안개가 서서히 사라지자 오행진 중앙에 실이 끊긴 목각인형처럼 서 있는 아라시가 보였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검은 안개가 서서히 사라지자 오행진 중앙에 실이 끊긴 목각인형처럼 서 있는 아라시가 보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검은 안개가 서서히 사라지자 오행진 중앙에 실이 끊긴 목각인형처럼 서 있는 아라시가 보였다.;"
종한구\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
하늘에 거대한 가면이 선회하며 텅 빈 눈동자로 중생들을 굽어 보고 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늘에 거대한 가면이 선회하며 텅 빈 눈동자로 중생들을 굽어 보고 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늘에 거대한 가면이 선회하며 텅 빈 눈동자로 중생들을 굽어 보고 있다.;"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반야면은 이 세상의 악의 집합체...... 유해의 힘과 흑핵의 에너지를 흡수한 건 저거겠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반야면은 이 세상의 악의 집합체...... 유해의 힘과 흑핵의 에너지를 흡수한 건 저거겠죠.;"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반야면은 이 세상의 악의 집합체...... 유해의 힘과 흑핵의 에너지를 흡수한 건 저거겠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반야면은 이 세상의 악의 집합체...... 유해의 힘과 흑핵의 에너지를 흡수한 건 저거겠죠.;"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강한 에너지가 저것을 깨웠어요. 빨리 아라시를 깨우지 않으면 저 가면에 대항하는 건 불가능해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강한 에너지가 저것을 깨웠어요. 빨리 아라시를 깨우지 않으면 저 가면에 대항하는 건 불가능해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강한 에너지가 저것을 깨웠어요. 빨리 아라시를 깨우지 않으면 저 가면에 대항하는 건 불가능해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강한 에너지가 저것을 깨웠어요. 빨리 아라시를 깨우지 않으면 저 가면에 대항하는 건 불가능해요.;"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군이 한 번 가면에 장악당하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군이 한 번 가면에 장악당하면\;"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군이 한 번 가면에 장악당하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군이 한 번 가면에 장악당하면\;"
하지만 지금 오행진의 환력이 너무 강해서 아라시에게 접근할 방법이 없어. 접근하기도 전에 환력에게 찢겨나갈 거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지금 오행진의 환력이 너무 강해서 아라시에게 접근할 방법이 없어. 접근하기도 전에 환력에게 찢겨나갈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지금 오행진의 환력이 너무 강해서 아라시에게 접근할 방법이 없어. 접근하기도 전에 환력에게 찢겨나갈 거야.;"
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윽...... 어떻게 된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윽...... 어떻게 된 거야?;"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윽...... 어떻게 된 거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윽...... 어떻게 된 거야?;"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응\;"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응\;"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응\;"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응\;"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말하자면 길어요. 어쨌든 지금은 아라시 군을 깨워야 합니다. 하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말하자면 길어요. 어쨌든 지금은 아라시 군을 깨워야 합니다. 하지만......;"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말하자면 길어요. 어쨌든 지금은 아라시 군을 깨워야 합니다. 하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말하자면 길어요. 어쨌든 지금은 아라시 군을 깨워야 합니다. 하지만......;"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머\;"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머\;"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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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잠깐만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잠깐만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잠깐만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잠깐만요\;"
몸이 신비한 힘에 의해 조종당하는 듯\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몸이 신비한 힘에 의해 조종당하는 듯\;"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몸이 신비한 힘에 의해 조종당하는 듯\;"
검은 안개가 주위를 감싸자 종한구의 목소리가 서서히 옅어졌다. 환력의 바람이 곁을 스쳐 지나갔다. 그들이 나를 해치지 못할 거라고 믿는 수밖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검은 안개가 주위를 감싸자 종한구의 목소리가 서서히 옅어졌다. 환력의 바람이 곁을 스쳐 지나갔다. 그들이 나를 해치지 못할 거라고 믿는 수밖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검은 안개가 주위를 감싸자 종한구의 목소리가 서서히 옅어졌다. 환력의 바람이 곁을 스쳐 지나갔다. 그들이 나를 해치지 못할 거라고 믿는 수밖에.;"
끝없는 여정 끝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끝없는 여정 끝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끝없는 여정 끝에\;"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아라시! 정신 차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정신 차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정신 차려!;"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강한 힘이 나를 밀어내려는 것 같았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강한 힘이 나를 밀어내려는 것 같았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강한 힘이 나를 밀어내려는 것 같았다.;"
아라시!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마지막 힘을 다해 부적을 아라시의 손에 쥐어줬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마지막 힘을 다해 부적을 아라시의 손에 쥐어줬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마지막 힘을 다해 부적을 아라시의 손에 쥐어줬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아라시? 여긴...... 어디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여긴...... 어디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여긴...... 어디야?;"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 생각에 이곳은 내 의식 속인 것 같아. 아까부터 어떤 힘이 나를 이곳에 가둬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 생각에 이곳은 내 의식 속인 것 같아. 아까부터 어떤 힘이 나를 이곳에 가둬서;"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 생각에 이곳은 내 의식 속인 것 같아. 아까부터 어떤 힘이 나를 이곳에 가둬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 생각에 이곳은 내 의식 속인 것 같아. 아까부터 어떤 힘이 나를 이곳에 가둬서;"
반야면이 너를 조종하려고 하는 거야. 정신 차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반야면이 너를 조종하려고 하는 거야. 정신 차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반야면이 너를 조종하려고 하는 거야. 정신 차려\;"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아라시는 부적을 들곳 순백의 세상에 섰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는 부적을 들곳 순백의 세상에 섰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는 부적을 들곳 순백의 세상에 섰다.;"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느껴졌어. 바깥 세상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느껴졌어. 바깥 세상은......;"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느껴졌어. 바깥 세상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느껴졌어. 바깥 세상은......;"
「반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게서 떠날 셈인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게서 떠날 셈인가?;"
「반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게서 떠날 셈인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게서 떠날 셈인가?;"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니\;"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니\;"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으니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으니까\;"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으니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으니까\;"
「반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흥\;"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흥\;"
「반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흥\;"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흥\;"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그래도...... 상관없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그래도...... 상관없어.;"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그래도...... 상관없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그래도...... 상관없어.;"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도 느낄 수 있지......? 세상의 악념을 흡수해 살아남은 괴물이니 하극상에도 익숙해져 있잖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도 느낄 수 있지......? 세상의 악념을 흡수해 살아남은 괴물이니 하극상에도 익숙해져 있잖아?;"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도 느낄 수 있지......? 세상의 악념을 흡수해 살아남은 괴물이니 하극상에도 익숙해져 있잖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도 느낄 수 있지......? 세상의 악념을 흡수해 살아남은 괴물이니 하극상에도 익숙해져 있잖아?;"
「반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극상? 하하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극상? 하하하\;"
「반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극상? 하하하\;"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극상? 하하하\;"
「반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사람의 마음의 악함의 집합체이자 사람의 의지를 지배해서 악념을 불러 일으키지. 이곳은 바로 네 악의가 존재하는 곳이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사람의 마음의 악함의 집합체이자 사람의 의지를 지배해서 악념을 불러 일으키지. 이곳은 바로 네 악의가 존재하는 곳이다.;"
「반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사람의 마음의 악함의 집합체이자 사람의 의지를 지배해서 악념을 불러 일으키지. 이곳은 바로 네 악의가 존재하는 곳이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사람의 마음의 악함의 집합체이자 사람의 의지를 지배해서 악념을 불러 일으키지. 이곳은 바로 네 악의가 존재하는 곳이다.;"
「반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부인할 생각 말거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부인할 생각 말거라\;"
「반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부인할 생각 말거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부인할 생각 말거라\;"
「반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 나만 이런 나쁜 일이 생기는 걸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 나만 이런 나쁜 일이 생기는 걸까\;"
「반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왜 나만 이런 나쁜 일이 생기는 걸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왜 나만 이런 나쁜 일이 생기는 걸까\;"
「반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질투에 미쳐 무고한 인간을 죽이는 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질투에 미쳐 무고한 인간을 죽이는 자\;"
「반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질투에 미쳐 무고한 인간을 죽이는 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질투에 미쳐 무고한 인간을 죽이는 자\;"
「반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놈마저 공포로 인해 악념에 빠졌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놈마저 공포로 인해 악념에 빠졌는데\;"
「반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네놈마저 공포로 인해 악념에 빠졌는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네놈마저 공포로 인해 악념에 빠졌는데\;"
「반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모든 것을 보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모든 것을 보고\;"
「반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모든 것을 보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모든 것을 보고\;"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맞아. 난 인간의 악한 모습을 봤어. 하지만 선한 사람들도 많이 봤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맞아. 난 인간의 악한 모습을 봤어. 하지만 선한 사람들도 많이 봤어.;"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맞아. 난 인간의 악한 모습을 봤어. 하지만 선한 사람들도 많이 봤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맞아. 난 인간의 악한 모습을 봤어. 하지만 선한 사람들도 많이 봤어.;"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래서 나는 인간의 선함을 믿어. 이후로도 계속 그들을 지킬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래서 나는 인간의 선함을 믿어. 이후로도 계속 그들을 지킬 거야.;"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래서 나는 인간의 선함을 믿어. 이후로도 계속 그들을 지킬 거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래서 나는 인간의 선함을 믿어. 이후로도 계속 그들을 지킬 거야.;"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냐하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냐하면\;"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왜냐하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왜냐하면\;"
「반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크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크크\;"
「반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크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크크\;"
——보스—— 반야면 처치 |
전투승리
전투패배 [math(hookrightarrow)] |
「반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인간의 마음 속에 악함이 존재하는 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인간의 마음 속에 악함이 존재하는 한\;"
「반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인간의 마음 속에 악함이 존재하는 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인간의 마음 속에 악함이 존재하는 한\;"
「반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내가 없으면 넌 그저 차가운 시체일 뿐이다! 머잖아 사라져 버리겠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내가 없으면 넌 그저 차가운 시체일 뿐이다! 머잖아 사라져 버리겠지!;"
「반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내가 없으면 넌 그저 차가운 시체일 뿐이다! 머잖아 사라져 버리겠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내가 없으면 넌 그저 차가운 시체일 뿐이다! 머잖아 사라져 버리겠지!;"
죽음에 직면한 소리와 함께 반야면은 산산조각 나 허공 속으로 사라졌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죽음에 직면한 소리와 함께 반야면은 산산조각 나 허공 속으로 사라졌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죽음에 직면한 소리와 함께 반야면은 산산조각 나 허공 속으로 사라졌다.;"
아라시? 괜찮아?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괜찮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괜찮아?;"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봐\;"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봐\;"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반야면이 파괴되면 나도 사라져버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반야면이 파괴되면 나도 사라져버려.;"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반야면이 파괴되면 나도 사라져버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반야면이 파괴되면 나도 사라져버려.;"
아라시 잠시만\
종한구에게 물어보면...... 분명히 방법이 있을 거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잠시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잠시만\;"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니\;"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니\;"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흑문은 이미 열렸어. 이 세상은 곧 종말을 맞이할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흑문은 이미 열렸어. 이 세상은 곧 종말을 맞이할 거야.;"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흑문은 이미 열렸어. 이 세상은 곧 종말을 맞이할 거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흑문은 이미 열렸어. 이 세상은 곧 종말을 맞이할 거야.;"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반야는 지혜를 뜻해. 반야가 파괴되는 순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반야는 지혜를 뜻해. 반야가 파괴되는 순간\;"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반야는 지혜를 뜻해. 반야가 파괴되는 순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반야는 지혜를 뜻해. 반야가 파괴되는 순간\;"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긴 윤회의 세상이야. 이 윤회는 곧 끝나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긴 윤회의 세상이야. 이 윤회는 곧 끝나고\;"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여긴 윤회의 세상이야. 이 윤회는 곧 끝나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여긴 윤회의 세상이야. 이 윤회는 곧 끝나고\;"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는 사라지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는 사라지고\;"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나는 사라지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나는 사라지고\;"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새로운 윤회 속에서도 지휘사 (은\)는 아라시를 만나겠지. 하지만 그 아라시는 정말 나일까? 나도 잘 모르겠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새로운 윤회 속에서도 지휘사 (은\)는 아라시를 만나겠지. 하지만 그 아라시는 정말 나일까? 나도 잘 모르겠어......;"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새로운 윤회 속에서도 지휘사 (은\)는 아라시를 만나겠지. 하지만 그 아라시는 정말 나일까? 나도 잘 모르겠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새로운 윤회 속에서도 지휘사 (은\)는 아라시를 만나겠지. 하지만 그 아라시는 정말 나일까? 나도 잘 모르겠어......;"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가 말한 것처럼 사람에게 잊혀졌을 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가 말한 것처럼 사람에게 잊혀졌을 때\;"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가 말한 것처럼 사람에게 잊혀졌을 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가 말한 것처럼 사람에게 잊혀졌을 때\;"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죽음을 두려워하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죽음을 두려워하면\;"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죽음을 두려워하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죽음을 두려워하면\;"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너무 무서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너무 무서워.;"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너무 무서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너무 무서워.;"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기억 속에만 남겨져도 충분하니까. 지휘사 (와\)과 함께 윤회를 몇 번이고 같이 할 수 있는 걸로 충분하니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기억 속에만 남겨져도 충분하니까. 지휘사 (와\)과 함께 윤회를 몇 번이고 같이 할 수 있는 걸로 충분하니까.;"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기억 속에만 남겨져도 충분하니까. 지휘사 (와\)과 함께 윤회를 몇 번이고 같이 할 수 있는 걸로 충분하니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기억 속에만 남겨져도 충분하니까. 지휘사 (와\)과 함께 윤회를 몇 번이고 같이 할 수 있는 걸로 충분하니까.;"
응\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응\;"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응\;"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고마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고마워\;"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고마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고마워\;"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짧은 7일이었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짧은 7일이었지만\;"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짧은 7일이었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짧은 7일이었지만\;"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랑 사람들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랑 사람들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랑 사람들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랑 사람들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가 나를... 우리와 함께했던 모든 것을 기억해준다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가 나를... 우리와 함께했던 모든 것을 기억해준다면......;"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가 나를... 우리와 함께했던 모든 것을 기억해준다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가 나를... 우리와 함께했던 모든 것을 기억해준다면......;"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전부 무의미해지진 않을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전부 무의미해지진 않을 거야.;"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전부 무의미해지진 않을 거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전부 무의미해지진 않을 거야.;"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최후의 마지막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최후의 마지막에\;"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최후의 마지막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최후의 마지막에\;"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제발 나와 함께 있어줘. 모든 게 끝나도 날 잊지 말아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제발 나와 함께 있어줘. 모든 게 끝나도 날 잊지 말아줘......;"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제발 나와 함께 있어줘. 모든 게 끝나도 날 잊지 말아줘......;"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제발 나와 함께 있어줘. 모든 게 끝나도 날 잊지 말아줘......;"
아라시는 부적을 내 손에 쥐어주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는 부적을 내 손에 쥐어주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는 부적을 내 손에 쥐어주었다.;"
아라시......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라시......;"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부적이 있다면 누나가 나와 함께했던 것처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부적이 있다면 누나가 나와 함께했던 것처럼\;"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부적이 있다면 누나가 나와 함께했던 것처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부적이 있다면 누나가 나와 함께했던 것처럼\;"
「아라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바로 이 순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바로 이 순간\;"
「아라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바로 이 순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바로 이 순간\;"
아라시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아무런 흔적도 남김없이.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절대 잊지 않을게...... 아라시...... 부적의 빛은 점점 사라져갔다. 세계는 허무로 변했다. 새로운 윤회가 시작됐다. |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