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사와 아가씨의 여자 주인공인 박단단에 대한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티저
2.1. 1편
"인생 뭐 있어? 소주 한 잔 마시고 힘내는 거지!"라고 하며 텀블러에 소주를 담는다. "산 입에 거미줄 치겠냐?"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후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나오고, 마이웨이 아가씨라는 자막이 나온다. 영국이 아가씨라며 단단을 쫓아가고, 단단은 미친 놈이라며 텀블러로 영국의 머리를 때린다. 영국의 집에 찾아간 단단은 인사를 하자 영국이 우리 집에는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2.2. 2편
"입주 가정교사요? 맡겨만 주세요!"라고 하고, 영국은 "아가씨가 장 교수 제자에요?"라고 묻는다. 이후 1차 티저에서 나왔던 모습이 나오며 이 변태가 쫓아와서 그랬다며 너무 잘생기셨다고 한다. 단단은 영국의 아이들에게 반갑다며 인사를 하자 재니는 왜 이렇게 구리냐고 하고, 단단은 신경 좀 써보겠다고 한다. 이후 단단은 재니를 괴롭히는 친구들에게 재니 언니라며 재니를 도와준다. 단단이 세종과 함께 앉아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본 영국은 "박 선생, 세종이 데리고 여기서 뭐하는 겁니까?"라고 묻자 단단은 놀라서 의자에서 떨어진다. 단단은 낮술을 자주 먹지는 않는다며 가끔 먹는다고 하고, 대란은 단단을 보고 무조건 합격이라며 웃는다.2.3. 3편
단단은 전세금을 날려먹었냐고 사고를 쳤냐며 가족에게 묻는다. 단단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열심히 뛰어도 될까 말까하는 세상에 진짜 인생 편하게 산다"라는 목소리와 '똑 부러지는 생활력 만렙 아가씨'라는 자막이 나온다. 단단은 "입주 가정교사요? 애들이 세 명이든 네 명이든 열 명이든, 맡겨만 주세요!"라고 말한다. 단단의 아버지인 수철이 영국의 집에 기사로 들어오고, 연실은 "어떻게 이렇게 만나? 한 집에서?"라고 한다. 여주댁이 단단에게 영화에서처럼 누가 몰래 숨어 사는 것이 아니냐고 묻자 아닌 것 같다고 한다. 이후 영국의 가족과 단단의 가족은 머리를 잡고 싸우게 된다.3. 본편
3.1. 1회
시간은 12년이 흘러 2007년이 되었고, 대범이 단단의 아이스크림을 뺏어 먹는다. 그러자 단단은 대범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오빠를 보고 대범이라고 한다. 엄마 연실은 대범이 편만 들고 단단은 수철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며 친엄마가 보고 싶다고 한다.영국이 자전거를 타고 언덕에서 내려오다가 다른 골목에서 뛰어오던 단단과 부딪혀 넘어지게 된다. 영국은 다친 곳이 없냐고 묻고, 무릎에 피가 나는 단단에게 밴드를 붙여준다. 집이 어느 쪽이냐고 묻지만, 단단은 집을 나와서 집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단단은 영국의 자전거를 타고 집을 찾아가지만, 계속해서 다른 곳을 가 버린다. 영국은 지금 이 동네를 몇 바퀴를 돌았는데 일부러 이러는 것이냐고 하고, 단단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말고 가라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두더지게임을 하면 생각날 것 같다고 한다. 그렇게 둘은 함께 게임을 하고, 집에 데려다 준다. 단단이 이름이 뭐냐고 묻자 영국은 네가 그걸 알아서 뭐하냐고 하고, 단단은 이름 좀 가르쳐 주면 어떠냐는 혼잣말을 하고, 영국은 손을 흔든다.
이후 시간은 현재가 되어, 단단은 버스를 타고 가다 오토바이에서 사고로 죽을 뻔한 수철을 보고 위험한 일을 하지 말라며 수철의 일을 그만 두게 한다.
대범과 연실이 초등학생도 안 속아 넘어갈 만한 보물섬 사기로 전세금을 다 날렸다는 얘기를 들은 단단은 아빠 수철한테 이제라도 엄마랑 이혼하라면서 연실과 수철이 바람나서 수철이 자기 친엄마를 버렸다며[1] 쌓여 왔던 감정을 내뱉는다. 그리고 짐을 싸서 집을 나가버리고 가족들을 전부 차단한다.
단단은 학원 문을 닫는다는 말에 기운 내시라고 하고, 다른 일을 찾아본다. 그리고 소주를 텀블러에 담아 산에 올라간다. 산에서 내려오던 중 영국을 보게 된다. 산에 무슨 양복을 저렇게 쫙 빼 입고 오냐며 이상한 놈이 아닌지 생각한다. 단단은 놀라서 출입금지인 곳으로 들어가게 되고, 영국이 그 곳으로 가면 안 된다고 하고, 단단은 자신한테 쫓아오는 영국을 변태로 오해한다. 그렇게 단단은 도망가고, 영국은 쫓아가다가 단단의 손목을 잡자 텀블러로 머리를 치고, 영국은 쓰러지게 된다.
3.2. 2~7회
이후 경찰에게 조사받게 된 단단은 영국이를 사이코패스로 오해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치료비를 내려고 하였으나, 오히려 영국에게 거절당하였다. 한편 일자리가 급한 단단은 국희에게 가정교사직 제의를 받게 된다. 그렇게 단단은 가정교사로 영국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재니가 왕따로 힘들어하자 괴롭히는 학생들을 찾아가 도와주고, 세종이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기도 하는 등의 일을 했다.3.3. 9회
식당 뒷편에서 불판을 닦고 있는데, 맨손으로 불판을 닦고 있다. 그 와중에 불판 느리게 닦는다고 식당 사장님한테 혼난다.[2] 사장님이 식당 안으로 들어가고 난 뒤 계속 불판을 닦는 걸 보고 경악한 영국이 다시 돌아오라고 말하게 된다.3.4. 10회
우는 세종의 목소리를 듣고 단단도 울며 다시 돌아오게 되고, 영국의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며 논다. 조사라가 모친인 이기자의 맹장에 급하게 사라지자, 별장에 가서 또 논다. 그러다가 세종에 의해 핸드폰[3]을 잃어버리는데, 오밤중에 혼자 찾으러 나갔다가 산 속에서 길을 잃고 발을 헛디디며, 몇 미터를 굴렀고 잠깐 정신을 잃고 깨어나지만, 발목을 다친다. 영국은 아이들이 핸드폰을 찾으러 나간 단단이 아직도 오지 않았다고 울면서 얘기하자, 단단을 찾아나섰고, 영국을 본 단단은 엉엉 울며 영국에게 안긴다.3.5. 11회
본격적으로 연애 기류가 흐르려는 모양이다. 둘이서 와인까지 마시고 있다! 거리를 걷던 영국과 단단은 두더지게임을 하면서 흑석동에서 군인인 영국이 자전거를 태워 주고 게임까지 했다는 말을 하자 영국이 혹시 가출 소녀였냐고 물어보며 서로 과거에 만났던 사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3.6. 12회
왕대란이 자신의 목걸이가 없어졌다며, 박단단의 방에서 발견하자, 도둑으로 취급 당하여 험난한 길이 예상되었으나, 세찬이의 증언으로 간신히 벗게 된다.이후 장미숙이 진짜 고모로 밝혀지자 집에서 잔치를 벌여 참석한 후 술을 많이 마시고 꽐라가 되어 귀가한다. 그리고 취해 있는 와중에 마중 나온 이영국을 만나 이영국에 대한 진심을 고백해 버린다.
3.7. 13회
취중 고백한 걸 기억 안 난다고 블랙아웃을 시전한다.자신을 내쫓기 위해 왕대란이 토마토 주스를 얼굴에 부어버린다. 이후 이영국이 단단의 기분을 풀어 주려고 하지만 이를 본 단단은 이영국한테 자신을 좋아하냐고 물어 본다.
3.8. 14회
자신에 대한 입장이 확실치 않은 이영국에게 자신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것을 부탁하지만 결코 확답을 듣지 못하자 나를 좋아하면 내일까지 나무에 손수건을 걸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결국 바람에 의해 날라온 손수건에 의해 연애를 시작한다. 그날 이영국과 사귄지 1일 기념으로 맥주를 짠한다.왕대란으로부터 목걸이를 선물 받았지만, 사라가 대란에게 단단이가 박수철의 딸임을 알리자 단단을 내쫓으려고 한다. 하지만 영국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단단을 올려보내고, 영국은 대란에게 "아주머니!!!"라며 소리친다.
3.9. 18회
기억을 잃은 이영국을 상대로 왕대란이 조사라를 대놓고 며느리 취급하자, 억울하게 남자친구를 NTR 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러다가 결국 사표를 쓰게 된다. 퇴사하려고 했지만 아이들의 반대와 아이들에게 설득당한 영국에 의해 그만두지 않는다. 그리고 다음 날 아이들과 마당에서 영국과 숨바꼭질을 하다가 다시 같이 숨게 된 영국과 이어지는 플래그를 선보인다.3.10. 19~24회
이영국이 자신과 조사라를 상대로 양다리를 걸쳤다고 오해하며 이영국의 거침없는 대쉬를 계속 회피한다. 이영국이 파혼하겠다는 얘기를 듣고도 계속 회피하며 초반부의 씩씩한 단단이는 어디 갔냐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4화 후반부에 이영국의 고백을 받아주려고 남산에 갔지만 결국 다시 돌아왔다. 이런 도돌이표 전개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이끌어내고 있다.3.11. 29회
기억이 돌아온 이영국을 통해 이영국이 양다리였다는 오해를 풀고 난 후, 드디어 다시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조사라가 아이들을 지하 창고에 가뒀다는 얘기를 듣고 조사라와 밖에서 만나서 조사라를 참교육 시켜주었다.
3.12. 30회
세찬이와 세종이가 영국과 단단을 이어주기 위한 작전으로 별장에서 함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창고를 꾸미다가 별장에서 불이 났고,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가 아이들을 먼저 구하고 단단은 쓰러져 있다가 세찬이와 세종이가 영국에게 선생님이 있다는 말에 창고에서 단단을 구해줬다.3.13. 32회
친엄마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상계동 아주머니와의 대화를 통해 알게 되었다.3.14. 33회
상계동 아주머니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친엄마가 자신과 아버지을 버리고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3.15. 34회
이영국과 우산을 같이 쓰다가 그만 선을 넘어버리는 짓을 해 버린다.3.16. 35회
이영국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3.17. 36회
본격적으로 비밀 연애가 전개되고 이영국이 자신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한 것이나 다름 없어 보인다.3.18. 37회
이영국이 비밀 연애를 끝내고 자신이랑 정식으로 만나기로 한다. 이영국과 만나는 단단을 목격한 조사라는 파혼 이유를 단단이 탓으로 돌려 대란에게 폭로한다. 이 말을 들은 왕대란은 단단한테 물을 뿌린다.3.19. 38회
남자친구가 이영국인 걸 알게 된 애나킴은 단단한테 헤어지라고 말하며 박수철한테 사실을 알린다. 박수철은 이영국이랑 손잡고, 만나는 걸 목격한 뒤 자신을 집으로 데리고 가 더 이상 이영국이랑 만나지 못하게 방에 자물쇠를 잠가 가두어버린다.할머니의 실수로 풀려난 자신은 도망가게 되고 이를 들은 박수철은 오토바이를 타고 쫓아가던 중 사고가 나 도망가던 자신은 뒤를 돌아 아빠가 사고 난 걸 보게 된다.
3.20. 39회
이영국 앞에서 무릎 꿇고 비는 아빠를 본 자신은 이영국한테 헤어지자고 말한다.하지만 헤어지기 힘들어하는 단단이를 본 박수철은 가까이 있어 헤어지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단단한테 애나킴따라 미국 가라는 말에[4] 동의하고 미국 가기로 한다.
3.21. 40회
이영국이 자신을 대신해서 아이들한테 일 그만둔다고 말한다. 이영국, 세찬, 세종, 재니랑 같이 이별 여행을 간 뒤 이영국 집을 떠난다. 그 뒤 세종이가 분리불안 증세를 겪게 되자 이영국이 자신을 부른다.3.22. 41회
애나킴이 놓고 온 USB를 찾던 중 아기 사진을 보고 자신 아기 때 사진이랑 비슷하자 사진을 찍고 집에 가서 비교한다. 집에 있는 사진첩 사진이랑 똑같다는 걸 확인한 자신은 상계동 아줌마를 찾아가 친엄마가 맞는다는 말을 듣고 의심하며 유전자 검사를 한다.3.23. 42회
친모 관계임을 일치한다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본 자신은 아빠한테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보여주며 속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자신만 모르고, 속이면서 애나킴이랑 미국 보내려고 했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껴 집을 나가고 애나킴을 찾아가 사실 확인 후 다시는 자신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말한다.바닷가에 쓰러진 박 선생을 발견한 이영국은 병원에 간다. 병원에서 깨어난 단단은 회장님 옆에 있겠다는 말에 이영국은 동의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 간호해 준다.
조사라와 이영국의 소란이 끝난 뒤 걱정된 자신은 이영국한테 물을 건넨다. 물을 마시려던 이영국은 22살의 기억으로 인한 충격으로 물컵을 떨어트린다. 이를 본 자신은 괜찮냐고 물어본다.
3.24. 48회
박단단이 세종이를 구하려다 차에 치여 다행히 세종이는 살았지만 박단단은 기절한다. 다행히 골목길이라 차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심한 부상은 아니어서 깨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조사라가 세종이의 친엄마임을 알게 된다. 이후 자신에게 사실을 말해주지 않은 이영국에게 괘씸한 마음이 들어 케이크를 사와달라던가 떡볶이를 사와라 등 그걸 직접 먹여달라 등 안아달라는 등 이것저것 사소한 것을 부려먹듯 부탁한다.3.25. 52회
결국 박수철에게 이영국과의 결혼 허락을 받는다! 영국에게 다이아 반지 2개 받게되는데 1개는 큰사모님(왕대란) 반지였는데 원래대로 돌려주고 화해하고 결혼 허락 받는다. 이후 영국과 티격태격하면서 삐지기도 하지만 무사히 결혼식을 치른다. 마지막에 영국의 가족과 자신의 가족들과 놀이공원에서 회전목마를 타면서 해피엔딩.4. 에필로그
애나킴이 죽기 전 고문 변호사를 통해 남긴 유언장을 통해 애나킴의 재산을 박수철, 차연실과 함께 물려받았다. 이후 쌍둥이 임신(네종이, 오종이)을 하고 출산을 하게 되었다.[1] 물론 이건 사실이 아니다. 박수철의 전 애인 김지영이 친딸 단단이를 버리고 갔고 자살하려는 박수철을 붙잡은 게 차연실이다.[2] 엄청난 고증오류이다. 맨손으로 철판을 닦다가 쇠수세미에 손이 찔릴 수가 있고, 퐁퐁독 또는 쇠독이 오를 위험이 있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절대로 이렇게 하지 않고, 반드시 고무장갑으로 닦게 한다. 물론 고무장갑도 많이 사용하면 더더욱 찢어지고 또 새로운 고무장갑으로 바꿔 끼어야 한다.[3] 낚시터에서 미끼로 쓸 지렁이를 장난으로 단단의 얼굴에 들이밀었다.[4] 박수철이 박단단한테 3년 동안 미국에서 살아 보고 그래도 이영국 회장 잊지 못하겠다면 다시 만나는 걸 생각해 보겠다고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