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 정보
캐릭터 모델 첨부 부탁드립니다.플라잉 스네이크
체력 | 600 | 마력 | 375 |
공격력 | 38 - 44 | 방어력 | 4 |
공격 속도 | 1.5 | 이동 속도 | 300 |
사정거리 | 650 | 충돌 크기 | 소형 |
힘 | 18 + 2.5/Lv | ||
▶민첩 | 22 + 2.5/Lv | ||
지능 | 15 + 1.0/Lv |
2. 기술 정보
2.1. R - 약화
35초간 마법의 기둥을 소환해 근처 적 유닛에게 자동으로 약화를 시전합니다. 약화에 걸린 대상은 20초간 방어력이 4 / 7 / 10 감소하며, 시야가 공유됩니다. 디스펠로 해제 가능 |
70 / 80 / 90 | 12 | 1 / 4 / 7 |
영상 첨부 예정 |
뚜벅이 바이퍼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정찰력과 시야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원래 효과인 방어력 감소보다는 시야 확보용으로 활용한다.
바이퍼가 생존기가 없음에도 센터 라인을 설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 스킬 때문인데 심심하면 낚으러 오는 센티널 립조에 대비하기 위해 쿨마다 꼬박꼬박 센터라인 기준 위 아래 언덕과 정면 라인에 약화를 뿌려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중후반에도 웨이게이트 지역이나 주요 거점, 혹은 쿨다운 돌아오는 대로 라인에라도 뿌려두면 여러 모로 정보 수집에 도움이 된다.
주로 정찰 스킬로의 인식이 강하지만, 방어력 디버프 수치도 상당히 강력한데 나래의 목표 설정이 2/4/6을 감소시키고[1] 종북이 4를 감소시키는걸 생각하면 4/7/10은 파격적이다.
적과의 대치 상황에서 약화를 깔아 두면 테러하는 상황이나 테러를 막는 상황에서도 유용하며, 특히 수비 상황에서 수호신과 같이 수비할 때 약화를 걸어주면 수호신의 공격도 더 아프게 들어간다. 당연히 상대하는 입장에서 바이퍼와 1:1 듀얼을 치를 때 가능하다면 자신의 페어리 파이어를 디스펠할 것.
소환된 유닛이 매우 빠른 속도로 페어리 파이어를 적에게 시전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갈리토스의 마법 방패를 벗기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2.2. E - 촉진
습득시 영구적으로 공격 속도가 20% / 40% / 60% 증가합니다. 자신이나 아군에게 사용시 50초간 공격 속도를 40% / 50% / 60% 증가시킵니다. 아군 영웅에게 사용시 공격 속도 증가량 55% / 80% / 105% |
40 / 50 / 60 | 4 | 1 / 3 / 5 |
영상 첨부 예정 |
스콜지 내에서도 손꼽히는 시너지 스킬. 유닛에게 60%[2], 아군 영웅에게 105%, 자신에게 120%에 이르는 공속 증가는 가히 무시무시한 수준이다.[3]
따라서 거대 소환물을 갖고 있는 루시퍼, 에일리언과의 궁합이 매우 좋은 편이며, 또한 공격 속도에 의해 캐릭터의 성능이 극적으로 변하는 그롬 헬스크림, 그르르, 브로켄 백작 등과도 좋은 상성을 보여준다.[4]
디스펠 한 방에 우르르 풀린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으로 4초의 쿨타임이 길다고 볼 순 없지만 짧다고 보기도 힘들어 한번 디스펠에 풀린 촉진을 다시 한바퀴 돌려주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바이퍼와 상대할 때에는 촉진을 디스펠로 푸는 것을 잊지 말자.
2.3. D - 독침
매 공격마다 추가로 10 / 20 / 30 / 40의 피해를 입히고, 6초간 초당 7 / 14 / 21 / (21 + 현재 체력의 3%)의 독 피해를 입히며, 이동 속도를 5% / 10% / 15% / 20% 감소시킵니다. 4레벨에는 마법 면역 무시 오브 기반 |
- | - | 1 / 4 / 7 / 10 |
영상 첨부 예정 |
도입 직후에는 자객 환영검 대용품 정도로 치부되던 스킬이나, 4레벨이 추가되어 체력 비례 데미지와 이뮨 무시 기능이 붙으면서 무시무시한 화력보조 스킬[5]로 탈태하였다. 마법면역을 무시하는 슬로우라는 특징 덕분에 바이퍼는 오블리, 켈자드 등과 함께 센티널 아바타 영웅들에 대한 카운터로 기용되기도 한다.
수동으로 사용하면 사정거리가 700이 되어 기본 사정거리 650보다 길어진다. 이걸 이용해 초반에 적 라인 영웅에게 독을 발라주는 것은 견제의 기본. 약화의 방어력 감소까지 합치면 상대방을 꽤나 짜증나게 만들 수 있다.
독침 스킬 이전에는 "바이퍼 포스" 라는 이름의, 바이퍼의 기본 공격력에 비례하여 공격력을 증폭시켜 주는 패시브였다. 엘룬의 축복과 같은 매커니즘인데, 원거리 딜러 최고의 아이템인 엘룬의 축복도 45%의 공격력만 늘려주는 반면, 바이퍼 포스는 공격력 증가율이 무려 60%였다. 때문에 이를 극대화하기 위한 B조합 올인 바이퍼 역시 인기를 끌기도 했었다. 이 때는 B조합 2개 + 엘룬의 심판만 껴도 바이퍼의 평타 공격력이 300을 넘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이 스킬이 독침으로 바뀌면서 반발이 만만치 않았다.
2.4. W - 맹독
대상에게 즉시 500 / 900의 피해를 입히고 1.5 / 2초간 기절시킵니다. 또한 1초간 0.5초마다 30 / 50의 독 피해를 입힙니다. 건물 및 기계에 사용 가능 마법 면역 무시 |
150 / 200 | 135 / 120 | 6 / 11 |
영상 첨부 예정 |
악동, 세티어와 함께 스콜지의 3핵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단일 타겟 대미지 궁극기. 사정거리가 대단히 길고 투사체도 빠른 편이며 모션이나 이펙트, 사운드가 원체 눈에 잘 띄지 않는 편이라 흡수의 난이도는 높은 편이기에 연계로 쓰기보다는 가장 선제적으로 쓰는 스킬이다.
3. 성능 및 평가
세티어가 아바타와 영혼 흡수를 앞세워 한타의 돌파력을 중심으로 한 대미지 딜링을, 실바나스가 완벽한 한타 구도 하에서 폭발적인 데미지 딜링을 자랑하는 영웅이라면, 바이퍼는 본인의 데미지 딜링능력 외에도 촉진과 약화를 통한 시너지 제공, 중요한 타이밍에 맹독으로 상대 핵심 영웅을 암살하는 등 다분히 보조적인 성향이 짙은 데미지 딜러의 느낌을 준다. 자체 생존기가 없고, 실제 전투 중에 사용할 수 있는 액티브 스킬이 맹독뿐인데다 그마저도 팀원과의 호흡이 중요하다는 점을 볼 때 그만큼 난이도가 있는 영웅.후반형 영웅인데다 생존기가 전혀 없는 바이퍼의 특성상 크리핑은 자멸에 가까우며, 타워에 틀어박혀 곰나비를 처묵처묵(...)하거나 약화+독침+평타로 적을 깔짝깔짝 견제하는 수준에서 초반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약화가 깔리면 대부분의 영웅은 방어력이 음수가 될 수밖에 없으며, 마나 소모조차 없는 독침으로 독이 발리기 시작하면 대단히 괴롭기 때문에, 사실 어지간히 견제가 강한 센티널 영웅이 온게 아니면 라인전에서도 그다지 밀리지 않는다. 게다가 약화 때문에 시야는 훤히 밝혀져 있으니 시야 낚시에도 강한 편. 센티널의 낚시는 주의하면서 적당한 타이밍에 립조를 불러 맹독킬을 노려보자.
중반에는 상황에 따라 아이템을 맞추면서 약화로 시야 확보 or 적 방어력 디버프, 촉진 버프 돌리기, 맹독으로 적 저격하는 보조적인 역할이 주가 된다. 물론 바이퍼의 평타도 슬로우 역할로 쏠쏠하다.
후반에야 민첩 원거리 대미지 딜러가 하는 일이 다 거기서 거기... 바람의 벨트, 엘룬의 축복, 엘룬의 심판 등 강력한 대미지 딜링 아이템을 들고 최대한 열심히 적을 써는 것이 목표가 되곤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스콜지 대세 조합이 지속적으로 바뀌면서 주력 조합에서의 위치 역시 벤치와 셀렉을 오가고 있다. 정석 캐릭터 위주의 조합이나 멀머던-아카샤-니바스로 이어지는 테러 조합에서는 큰 힘을 쓰지 못하다가, 에일리언이 대세가 되었을 때에는 빛을 좀 보고, 악동-래퍼드-레오닉이 대세일 때에는 다시 벤치였다가 하는 식. 최근에는 그롬 헬스크림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그롬-바이퍼-솔벤하임이라는 묘한 조합이 주목받으면서 다시 물 위로 떠오르는 기색이다. 그 외에도 악동-세티어-바이퍼로 이어지는 3핵 조합, 일리단-구르르-바이퍼의 투메타 버프 조합 등이 잘 알려져 있다. 굳이 정석적인 조합이 아니더라도, 공속이나 순간 화력 연계, 원거리 대미지 딜링을 요구하는 곳이면 어디든 끼어서 활약할 수 있는 범용성이 바이퍼의 장점이라 하겠다.
아이템의 경우 개인의 개성과 상황이 크게 발휘되는 부분이므로, 굳이 "정석" 아이템 트리를 기재하지는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극공템 바이퍼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순간 화력 대신 지속적인 대미지 딜링을 위해 방템 바이퍼를 가기도 한다.[6] 초반에 연쇄 번개의 서를 사서 순간 화력을 더 높인다거나, 기습 테러용으로 고대 거북 문서를 사는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
4. 전 항목으로
[1] 물론 나래의 경우 여기에 더해 피해량 증가까지 추가로 붙어있긴 하다.[2] 공속 증가치가 영웅의 절반이라고 해도, 카오스의 소환물들은 영웅에 비해 기본공속(BAT)이 높은 편이라 공속 버프의 효율이 어마무시하다. 상당수의 테러 캐릭들이 흔히 구입하는 피의 갑옷, 고대 거북 문서의 소환물에도 꼬박꼬박 촉진을 걸어주도록 하자.[3] 바이퍼의 경우 액티브 스킬로 인한 버프는 60%뿐이라 디스펠을 당하거나 안티를 먹는다고 해도 60%의 공속 증가는 유지된다.[4] 성능 자체는 테러형 영웅에게 걸어주는게 더 좋지만 디스펠에 너무나도 쉽게 무력화 되기 때문에 알람이 울리지 않는 소환물에 거는게 더 효과를 많이 본다.[5] 바이퍼는 촉진의 공속 증가로 인해 순식간에 적의 체력을 깎아내릴 수 있다.[6] 물론 이는 아군에 확실한 대미지 딜러가 있는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