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소속 : 정의초인 출신 : 케냐 나이 : 19세 신장 : 200cm 체중 : 120kg 초인강도 : 80만 파워 필살기 바바리안 크러시 |
2. 소개
근육맨 2세의 등장 초인. 이름처럼 약간 야만인스러운 복장이 특징인 초인.3. 작중 행적
근육 만타로와는 헤라클레스 팩토리 동기. 생사의 고비를 넘나드는 훈련과 테스트 끝에 1기로 수료, 이후 일본의 주부 지방을 수비하게 된다.[1] 계속 주부 지방에 머물러 있었는지 만타로의 경기를 보러 오는 일은 없었고, 따라서 작중에서는 모습을 드러낼 일이 없다가 만타로와 MAX맨의 싸움이 끝난 직후 드디어 등장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바리안에게는 마지막 출연이 되었다. 싸움을 끝마친 만타로, 테리 더 키드, 알렉산드리아 미트, 디 아담스는 뉴스를 통해 오사카 지역에서 벌어진 참사를 접하게 된다. 두 명의 악행초인이 오사카를 침범, 즉시 다른 지역의 뉴 제러네이션[2]이 달려들었지만 상대가 되지 못하고 쓰러졌다는 뉴스였다.이때 쓰러진 바바리안과 고저스맨의 모습이 드러난다. 기자는 쓰러진 둘을 뉴 제너레이션의 강호라고 호명하지만 독자들이 보는 모습은 피떡이 되어 누워 있는 모습뿐이다. 악행초인의 코치 선샤인이 나타나 느긋하게 자신이 키운 제자 나이트메어즈를 소개하며 야망을 밝히는 순간, 바바리안이 "뭐가 나이트메어냐?"를 외치며 선샤인과 나이트메어즈에게 달려든다. 이때 나이트메어즈 중 한 명이 붕대로 숨긴 손을 꺼내며 바바리안의 몸을 옥죄였는데, 한 손은 공룡의 꼬리였고 또 한 손은 공룡의 머리였다. 바바리안을 꽉 붙잡은 악행초인이 곧 오버보디를 깨며 렉스 킹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바리안은 렉스 킹의 자신을 꽉 문 쥐라기 손을 때리며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끝내 두 토막으로 찢어진다. 그렇게 경고용 도구가 된 채 사망하며 스토리에서 영영 퇴장.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이 부분이 순화되어서 렉스 킹이 바바리안을 죽이지 않고 건물로 내던진다. 곧 하라보테 머슬이 1기생을 집합하는 장면에서 멀쩡한 바바리안의 모습이 드러난 것을 봐서는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극장판에서도 살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서 만타로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