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2-26 13:35:39

바람의 나라(게임)/불홍 서버


1. 개요2. 불홍 코인3. 제재관련4. 다기종 지원?

1. 개요

바람의 나라(게임) 프리서버중 하나. 2018년 12월 기준으로 동시 접속자가 본 서버를 넘어선 희대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1]

구버전 바람의 마지막 패치인 5.50 버전을 기준으로 밸런싱을 가했으며 경험치 배율을 거의 건들지 않을 정도로[2] 극한의 하자를 추구하고 있다. 다만 신버전에서 나온 북방대초원 나무퀘스트를 구현하는등 초중반 유저들이 성장할 수 있게 해주고 있기는 하다.

2019년 3월에 백두산 컨텐츠를 구현할 것이라고 예고된 상태이다. 본섭이 백두산 추가 당시 신버전, 구버전으로 선택해 접속할 수 있었던걸 생각하면 사실상 5.50 버전으로 구현하는 마지막 본섭 컨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래 제재 관련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하자 성향의 서버 치고는 굉장히 입문자 중점의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인게임 공지사항의 한 글에서 "팔괘를 독과점해 기존 유저들이 돈을 벌게 되는 것과 한 사람이 그 독과점을 깨고 싸게 팔아 20명의 입문자가 생긴다면 나는 후자를 택하겠다." 라는 문구가 있을 정도. 다만 게임도 안하면서 뭔갈 주워먹으려는 것에 대해서는 안좋게 보고 있는 모양.

2. 불홍 코인

서버 홍보 인증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던 아이템으로 이를 통해서 게임 내 상점을 통하여 교환불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데, 용무기 1류, 정화의 방패, 이가닌자의 검 등 최종템은 아니지만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판매중이다. 특히 이가닌자의 검은 갓 시작한 유저가 열심히 사냥을 하며 홍보글을 여기저기 올린다면 70레벨 즈음에 획득할 수 있게 설계되어 초보 유저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2018년 12월 부로 넥슨측에서 프리서버에 대한 처벌을 공지로 올라오면서[3] 피고소 및 서버의 패쇄를 막기 위함인지 홍보게시판을 잠정 패쇄하기로 결정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전망이다.

3. 제재관련

기본적으로 매크로를 금지하고 있지만 혼마술 돌리기와 비교적 간단하지만 번거로운 작업을 간편하게 해결하라고 자체적으로 접속기에 매크로를 탑재하고 있다. 현재는 키보드킹이라는 프로그램도 함께 동봉되었다. 이외의 외부 프로그램을 통한 매크로는 전부 금지라고 한다.

자동 사냥에 대해서는 철처하게 밴을 때릴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대놓고 동전꼽기도 하지 말라고 할 정도. 처음에는 암묵적으로 넘어갔는데 그 정도다 도를 넘어설 정도가 되어서 금지할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명 북방 부활빌런이라 불리는 북방 대초원 나무 퀘스트 진행 방해자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하고 있는데 북방 대초원 내에 있는 나무 퀘스트를 하기 위해 초중반 유저들이 일부러 죽은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을 보고 부활 시켜 체류를 시도한다든가 곤란해 하는 모습을 즐기는 유저들을 가르킨다. 적발및 신고가 접수되면 바로 영구밴을 때릴것이라고 엄포를 놓은 상태이다.

비매너 및 입문자를 방해하는 유저가 많은 문파는 강제 해산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길막 행위도 역시 제재 대상이다.

4. 다기종 지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의하면 기존의 프리서버 클라이언트를 버리고 자체적으로 제작한 엔진을 통해서 PC를 넘어서 모바일 지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위의 영상만 봐도 알겠지만 어마어마한 크기의 화면을 지원하는걸 볼 수 있는데 이는 예시이며 플레이에 적합하게 화면을 줄일 예정이며 모바일의 경우 본격적인 플레이보다는 채팅, 문파 기능이 중점이 된다고 한다.
[1] 이건 단순히 추억때문만이 아니라 망가질때로 망가진 현 바람에 대한 회의감으로 인한 현상으로 보인다.[2] 부여인에 비해 고구려인이 매우 적자 고구려인에게 5% 추가 경험치를 부여해준바 있으며 유저의 주류 분포가 1~2차로 넘어가자 99이하의 경험치 획득을 돕기위해 몇가지 패치를 한 것외에는 거의 만지지 않는다.[3] 보통 저작권 침해 행위 등으로 애둘러 말하는데 이때 언급을 보면 대놓고 "구버전 프리서버"이라고 언급했다. 사실상 현재 유명서버인 추억서버와 더불어 이 서버를 겨냥한 공지라고 봐도 과연이 아니다. 특히 구버전을 유사하게 재현하는 바람의 나라: 연이 지스타2018를 통해서 공개한 시점인지라 공지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불보듯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