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한글명 | 바람의 군주의 관악기 | | |||
| 영문명 | Horn of the Windlord | ||||
| 카드 세트 | 전설노래자랑 | ||||
| 카드 종류 | 무기 | ||||
| 등급 | 희귀 | ||||
| 직업 제한 | 성기사, 주술사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비용 | 6 | 공격력 | 3 | 내구도 | 4 |
| 효과 | 질풍, 내 영웅이 하수인을 공격할 때마다 그 하수인의 능력치를 3/3으로 만듭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목관악기여! 내 명을 따르라! (Woodwinds! Obey my command!) | ||||
2. 상세
전설노래자랑의 미니팩 종말의 소리에서 출시된 희귀 등급의 이중 직업 카드. 이름에 있는 바람의 군주는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를 말한다.3. 평가
3.1. 성기사
종신 교수 투랄리온의 효과를 단 질풍 무기.출시 직후의 평가는, 하위권 여포일 뿐이었던 순혈기사를 0티어권으로 올려놓은 사기 카드로 평가받는다. 기존에 순혈 기사가 저티어에서만 여포 취급을 받았던 이유는 필드 템포 덱이면서 후반에 필드가 싹 쓸릴 경우 즉발딜이 사실상 불가능해 백작의 후반 뒷심에만 의존해야 하는, 약점이 명확한 덱이었기 때문인데 이 피니쉬 부재라는 가장 큰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준 카드이기 때문. 심지어 성기사는 포식과 절식, 쿠엘탈라스를 위하여 등의 영웅 공격력 부여 카드가 있기 때문에 한 턴에 두 자릿수 피해를 박으며 피니시를 내는 게 가능하고, 투랄리온 효과 덕분에 제압기 비슷한 무기라서 빅 하수인이나 도발 하수인을 뚫을 때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포식과 절식과 연계를 하면 폭발적인 체력 회복까지 가능해서[1] 어그로전에서 밀릴 경우 후속 대처도 강력해졌다. 그간 있었던 불리한 상성을 이 카드 한 장으로 모조리 뒤집어버린 셈이다. 결국 포식과 절식이 2코스트로 너프되었지만 포식 너프 이후에도 이 콤보만을 위해 계속 쓰였다.
극한의 극락에서 나온 리네사 성기사에서 무난한 제압기 겸 교활한 사기꾼으로 다시 시전할 카드 중 하나로 쓰였지만 교활한 사기꾼이 너프먹으면서 빠졌다.
3.2. 주술사
비록 코스트는 둠해머보다 1이 더 높고 내구도도 적지만 하수인을 3/3으로 만드는 게 너무 커서 그런 단점들이 모두 상쇄된다.전설노래자랑의 메타 덱인 토템 주술사와 자연 주술사는 각각 조각용 끌과 재즈 베이스라는 좋은 무기가 있고 영웅 공격력을 부여하는 카드들을 넣기에는 덱 컨셉이 망가져서 쓰지 않았다. 다만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은 진화, 요그 주술사 등에선 필드가 밀리면 답이 없다는 단점을 이 무기가 커버해주기에 쓸 가치가 있다. 이 카드 하나로 성기사가 티어권까지 올라갔던 것과는 다르게 주술사는 다소 대조되는 성능을 보였다.
황야의 땅 결투에서 나온 하이랜더 주술사가 파도를 돌려라와 같이 쓰면서 피니시로 활약하고 있다. 굳이 피니시가 아니더라도 고스탯 하수인을 손쉽게 처치 가능하기에 범용성이 좋다.
극한의 극락에서 나온 해적 주술사에서 피니시 카드로 쓰였다.
투기장에서는 영웅 공격력 카드가 없어도 제압기를 네번 쓰는 셈이고, 영웅 공격력 카드가 있다면 한턴에 딜을 10딜 넘게 줘서 피니시로 쓸 수도 있어서 좋은 무기다.
4. 기타
옛날 씹랄 시절의 둠대대[2]를 연상시키는 이 카드를 보고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상대 필드에 송전 모듈 질리악스 3000 같이 실시간으로 체력버프를 주는 하수인이 있는 경우, 기본 3 공격력만으로는 하수인을 죽일 수가 없다. #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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