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와 오빠들(드라마)/음악

Beneath the endless sea of stars
Lost in the glow of all the lights
구름 속을 헤매이다
잠시 널 본 것만 같아
You are the falling star

아득히 먼 길을 돌아
쉼 없이 달려가는 길
시간이 멈춘 그 순간
잠시 널 스친 것 같아
We are the falling stars

어둠을 가르는 유성처럼
내 맘에 수놓은 너의 흔적을 찾아
그 빛 속으로
I'm searching for your starlight

And here we are, lost in the shadows, somewhere far
Within the dark, you were always, shining for me
We were always meant to be together
I'm flying in the sky to find you, staying for you

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다른 시간을 산다 해도
We're fine
늘 서로를 비춰
별이 되어 줄 테니

널 만나기 전 세상은
깊고 짙은 어둠만이
처음 너의 눈을 본 순간
우주를 본 것만 같아
You are my shining star

꿈만 같던 시간 반짝이던
별빛에 새겨진 너의 흔적을 찾아
그 빛 속으로
I'm searching for your starlight

And here we are, lost in the shadows, somewhere far
Within the dark, I was always, shining for you
We were always meant to be together
I'm soaring through the sky to find you, I'm here for you

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다른 시간을 산다 해도
I’m fine
넌 나를 비추는
별이 되어 줘 My love

I will stay here, I’ll always wait for you
저 별빛 속에서
Oh my love

바니와 오빠들 OST Part.1
[아이사(ISA) - 별의 흔적]

그룹 STAYC(스테이씨)의 아이사(ISA)가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에 참여했다.

"저 넓은 우주에서 어느 순간 사라지는 별의 흔적,
찬란했던 그 시간들을 뒤로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우리 눈에 보이듯 아주 잠시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연인의
애틋한 사랑도 작은 빛으로 남아 온 우주를 떠돌며 영원히 빛나길"

'별의 흔적'은 복고풍의 신스베이스와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 세련된 EP사운드가 어우러진 시티팝 스타일로,
모던하고 심플한 비트 위에 아이사(ISA)의 키치하고 매력적인 음색의 보컬이 더해져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담긴 곡이다.

아이사(ISA)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STAYC(스테이씨)의 멤버로 최근 발매한 'BEBE'를 포함하여 'Teddy Bear', 'ASAP', 'RUN2U'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이사(ISA)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팬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Credit]
Lyrics by ALDRAIN, 박아름, Hodge, KUNSHI
Composed by CHAEIPAPA, ALDRAIN, AVOKID, 유영준
Arranged by CHAEIPAPA, 유영준

Guitar by 안지훈
Keyboard by CHAEIPAPA
Chorus by AVOKID
Midi programming by CHAEIPAPA

Vocal directed by CHAEIPAPA
Recorded by 김형섭 @ THE PLACE Studio
Mixed by 고현정(Asst.지민우, 김준영) @ kokosoun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Cover Designed by 딩클리 (DinkleLee)

la tempête est terminée et le soleil brille à nouveau
C'est enfin calmée et alors
on commence une nouvelle journée
(The storm is ended and the sun shine is new)
Même la nuit la plus sombre se terminera,
et le soleil se lèvera.
Hello my Bunny! The storm is ended.

Piano! Sunshine!
Who~ Who~ Who~ Violin! hymm~ Percussive!

오늘따라 더 기분 좋아
웃음이 자꾸 새어 나와
이런 느낌 나 너무 좋아
바람도 설레게 불어와

내 마음에 찰랑이는 (Rain is over)
너의 미소 나의 Sunshine
나 솔직히 Sunshine (말해줄게)
우리 좀 어울리는 것 같아 whoo!

Hello my Bunny! Have a Lucky day!
Hello my Bunny! Happy Lucky day!
Hello my Bunny!
I wanna hold your hand. Do what you do girl!
I need to hold your hand! Everytime girl!
I see Want you too! I see Want you too!

햇살 담은 이 꽃잎들이
웃으며 내게 흩날려와
이런 느낌 나 너무 좋아
사랑도 설레게 다가와

내 마음에 찰랑이는 (Rain is over)
너의 미소 나의 Sunshine
나 솔직히 Sunshine (말해줄게)
우리 좀 어울리는 것 같아 whoo~

Hello my Bunny! Have a Lucky day!
Hello my Bunny! Happy Lucky day!
Hello my Bunny!
I wanna hold your hand. Do what you do girl!
I need to hold your hand! Everytime girl!
I see Want you too! I see Want you too!

I am trembling! Please jump in to me! I am wavering!
I am wandering(Undressed)! In this Scenery!
(Everytime I do~ Everytime I do~ )
Hey Sunshine! Don't look at me!
Hey Sunshine! Don't tell me higher! Quiet! Everyday is it!

Oh! Love on me! Light us! Fire!
(Oh! You look at me! I need your attention!)
Oh love on! (Goodbye~ Goodbye~)
Hello my Bunny! Good bye!

바니와 오빠들 OST Part.2
[DENI - Sunshine]

밴드 DENI가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에 참여했다.

'Sunshine'은 클래식한 악기들이 어우러진 상큼한 햇살 같은 곡으로, 힘든 순간은 지나가고 햇빛이 찾아오는 희망적인 나레이션의
시작으로 이른 아침의 싱그러움 속에 첫사랑의 설렘을 유쾌하게 표현했으며,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행복들이 노래의 선율과 어루어져
사랑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다.

DENI는 커피프린스 1호점 '랄랄라, It's Love!', 'GoodBye' OST로 사랑받았던 '더 멜로디'의 리더 '고운'과
본인만의 감성으로 노래하는 보컬 '이윤서'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이며, 이번 바니와 오빠들 OST를 통해 데뷔하였다.

[Credit]
Lyrics by 고운, ALDRAIN, 이윤서
Composed by 고운
Arranged by 고운, SENTIMENTAL SCENERY

Piano by 고운
Guitar by 허석
Bass by 구교진
Strings, Cello and Brass by 고운, SENTIMENTAL SCENERY
Chorus and Narration by 이윤서

Recorded by 김형섭 @ THE PLACE Studio
Mixed by 윤승환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Cover Designed by 딩클리 (DinkleLee)

두근대 나 처음으로 느끼는 떨림
어느새 너로 인해 멈춰진 시간

너의 그림 속에 하나가 되어
바라보는 너와 눈을 맞추고 있어

쏟아지는 별들이 번져가는
아름다운 너의 그 손끝으로

새롭게 그려질 우리만의 Story
하얀 하늘 위에 새겨지는
나를 바라보는 별빛들을
오직 나에게만 끌어당겨
You're only mine

아늑한 네 품 안에 안기는 순간
모든 게 너로 인해 달라진 공간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림 속에 하나가 되어
So precious one
Drawing with your beautiful eyes
온통 너에게만 빠져들어

쏟아지는 별들이 번져가는
아름다운 너의 그 손끝으로

새롭게 그려질 우리만의 Story
하얀 하늘 위에 새겨지는
나를 바라보는 별빛들을
오직 나에게만 끌어당겨

이제부터 시작될 우리의 Sketch
너의 눈빛으로 그려지는
절대 지워지지 않는 너만의 그림이 되어
Draw me

바니와 오빠들 OST Part.3
[정세운 - 너의 그림 속에 하나가 되어]

정세운이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에 참여했다.

'너의 그림 속에 하나가 되어'는 마치 운명적인 사람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어,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서로에게 깊어지는 마음을 그리며 서로에게 빠져들어 둘만의 세상에서 함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세운은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개인 앨범 'Quiz', 'Where is my Garden!' 등을 통해 '싱어송라이돌'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본인만의 감성이 담긴 앨범으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Credit]
Lyrics by ALDRAIN
Composed by SENTIMENTAL SCENERY
Arranged by SENTIMENTAL SCENERY

Synthesizer by Sentimental Scenery
E.Guitar by Sentimental Scenery
E.Piano by Sentimental Scenery
Bass by Sentimental Scenery
Percussion by Sentimental Scenery
Chorus by 정세운, Sentimental Scenery

Recorded by 김형섭 @ THE PLACE Studio
Mixed by 고현정(Asst.지민우, 김준영) @kokosoun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Cover Designed by 딩클리 (DinkleLee)

수없이 많은 말들 중에
고맙다는 말이 먼저 떠올라
오늘 같은 날이 오면

나는 잊어버린 언젠가를
네가 대신 기억할 때야 알아
모든 순간 빈틈없이 난 사랑받았단 걸

네 손을 잡으며
괜찮다 말해줄게
달라진 게 없대도
가득하지 않아도
우린 충분해질 테니까

사랑을 말하던
너의 두 눈을 기억할게
만약 네가 언젠가
잊어버리게 되면
내 눈에 담겨있을 테니까

I'll be by your side
I'll be by your side
I'll be by your side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 모여
당연한 나의 매일이 되어주면
영원을 꿈꾸던
어리석은 약속도 지켜낼 수 있어

네 손을 잡으며
괜찮다 말해줄게
달라진 게 없대도
가득하지 않아도
우린 충분해질 테니까

사랑을 말하던
너의 두 눈을 기억할게
만약 네가 언젠가
잊어버리게 되면
내 눈에 담겨있을 테니까

널 보고 있으면
시간이 멈춘 것 같아
우리 처음 만났던 떨리던 순간처럼
언제나 널 바라볼 테니까
I'll be by your side

바니와 오빠들 OST Part.4
[우디(Woody) - 매일이 되어줄게]

우디(Woody)가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에 참여했다.

'매일이 되어줄게'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따뜻한 신스가 어우러진 R&B 발라드 곡으로,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사운드와 감미로운 탑라인이 매력적인 노래이다.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내가 이제는 누군가에게 사랑과 위로를 건네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으며, 우디(Woody)의 따뜻한 목소리가 더해져 곡의 감성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완성했다.

우디(Woody)는 특유의 감성과 유니크한 음색이 돋보이는 아티스트로 그동안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대충 입고 나와', 'Say I Love You',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을 포함하여 최근 발매한 '어제보다 슬픈 오늘'까지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도도솔솔라라솔', '소용없어 거짓말', '오늘도 사랑스럽개', '굿파트너'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차세대 OST 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Credit]
Lyrics by 산해, 리선, 진솔
Composed by 산해, 리선, 진솔
Arranged by 진솔, 리선, 산해

Original Publisher Psycho Tension

Piano by 김진솔
Guitar by 최영훈
Drum by 김진솔
Bass by 김진솔
Synths by 김진솔
Chorus by 무직소울차일드

Digital Edited by 고혜민 @ Madfish Studio
Recorded by 김민희 @ 821 Sound
Mixed by 구자훈 @ Madfish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Cover Designed by 딩클리 (DinkleLee)

잠시 기대어도 돼
너의 젖은 눈가에
이슬이 마를새 없이 떨어지는 게

귀를 기울여 줄래
너의 잡은 손이 차갑게
밀어내는 게 아쉬움이 느껴져

내가 뭘 더 해야 나의 사랑이 느껴질까
또 내가 어떻게 더 해야 나를 바라봐 줄까
It's the only I can promise you
you're the only I can die for you
더 기다려도 돼 언젠가 다가와 줄래 someday

그대로 있어도 돼
젖은 나의 어깨엔
눈물이 마를 새 없이 투정 부리네

귀를 기울여줄래
너의 잡은 손이 차갑게
밀어내는 것조차 네 맘이 느껴져

내가 뭘 더 해야 나의 사랑이 느껴질까
또 내가 어떻게 더 해야 나를 바라봐 줄까
only I can promise you
you're the only I can die for you
더 기다려도 돼 언젠가 다가와 줄래 someday

넌 또 나를 보며 환하게 웃지만
난 늘 네 앞에서만 혼자 속으로만 삼킨 날

내가 뭘 더 해야 나의 사랑이 느껴질까
더 기다려도 돼 언제나 여기 있을게 난
더 다가와 줄래 someday

바니와 오빠들 OST Part.5
[정승환 - 내가 뭘 더]

정승환이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에 참여했다.

'내가 뭘 더'는 가삿말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내 마음을 어떻게 해야 더 표현할 수 있을지, 나를 바라봐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감정을 나타내는 곡으로, 따뜻한 피아노 사운드 위에 정승환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잘 묻어나는 감성 R&B 발라드이다.

정승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발라더로 '이 바보야', '눈사람',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에필로그' 등의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으며,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킹더랜드', '무인도의 디바' 등 다수의 히트드라마 OST에 참여하여 극의 서사를 극대화하며 드라마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redit]
Lyrics by eldon, 재도기, MooF (MonoTree)
Composed by MooF (MonoTree), eldon, 재도기
Arranged by MooF (MonoTree), eldon, 재도기

Piano by MooF
Keyboard by MooF
Guitar by 이진원
Bass by MooF
Chorus by eldon

Vocal Directed by 재도기, MooF
Digital editing by 재도기
Recorded by 이찬미 @Seoul Studio
Mixed by 신봉원 @ GLAB Studios
Engineered for Mix 박남준 @ GLAB Studios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Cover Designed by 딩클리 (DinkleLee)

너에게로 가는 길
시원한 바람과
눈부시게 맑은 햇살

기분 좋은 떨림들
느낄 수가 있어
차오르는 모든 순간

내 맘에 (푸른빛이 가득한)
빛나던 (설레던 모든 날에)
조각들이 모이고
너란 장면이 돼

네게로 달려가는 이 순간
숨이 터질 것 같아도
지금을 기억해
반짝이던 너를

내게로 쏟아지던 별들
너로 가득했던 밤
떨리던 그 고백과
달콤했던 입 맞춤

고요한 바다 같은
그 미소까지도
매일 바라보고 싶어

내 맘에 (푸른빛이 가득한)
빛나던 (설레던 모든 날에)
순간들이 모여서
우리가 되었어

네게로 달려가는 이 순간
숨이 터질 것 같아도
지금을 기억해
반짝이던 너를

내게로 쏟아지던 별들
너로 가득했던 밤
떨리던 그 고백과
달콤했던 입 맞춤

(Woah woah)
더할 나위 없던
우리의 모든 순간

평소와 다를 바 없던 날도
괜히 행복해지고
이 모든 순간이
너무도 벅차서

내게로 쏟아지던 별들
너로 가득했던 밤
떨리던 그 고백과
달콤했던 입 맞춤

(Woah woah)
이렇게 내 세상은
(Woah woah)
너로 인해 완벽해
내 모든 날을 비춰준
널 안아줄게
(Woah woah)

반짝일 모든 날을
기억해 줘

바니와 오빠들 OST Part.6
[Dragon Pony (드래곤포니) - 네가 쏟아진다]

밴드 Dragon Pony (드래곤포니)가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에 참여했다.

마치 쏟아지는 별들과 같이 설레고 두근대는 감정이 가득차 있는 '네가 쏟아진다'는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 사이에 서정적인 감성이 녹아있는 모던락 스타일의 곡이며, Dragon Pony (드래곤포니)의 보컬 안태규의 청량감 가득한 보이스와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의 연주가 어우러져 청춘을 노래하는 음악이 탄생하였다.

Dragon Pony (드래곤포니)는 2024년 EP [POP UP]으로 데뷔한 K-밴드신 슈퍼 루키로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빼어난 연주 실력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았으며, 데뷔 앨범 [POP UP]과 최근 발매한 EP [Not Out]의 프로듀싱에 멤버들이 모두 참여하며 Dragon Pony (드래곤포니)만의 색이 담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Credit]
Lyrics by 최한솔(SSF SOUNDZ)
Composed by 최한솔(SSF SOUNDZ), 최영훈, 문시온(SSF SOUNDZ), Wuk
Arranged by 문시온(SSF SOUNDZ), 최영훈, Wuk

Vocal by 안태규
Bass by 편성현
Drum by 고강훈
Elec Guitar by 권세혁
Acoustic Guitar by 최영훈
Piano by 문시온
Strings by 문시온
Synth by 김환
Percussion by Wuk
Programing by 최한솔, 최영훈, 문시온, Wuk
BGVs by 안태규, 최한솔

Recorded by 이찬미 @ Seoul Studio
Mixed by 정기홍 @ Seoul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Cover Designed by 딩클리 (DinkleLee)

끝내 힘없이 무너져 내린
작은 모래성처럼
겹겹이 쌓인 추억은 흩어져가
큰 바다가 되었잖아

너울대는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지켜만 볼 수밖에
주워 담을 수 없어
물속에 가라앉아 부서지고 휩쓸려

우두커니 바라만 봐

저 수평선에 작은 점이 되어 사라질 때까지
아무 말 없이 그냥 지켜만 봐
우리의 바다만큼 깊은 내 사랑은
그대가 멀어질수록 선명해
꼭 내 마음의 깊이 같아

작아진 섬, 더는 보이지 않을 때쯤
익숙해지긴 할까
거센 파도는 자꾸 밀려 들어와
내가 설 곳은 좁아져

하염없이 눈물이 나

저 수평선에 작은 점이 되어 사라질 때까지
아무 말 없이 그냥 지켜만 봐
우리의 바다만큼 깊은 내 사랑은
그대가 멀어질수록 선명해
내 마음의 깊이일까

이런 내 맘
그대에게 닿을 수 있길 바래

멀리서 말 없이 그댈 지켜만 봐
우리의 바다만큼 깊은 내 사랑은
그대와의 흔적들로 채워져
꼭 내 마음의 깊이 같아

바니와 오빠들 OST Part.7
[경서 - 우리의 바다]

경서가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에 참여했다.

'우리의 바다'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 경서의 담담한 듯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끝없이 드넓은 바다를 순수한 사랑에 비유하여 빈 공간을 연출한 편곡과 경서의 세련된 보이스가 더해져 완성된 웰메이드 곡이다.

경서는 특유의 청량함 가득한 보이스로 '밤하늘의 별을', '나의 X에게',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등의 다수의 노래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음원 강자로 불리고 있으며, '사랑의 이해', '킹더랜드', '비밀은 없어'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하며 OST 씬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Credit]
Lyrics by AVOKID, ALDRAIN, CHAEIPAPA
Composed by CHAEIPAPA, ALDRAIN, AVOKID, 오성환
Arranged by CHAEIPAPA, 오성환

Guitar by 안지훈
Piano by CHAEIPAPA
Chorus by AVOKID
Midi programming by CHAEIPAPA
Vocal directed by CHAEIPAPA

Recorded by 김형섭 @ THE PLACE Studio
Mixed by 고현정(Asst.지민우, 김준영) @ kokosoun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Cover Designed by 딩클리 (DinkleLee)

이 밤 내 안에 빛을 잃어가고
온 내 마음엔 상처뿐인데
어느 누구도 위로가 될 수 없는

긴 밤 나를 지치게 하는 걸
내쉰 숨마다 날 끌어내
다다른 끝에 날 보듬어 주는 건

기나긴 하루 끝에 내뱉는
내 한숨은 하나둘 짙어가고
어린 마음에 숨겨온 꿈은
더욱 빛을 잃어가
고갤 저어도

긴 밤 점점 날 조여오는
걸음을 재촉해도
위로 섞인 말들 날 주저앉히려 해

기나긴 하루 끝에 내뱉는
내 한숨은 하나둘 짙어가고
어린 마음에 숨겨온 꿈은
더욱 빛을 잃어가
고갤 저어도

어디론가 사라져버릴 어린 날들
바래진 기억처럼 흩어져
다시 네게 손 내밀어 불러본다

기나긴 하루 끝에 내뱉는
내 한숨은 하나둘 짙어가고
내게 비춰온 꿈은
여느 빛을 쫓아가
손 닿을 듯 그 빛을 쫓아 난

기나긴 나의 밤은 저물어
수줍게 내민 햇빛 너머로
굽이진 길 따라
한 번 더 내게

바니와 오빠들 OST Part.8
[정효빈 - 하루의 끝]

정효빈이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에 참여했다.

'하루의 끝'은 고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듯 "기나긴 하루 끝에" 지친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노랫말을 호소력 짙은 정효빈의 목소리로 풀어내었다.

정효빈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아티스트로 '이제는 어떻게 사랑을 하나요', '처음이라서', '혼자가 아닌 나' 등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런 온', '이 연애는 불가항력 ', '수상한 그녀'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Credit]

Lyrics by 김범주, 김시혁
Composed by 김범주, 김시혁
Arranged by 김범주, 김시혁

Piano by 김범주
Bass by 김시혁
Guitar by 이태욱

Recorded by 이찬미, 주예찬 @ Seoul Studio, 김시혁 @ EARWARM
Mixed by 정기홍 (Assist. 최다인, 이찬미) @ Seoul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Cover Designed by 딩클리 (DinkleLee)

[바니와 오빠들 OST Special]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 Special 앨범이 공개되었다.

이번 바니와 오빠들 OST는 STAYC(스테이씨)의 아이사(ISA)를 시작으로 DENI, 정세운, 우디(Woody), 정승환, Dragon Pony(드래곤포니), 경서, 정효빈까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8곡의 가창곡들과 드라마의 장면마다 딱 맞는 감성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감동을 선사한 스코어 트랙 100곡이 수록되어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바니와 오빠들'은 동명의 카카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자 흑역사로 남은 첫사랑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며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바니의 좌충우돌 남친 찾기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풋풋한 설렘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