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1-26 15:19:29

미키 카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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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木一馬(みき かずま)

1. 개요2. 담당 작품3. 활발한 활동
3.1. 작품 내적 활동3.2. 작품 외적 활동
4. 기타 활동

1. 개요

일본의 아스키 미디어 웍스 휘하 전격문고의 라이트노벨 편집부 편집장. 1977년 9월 12일생. 도쿠시마현 출신으로, 조치대학 이공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하였다.
담당 작품중 애니메이션화가 된 작품도 많고, 전격의 관례상 아스키 미디어 웍스의 섭외자로써 애니메이션의 프로듀서에도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2018년 3월 1일, KADOKAWA를 퇴사한 후, 동년도 4월 1일에 스트레이트 에지라는 회사를 차렸다고 한다. 일단 외부의 담당 편집자로서 전격문고 작품 제작에는 계속 참가한다고 한다. 스트레이트 에지 설립 이후로는 주로 애니메이션을 담당한다.

왼손잡이다.

2. 담당 작품


보면 알겠지만, 전격문고의 히트작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담당작들의 판매량 합계가 전격문고 전체 판매량의 2/3를 훨씬 상회한다.

3. 활발한 활동

3.1. 작품 내적 활동

'미디어 믹스 전개에 있어 출판사만으로는 커버 할 수 없는 시장에 대해 어필한 후에 작품을 판다'라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사람의 손을 거친 수많은 작품과 작가는 반드시 미디어 믹스화 되며, 애니메이션& 원작 양쪽 다 공전의 히트를 친다고 알려져 있다. 자신을 단순한 셀러리맨이라고 매체에다가 말을 하지만, 연속된 히트작 제조기로서 무려 편집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전격문고의 실세이다.

히트작의 싹수가 보이는 작가를 보는 눈이 매우 뛰어나다는 풍문이며, 일례로 후시미 츠카사의 경우 두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데리고 있다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성공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만든 작가 프로듀서적 능력이 돋보인다. 작가의 자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그 아이디어가 공전의 히트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듯.

작안의 샤나샤나는 초기 원고에서는 20대의 지금의 매저리 도에 비슷한 이미지로 그려졌지만, 미키의 제안으로 지금의 설정이 완성되었다.

내여귀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내여귀라는 타이틀과 내여귀의 컨셉 등 내여귀 전반에 대한 기획은 처음부터 끝까지 편집자 미키 카즈마의 아이디어라는 것은 유명한데, 내여귀의 경우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오타쿠 문화를 소재로 한 일상코미디라는 작품 컨셉은 후시미 츠카사의 작풍을 바탕으로 미키가 기획한 것이다 .그렇게 기획이 세워지고, 그 작품의 작가로서 후시미 츠카사를 미키 카즈마가 추천, 두번의 실패로 인해 라이트노벨 작가를 폐업하려고 했던 후시미 츠카사는 마지막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내여귀 1권에 임했다는 건 유명한 이야기이이다.
이 작품의 히로인인 코우사카 키리노의 캐릭터 조형도 '후지사와 토오루 선생님이 그리는 만화에 나올 것 같은 여자'라는 미키의 제안이 반영돼 있다.

이에 대해 후시미 츠카사는 미키 카즈마에 대해, "학원 이능물의 시놉시스를 쓰는데 천재"라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이능 배틀의 시놉시스를 쓰는게 특기라는 미키 카즈마는, 작가가 막힐 경우 그 줄거리를 아이디어 제안 식으로 자주 제공했다고 한다.

3.2. 작품 외적 활동

미키 카즈마는 편집부에서의 활동 말고도 다른 분야에서의 활동도 두드러 지는데, 여러 차례의 미디어 윅스 작품의 편집자로서 얻어낸 넓은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 쪽의 인물들과 넓은 인맥을 쌓고, 다른 회사의 편집인, 작가들과도 두루 친분을 과시하여 내여귀의 경우 타사 작품이나 동사의 본인 담당 작품과의 콜라보레이션 기획을 성사시키는 등, 일반적인 편집인으로는 어려운 홍보 커리어를 쌓고 있다.

그렇기에 그의 프로듀싱 능력을 높이 사는 업계 인맥들의 도움을 얻어, 라디오 방송이나 인터넷 방송, 성우 관련 매체의 프로듀싱에 관여를 하고 있으며, 일각의 소문에 의하면 애니메이션 프로듀싱에 관여할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앞서 말한 짧은 시간 동안 쌓은 엄청난 커리어들 때문에 업계, 독자 양쪽에 있어 굉장한 지명도를 자랑하는 사람이기도 해서, 담당 작품의 오디오 코멘터리나 라디오 방송에 자주 게스트로 초청되는등 매체 노출도 굉장히 많은 사람이기도 하다. 이런 활발한 외적 활동으로 논란거리도 많이 생기는 듯 하다.

2009년부터 전격문고 홈페이지에서 송신하는 '웹라디오 전격문고'에 꽤 오랫동안 출연을 했으나 회사를 나가면서 그만둔 듯하다.

2013년 4월경까지는 트위터에서도 정보를 발신하고 있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지금은 그만둔 듯.

2014년에 한 카마치 10주년 중대발표에서 3번이나 어마금 3기가 없어서 고멘네라는 멘트를 날렸다. # 그로 인해 어마금 팬들에게 어마어마한 통수를 안겨주었다.

2015년 가을의 제전에서는 내년 봄과 가을까지 금서3기 소식은 없다고 하면서 도게자와 죄송합니다(스미마셍)을 했다. 금서팬들은 이제 전격문고를 까자는 분위기가 되었다.

한참 잠잠하던 중 2016년 4월 25일 트위터를 통해 3기의 가능성을 말하며 또 다시 희망고문을 시키고 있다.
다만 비공식 발언이라고 말했기에 큰 기대는 안하는 게 좋다. 이번에도 희망고문으로 끝나면 뭘해야 할까? 도게자도 했으니 다음은 할복쇼?그러나 어마금 3기 제작이 발표되면서 갓미키라 불리게되었다.

2017년 4월, 주역을 3작품이나 꿰찬 후지타 아카네를 스토킹(...)하는 일에 전념하는지 후시미 츠카사 공식 채널에 전격문고와는 전혀 관련없는 '나나시스' 라이브에 돌격한 영상[1],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라이브에 돌격한 영상[2]을 올렸다. 정말 이래도 되는 건가...

4. 기타 활동

  • 자서전(?)
    • 책만 재미있으면 뭐든지 OK[3]


[1] 보면 알겠지만 플라워 스탠드에도 참여했다...[2] 미즈모토 유카리 핫피까지 입고 선물 상자에도 선물을 넣었다.[3] 원제는 그냥 '재미있으면 뭐든지'(面白ければなんでもあり)고 대원씨아이에서 저 제목으로 정식 출간되었다. 때문에 원서 표지에서 등장한 키리토아스나소드 아트 온라인다른 곳에 있기 때문에 짤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