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浦しをん
1. 소개
일본의 작가. 1976년생. 도쿄 출신. 와세다대학을 문학부를 나오며 당초엔 편집자가 되고 싶어서 여러 출판사에서 면접을 봤으나, 대략 20여곳에서 면접을 보는 족족 모두 떨어졌다. 그런데 그런 취직활동 중 미우라 시온의 작문을 읽은 한 출판사 관계자가 글쓰는 거에 재능 있는 거 같다며 자신이 밀어줄 테니 그냥 계속 글을 써보는 게 어떻겠냐며 제안했고, 그렇게 이 편집자의 도움을 받아 작가가 됐다.20여사의 면접에서 떨어졌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데뷔하였다. 2006년에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으로 나오키상을, 2012년 '배를 엮다'로 서점 대상을 수상했다. 나오키상과 서점대상을 둘 다 받은 최초의 작가라고.
애니화된 작품들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다소 일상적이고 수수한 소재를 선택하여 그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가치관에 대한 차이 등을 파고드는 경향의 작품을 많이 쓴다. 또한 특정 목표를 위해 애쓰는 일련의 활동의 전개 과정을 인생사와 빗대어 쓰는 경우도 많다.
2. 국내 출간작
-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아울러 다다 심부름집 시리즈의 후속이 모두 은행나무를 통해
발간되었다.
- 마호로 역 번지 없는 땅
- 마호로 역 광시곡
-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다 1, 2
- 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
- 로맨스 소설의 7일
- 월어
- 비밀의 화원
- 그대는 폴라리스
- 옛날 이야기
- 검은 빛
- 흰 뱀이 잠든 섬
- 내가 이야기하기 시작한 그는
- 고구레빌라 연애소동
- 가무사리 숲의 느긋한 나날[1]
- 배를 엮다[2] [3]
- 천국여행
- 마사 & 겐
- 사랑 없는 세계
- 그 집에 사는 네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