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17:35:42

미스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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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최 (박희순)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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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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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1의 등장인물이자 1세대 실험체. 배우는 박희순. 닥터 백과 한패다.

2. 작중 행적

과거 구자윤이 탈출했을 당시, 동료들과 사냥개를 동원해 어린 자윤을 쫓았지만, 놓친다.[1]

일반인을 뛰어넘는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신체가 점점 괴사하는 부작용을 겪고 있다. 그래서 괴사 진행이 뚜렷하게 보이는 오른쪽 손을 장갑으로 가리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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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닥터 백에게 팽당하리라는 걸 눈치채고 부하 용병들을 이끌고 닥터 백의 아지트를 습격한다. 자윤을 총으로 쏴서 잠깐 무력화 시키고 이후에 공평하게 둘 다 죽여준다고 말하며 긴머리와 닥터 백를 쏴 죽인다.
파일:미스터최, 긴머리와 결투.jpg
이후 덤벼오는 긴머리에게 권총을 쏘나 튕겨내는 바람에 손목을 부상당하고 손이 뚫리지만 반격을 하고 때린 뒤 던져버린다. 그후 뒤에 자윤이 있어 방심하나 바로 덤비지만 역으로 당한다. 간신히 빠져나와 달려들어 목을 조르지만 완력 대결에서 아주 간단히 밀리게 되고 목이 꺾여 사망.

3. 여담

  • 비록 2세대 최강 자윤에겐 너무도 쉽게 쓰러지지만 긴머리와 어느 정도 싸움이 되는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귀공자와 싸웠다면 꽤나 고전시킬 수 있는 수준일 듯.
  • 참고로 그가 귀공자에게 욕짓거리로 내뱉은 걸그적거리지 말라는 라는 말에 걸그적이라는 단어는 표준어도 아니며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다. 2편에 조현도 이 말을 사용한다. 그런데 어감을 들어보면 좋은 뜻은 아닌 듯하다. 상대방(특히 귀공자)을 비하 및 싸잡아 부르거나, 낮잡아 부르는 그런 안 좋은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는 듯하며, 그저 미스터 최 본인 입에 달고 사는 말투이자 말버릇인 것 같다. 대사 중에 걸그적거리는 새끼라는 폭언을 하기도 한다.

[1] 돌아온 뒤 어린 귀공자가 올라가라는 닥터백의 말을 듣지 않자 그 아이에게 "걸그적거리지 말고 꺼지라고 이 새끼야."라며 소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