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5:06

미미의 괴담

미미의 괴담
ミミの怪談
파일:미미의 괴담 완전판.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장르 호러
작가 이토 준지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미디어 팩토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공사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추가 예정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추가 예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공 코믹스
연재 기간 추가 예정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권[1] (2003. 03. 22.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권[2] (2004. 07. 26. 完)

1. 개요2. 등장인물3. 수록 작품
3.1. 미미의 괴담3.2. 귀신인형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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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토 준지 스페셜 호러 2.

미미부쿠로(耳袋. 귀주머니)는 '귀로 들은 이야기를 담은 주머니’라는 의미의 에도시대 괴담집이며 이 형식을 유지해서 도시전설이나 괴담을 키하라 히로카츠와 나카야마 이치로라는 두 작가가 新 미미부쿠로라는 제목으로 90년대에 출간해 인기를 끌었던 것을 이토 준지가 각색한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이토 준지 스타일의 기발함보다는 지극히 괴담의 본질에 충실한 작품이 대부분.

2. 등장인물

공통적인 등장인물은 미미라는 20대 여성과 그녀의 조금 못 미더워보이는 남자친구인 나오토.

3. 수록 작품

3.1. 미미의 괴담

에피소드
  • 전봇대 위에 있는 것
  • 이웃집 여자
    40년도 더 된 연립주택에서 생활하고있는 미미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는 윗집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였다. 결국 참지 못한 미미는 윗집에 올라가 항의를 하게 되고 윗집 사람은 적반하장으로 옆집에서는 항의한적이 없다고 한다. 미미는 항상 조용해서 빈집이 아니냐고 묻지만 윗집 남자는 가끔씩 문열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그리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옆집에서 여자가 나온다. 여자는 특이하게도 모든 옷을 검은색으로 맞춰 입었고 마스크와 선글라스까지 검은색으로 맞춘 상당히 의심가는 인물이었다. 결국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2층에 사는 여자에 대한 의문만 가지고 집으로 내려온 미미였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자 윗집에서는 음악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집으로 가던 미미는 밖에서 웅크려 앉아있는 윗집 남자를 만나게 된다. 윗집 남자는 이전보다 훨씬 창백해보였다. 윗집 남자는 옆집 여자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있었는데 옆집에서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주택은 벽도 얇아서 생활소음이 무조건 들릴텐데 옆집에서는 소름끼칠 정도로 아무 소리도 안 들리는 것이었다. 그렇게 공포에 떨던 와중 옆집 여자가 나타났다. 옆집 여자는 역시 아무말도 없이 자기집으로 들어간다. 그날밤 윗집 남자는 짧은 비명을 질렀는데 다음날, 그는 서둘러 이사를 가게 되었다.

    남자가 이사를 가게 된건 찝찝하지만 미미는 2층이 더 조용할것이라 생각해 주인에게 부탁해서 2층으로 집을 옮긴다. 그렇게 친구들과 짐을 옮기고 문을 여는 도중 옆집 여자가 문에 부딪히면서 물건을 떨어트린다. 이에 미미는 물건을 주워서 돌려주려 하지만 여자는 재빠르게 자기 집으로 들어가려하고 미미는 여자의 팔을 잡아 멈추려 하는 그 순간 소매가 걷어지면서 여자의 팔이 드러나는데 여자의 팔은 얇은 철판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여자는 빠르게 집으로 들어가버렸고 미미는 의심스러웠지만 어찌할 방법이 없으니 공부에 전념하기로 한다. 그렇게 밤이 되고 여전히 공부를 하던 미미는 신경쓰이는 것이 있었다. 옆집에서 정말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벽을 유심히 관찰하던중 벽에 아주 작은 구멍이 뚫려있었다. 바로 이사간 그 남자가 구멍을 뚫어서 그 여자 집안에 뭔가를 본 거였다. 미미도 그 구멍을 살펴보는데, 옆집 여자가 드라이버를 이용해 철판으로 이루어진 자신의 팔과 다리를 늘리고 있었다. 충격적인 광경에 소리를 내버린 미미는 옆집 여자에게 발각되고 여자는 작은 구멍으로 자신의 팔을 집어넣어 미미를 잡으려 하지만 잡히지 않았다. 겁에 질린 미미는 책장으로 문을 막아버리고 상황을 지켜보는데 옆집 여자가 집밖으로 나가는 소리를 듣고 안심을 하고 창밖을 확인하는데 바로 앞에 팔다리를 늘린 옆집여자가 있었다. 여자는 창문으로 들어와 기괴한 웃음소리를 냈고 겁에 질린 미미는 결국 기절했다.
    그후에도 여자는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옆집에 살고 있었고 미미는 빠른 시일내에 이사갈 생각을 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 묘지의 얼굴[4]
  • 해안
  • 둘이서만
  • 붉은 원
  • 밭의 간판

3.2. 귀신인형

미미의 괴담 완전판에 수록된 이야기.

4. 기타

  • NextDoor라는 팬게임이 존재하는데, 본작의 '이웃집 여자' 이야기이다.


[1] 완전판 1권 (2022. 01. 20. 完), 아사히 신문 출판으로 출판사가 바뀌었다.[2] 완전판 1권 (2022. 08. 20. 完)[3] 이토 준지 연구 번역명: 풀잎소리[4] 이토 준지 연구 번역명: 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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