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9년 9월 13일부터 2009년 11월 1일까지 2개월 동안 방영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출연진은 유민상, 한민관, 권미진, 오나미.2. 상세
그룹 회장 아들로 설정된 두 개그맨이 미모의 신입사원 역으로 설정된 개그우먼들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게 주요 내용이다.유민상과 한민관이 친형제이며, 배역명은 각각 남궁민상&남궁민관으로 나온다.
오나미는 남자를 손에 넣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악녀로 나오며, 유민상 역시 여자를 얻기 위해 나미와 협력해 악행을 저지르는 악인으로 나온다. 게다가 한민관은 한 여자를 사랑하다가 그 여자가 오나미를 괴롭히는 줄로 잘못 알고 냅다 차버린 후 오나미에게 붙어버리는 나쁜 남자로 나오는 등 한민관 역시 선인이 절대로 아니며, 그야말로 개그가 아니라 막장 드라마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개그콘서트 역사상 최초로 다음 회로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코너다.[1] 그래서 도중에 몇 회를 빼먹고 안 봤거나 아예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면 내용 이해가 힘들다.
[1] 그리고 이 컨셉은 먼 훗날 두근두근에서 사용되었으며, 이보다 앞서서 순정만화와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도 사용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