痛みそれはやさしーきみと |
이타미 소레와 야사시이 키미토 |
아픔 그것은 상냥한 너와 |
鎮痛剤の底に眠った記憶 |
친츠으자이노 소코니 네뭇타 키오쿠 |
진통제 속에서 잠든 기억 |
夜中にときどき目を覚ますから |
요나카니 토키도키 메오 사마스카라 |
한밤중에 가끔 잠에서 깨니까 |
じわり汗をかいて今もう |
지와리 아세오 카이테 이마 모오 |
조금씩 땀을 흘려서 지금 벌써 |
AM2:00を抱きしめてる |
니지오 다키시메테루 |
AM2:00를 끌어안고 있어 |
あのとき |
아노토키 |
그 때 |
のどを刺した |
노도오 사시타 |
목을 찔렀다 |
おさかなの骨がまだ消えずに |
오사카나노 호네가 마다 키에즈니 |
물고기의 뼈가 아직 사라지지 않은 채 |
凍えた海を連れてぼくの傷跡をノックする |
코고에타 우미오 츠레테 보쿠노 키즈아토오 녹크스루 |
얼어붙은 바다를 데리고 내 흉터를 노크해 |
思い出すのは指に絡んだ骨のレースの細いきらめき |
오모이다스노와 유비니 카라은다 호네노 레-스노 호소이 키라메키 |
생각나는 것은 손가락에 얽힌 뼈 레이스의 가느다란 반짝거림 |
思い出すのはのどに滑った甘いくすりの熱いつめたさ |
오모이다스노와 노도니 스벳타 아마이 쿠스리노 아츠이 츠메타사 |
생각나는 것은 목구멍에 미끄러진 달콤한 약의 뜨거운 차가움 |
どうにもできん傷口は |
도오니모 데킹 키즈구치와 |
어쩔 방도가 없는 상처는 |
あの海に届く信号を発し |
아노 우미니 토도쿠 싱고-오 핫시 |
저 바다에 닿는 신호를 발하고 |
弔いの列がやって来るよ |
토무라이노 레츠가 얏테쿠루요 |
조문 행렬이 올 거야 |
あなたを連れにくる |
아나타오 츠레니쿠루 |
당신을 데리러 온다 |
かたくカギを閉めては | (思い出すのは青くよどんだ |
카타쿠 카기오 시메테와 | 오모이다스노와 아오쿠 요돈다 |
단단히 열쇠를 잠가서는 | 생각나는 것은 파랗게 고인 |
ひれの足音ひたひた | ぬるい明かりに逃げ出す裸足) |
히레노 아시오토 히타히타 | 누루이 아카리니 니게다스 하다시 |
지느러미의 발소리 찰싹찰싹 | 미지근한 불빛에 도망치는 맨발 |
時計の針を見てる | (思い出すのは思い出せない |
토케-노 하리오 미테루 | 오모이다스노와 오모이다세나이 |
시곗바늘을 보고 있어 | 생각나는 것은 생각나지 않는 |
通り過ぎてよお願い。 | 網の形の重い静けさ) |
토오리스기테요 오네가이 | 아미노 카타치노 오모이 시즈케사 |
지나가줘 부탁이야. | 그물 모양의 무거운 고요함 |
ぬらぬらぬめる魚の目で きみが(きみを)みている… |
누라누라 누메루 사카나노 메데 키미가(키미오) 미테이루 |
미끈미끈 미끈한 물고기의 눈으로 네가(너를) 보고 있어... |
やがてきっと、きみを(ぼくを)きっと、海のずっと底へ。 |
야가테 킷토 키미오(보쿠오) 킷토 우미노 즛토 소코에 |
머지않아 분명, 너를(나를) 분명, 바다의 아주 밑바닥으로. |
それからいくら |
소레카라 이쿠라 |
그로부터 아무리 |
年月を重ねても |
토시츠키오 카사네테모 |
세월을 거듭해도 |
きみと笑ってもずっと消えない |
키미토 와랏테모 즛토 키에나이 |
너와 웃어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아 |
たしかに尾びれの先で |
타시카니 오비레노 사키데 |
확실하게 꼬리지느러미의 끝으로 |
深い傷口をノックする |
후카이 키즈구치오 녹크스루 |
깊은 상처를 노크해 |
かたくカギを閉めては | (思い出すのは青くよどんだ |
카타쿠 카기오 시메테와 | 오모이다스노와 아오쿠 요돈다 |
단단히 열쇠를 잠가서는 | 생각나는 것은 파랗게 고인 |
ひれの足音ひたひた | ぬるい明かりに逃げ出す裸足) |
히레노 아시오토 히타히타 | 누루이 아카리니 니게다스 하다시 |
지느러미의 발소리 찰싹찰싹 | 미지근한 불빛에 도망치는 맨발 |
時計の針を見てる | (思い出すのは思い出せない |
토케-노 하리오 미테루 | 오모이다스노와 오모이다세나이 |
시곗바늘을 보고 있어 | 생각나는 것은 생각나지 않는 |
通り過ぎてよお願い。 | 網の形の重い静けさ) |
토오리스기테요 오네가이 | 아미노 카타치노 오모이 시즈케사 |
지나가줘 부탁이야. | 그물 모양의 무거운 고요함 |
思い出すのだ、海が呼んでる。 | (やがてきみの背中が |
오모이다스노다 우미가 욘데루 | 야가테 키미노 세나카가 |
생각해내는 거야, 바다가 부르고 있어. | 머지않아 너의 등이 |
骨のレースは細くきらめき | 海をうつし出す)(きっと、 |
호네노 레-스와 호소쿠 키라메키 | 우미오 우츠시다스 킷토 |
뼈의 레이스는 가느다란 반짝임 | 바다를 비출거야 꼭, |
思い出すのだ、のどに刺さった甘い痛みを。 | さかなにならないで ねえ、なりたくないと |
오모이데스노다 노도니 사삿타 아마이 이타미오 | 사카나니 나라나이데 네에 나리타쿠나이토 |
생각해내는 거야, 목에 박힌 달콤한 아픔을. | 물고기가 되지 말아줘 저기, 되고 싶지 않다고 |
誰が泣いてた…? | 言って。) |
다레가 나이테타 | 잇테 |
누가 울고 있었어...? | 말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