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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화콘텐츠학은 문화콘텐츠를 연구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1세기 한국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학제간 연구 학문 체계다. 2000년대 초창기 형성 당시에는 응용인문학적 성격이 강했으나, 현재는 인문학과 사회과학과 공학의 복합학 면모를 띠고 있다. 영어로는 보통 Cultural Contents Studies로 표시한다.[1]
2. 상세
문화콘텐츠연구와 대중문화연구는 중첩되는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나 동일하지 않다.[1] 원래 한국어 '콘텐츠'는 영어의 content(단수)의 의미와 상통하며, Studies는 '연구'로 일반적으로 생각될 수 있기는 하다. 아직 합의되어 통일된 영어 단어도 아니고 영미권에 크게 알려지지도 않았으나, 대체로 한국에서는 이렇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