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Nullhide Ferox | - |
한글판 명칭 | 무효화 가죽 페록스 | |
유형 | 생물 ㅡ 야수 | |
마나비용 | {2}{G}{G} | |
방호 당신은 생물이 아닌 주문을 발동할 수 없다. {2}: 무효화 가죽 페록스는 턴종료까지 모든 능력을 잃는다. 어떤 플레이어든 이 능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상대가 조종하는 주문이나 능력이 당신이 무효화 가죽 페록스를 버리게 한다면, 무효화 가죽 페록스를 무덤에 넣는 대신 전장에 놓는다. | ||
공격력/방어력 | 6/6 | |
수록세트 | 희귀도 | |
라브니카의 길드 | 미식레어 |
라브니카의 길드에 추가된 미식레어 생물. 6/6 방호라는 끔찍한 스펙의 생물을 내놓는데 발비가 겨우 4밖에 안 되는데다가, 상대 손털 카드에 대한 끝내주는 메타까지 해주어서 처음에 주목을 받았다. 페널티로 생물이 아닌 주문 발동 불가가 붙어있고, 아무 플레이어나 2마나로 페록스의 모든 능력을 지워버릴 수 있어서 방호가 완전한 건 아니라는 점. 역으로 생각하면 생물외주문 발동불가는 녹색 쓰는 입장에서 생물외주문이 들어갈 여지가 별로 없다는 점 때문에 페널티가 약하고, 이 생물을 찍는데 매스가 아니면 2마나를 더 내야한다는 점도 있어서 디나이얼 보호로는 나쁜 성능은 아니다. 능력이 지워지는순간 내쪽에서 보호주문을 걸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그다지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방호 요원이라면 파워한 살육의 폭군도 있어서 메인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데다, 이 생물의 주요 메타덱인 디미르/그릭시스 컨트롤덱이 다른 덱에 밀려버린 상황이기 때문.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들 덱이 죽어버린 프로 레벨 이야기이고, 동네에서 디미르/그릭시스를 자주 만나는 환경이라면 여전히 사이드로 넣어두면 이득볼 순간이 올 수 있다.
매직 아레나에서는 골가리 등의 녹색 기반덱이 메인 보험 겸 한두장 넣어볼 만 하다. 길드 시절에도 그 빈약한 성능에 비해 상대를 빡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서(...) 디미르 길드원이 되는 사람들이 있어 그들 상대로 참교육을 하기에 적합했는데, 라브니카의 충성에서는 히드라성 크라시스와 카야의 분노 덕분에 디미르 컬러가 메타에 출현하면서 덩달아 이 카드의 주가도 올랐다. 페록스에 익숙지 않은 몇몇 플레이어들은 기억 소거로 이걸 털어버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