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빨에 등장하는 장소.
무신의 추종자들의 본거지. 보통 제라툴의 유혹에 당한 이들이 오며 비급을 익힌 후엔 계속 무를 추구하기 때문에 떠나지 못하게 된다.
무의 경지 중 하나인 '자연경'에 도달하기 위해 생태가 거의 자연 그 자체이다. 타인이 입장하려 하면 무신의 추종자 정도의 신체능력이 있지 않는 한 감당하기 힘든 함정들과 퍼즐들이 있으며, 무신의 영역이기에 통신이 불가능해진다. 하지만 원거리 소환으로 강자를 불러들일 경우 제라툴의 마음에 따라 들여보내줄수도 있고, 그렇게 된다면 통신 불가도 풀리게 된다.
이곳에서 무신의 추종자를 처치하면 비급 조각을 얻을 수 있고, 조각들을 모으면 비급을 얻을 수 있다. 또 어딘가에선 벤타오를 만나 무릉도원으로 갈 수 있다.[1]
후에 제라툴이 영원의 감옥에 수감된 이후 무신의 유적지는 무인도가 되었다가 레이더스가 거점 중 하나로 삼아 버렸다.
[1] 물론 벤타오가 의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