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그대로 무라니시 사장(한상혁)의 이름을 따서 만든 회사로 회장이 쥐라는 것에서부터 이미 4차원에서 놀고 있는 회사라 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회사의 구성원이 많다기 보단 연예인들의 능력이 뛰어난 회사로 나온다. 실제로 SHIPS(맥스)와 키라리(라라)가 정상급의 인물이란 점에서 말이다.
- 구성원
- 네즈코(찍순양): 무라니시 사장이 우연히 만난 쥐로 먼치킨적 능력을 지닌 동물이 많은 이 작품의 동물답게(?) 상당한 선견지명을 지니고 있는 생물로 이 생물의 점은 백발백중이라 회장이 음식에다가 새기는 마크의 뜻을 이해하면 그 위기는 해결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다만, 마크라는 애매한 방식이라 탐정급의 인물이 없는 이 회사의 구성원들은 풀때까지 고생을 많이 하게 된다. 나-상(나봉)의 연극에 함께 하기도 한다. 참고로 여기서의 이름은 연극시의 이름이며 보통은 회장님이라고 불린다.
- 무라니시 사장(한상혁): 삼국지로 치자면 유비급의 인물로[1] 하는 일이 대단하다기 보다는 매니저와 연예인들을 믿고 밀어준다는 입장이 강하다. 실제로 하는일이 없지는 않지만 일을 성공하도록 만드는 건 연예인들의 몫이기도 하고 연예인을 도구가 아닌 소중한 친구처럼 대하기도 해서 사장이라기보단 친한 친구 혹은 부모님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 쿠모이 카스미(강지수): 연예인들의 관리를 책임지는 사람으로 키라리가 정상급 스타가 되는 것에 공헌을 한 인물중 하나이다. 무라니시 사장의 단점을 상쇄시키는 인물로서 이런저런 일에 항상 따라다니며 조언을 하거나 충고를 하면서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깐깐하고 큰 실수에 대해서는 용서가 없다시피해서 겉으론 상당히 까다롭지만, 이 바닥에선 실수 한 번이 치명타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한다면 이 편이 매니저로서는 정상적이다. 본인도 연예인 출신이라 그런지 일처리는 확실하다.
- 멤버
- 키라리(라라): 처음엔 불안한 면이 많아서 잘못 다루면 폭탄이 될 수도 있는 존재였다. 그렇지만 키라리 자신이 여러면에서 도움을 받고 끝없이 노력함으로 인해 이런 분위기는 많이 사그라 들어서 SHIPS와 함께 무라니시 사무소를 책임지는 핵심인물로까지 성장하게 되었다.
- SHIPS(맥스): 무라니시 사무소에서 발굴한 세이지(가람), 히로토(신성)라는 두 인재로 구성된 멤버로서 키라리와 마찬가지로 무라니시 사무소를 책임지는 핵심인물이다. 2년간의 짬밥과 히로토의 존재 덕분인지 키라리랑은 달리 폭탄이 될 염려는 없다.
- 오구라 에리나(티나): 키라리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인물로 항상 키라리를 방해하기 위해 뭔가를 한다지만 언제나 꼬이는 탓에 별 효과가 없다. 이럴 때가 많은 탓에 본의 아니게 몸개그로 유명한 편이다. 어쨌든 나름대로 인기 연예인인 건 확실해보이는데 존재감이 희박하다.
- 모치다 모치오(안포동)
- 미자키 히카루(오은찬): 카마타 토모(강승원)가 추천하여 들어오게 된 인물로 이쪽은 무대 공포증이 있어서 다른의미로 폭탄 될 수도 있었으나 키라리와의 실전을 통해 극복하게 된 후 인기인이 되어 행동하고 있다. 솔로로 데뷔한 이후 유난히 출장이 잦은지 사무소에서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 마오(미랑), 미오(소랑): 원래는 슈퍼 노바(퀸 디바)의 멤버들이었지만 쿠로키 아키라(카이)에게 해고되면서 무라니시 사무소로 오게 되었다. 자신들을 받아준 키라리와 함께 자신들의 진짜 모습을 통해서 복귀에 성공하고 무라니시 사무소의 정식 멤버가 된다.
- 유키노 노에루
- 하나사키 코베니
[1] 삼국지연의의 유비를 말하는 것이다. 정사 삼국지의 유비는 유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