棟本椿子
Tsubakiko Munemoto
세계정복그녀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리야 미소노.
주인공인 핫토리 유키토와 야미노 유메코의 1년 후배로 백합이다(...)[1]
게다가 남성 혐오증도 있어서 남자와 공존할 바에는 인류가 멸망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극단적인 인물.
그 덕분에 유메코와 같이 붙어있는 유키토를 보면 달려들어 시비를 거는 게 일상.
유메코가 세계정복을 하면 남자를 없애는 법이라든가 여성만을 위한 법을 만들어달라고 졸라댄다.
인생의 목표는 여성끼리도 결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
의외로 순진하고 마음이 약해서 놀리면 금방 울어버린다.
어머니가 빵집을 하고 있는데 어머니인 무네모토 히메코는 모 게임에 서식하는 모 강화 마력 생명체 마냥 미친듯한 동안을 가지고 계신다.
뭐 뻔한 이야기라서 짐작하겠지만 루트의 내용은 츠바키코의 남성혐오증의 원인을 알고 고치는 이야기이다.
의외로(?)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해서 네이블 플러스에서도 등장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마도 로리거유+츤데레라는 조합이 먹힌듯하다. 그중 츤데레의 경우 처음에 츤츤거리다 나중에 데레데레하는 유형과 속으로 데레데레하면서 솔직하지 못해 겉으로 츤츤거리는 유형이 복합적으로 섞여있다. 그렇지만 중간에 좋아하게 된 걸 숨기고 츤츤거리다 고백을 한 후엔 메가데레가 되므로 전체적으론 처음엔 츤츤거리다 나중에 데레데레하는 전통적인 유형의 츤데레라 볼 수 있을 듯.
[1] 정확하게 말하면 백합이라기보다 남성혐오증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