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8 00:01:56

무기 키우기

1. 개요2. 육성 방법3. 개인 미션4. 보스 레이드5. 여담

1. 개요

스타크래프트1의 6인 협동 유즈맵이다. 미션을 통해 얻는 골드를 바탕으로 성장을 하여 보스를 잡는 것이 목표다. 맵 정식 명칭은 Stagers, 제작자는 Pizac이다. 직업은 나이트, 웨폰 마스터, 런처, 메두사가 있으며 다 가지각색의 개성이 살아있다. 라운드는 총 30개가 있으며, 6의 배수마다 보스 라운드가 존재한다. 해당 보스를 제한 시간 내로 잡지 못하면 게임에서 지게 된다. 맵의 구조[1]는 크게 개인 미션을 진행하는 개인 스테이지와 보스 레이드를 진행하는 메인 스테이지으로 나뉘어져 있다. 보스 라운드를 제외한 라운드마다 무작위로 선택된 한 사람은 메인 스테이지에 끌려가게 되고 그 동안 다른 5명은 개인 미션을 통해 성장한다. 게임의 진행 방식이 약간 방치형이기 때문에 2배속 혹은 2.99배속으로 방을 파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과 같은 버그를 주의하길 바람
  • 스타크래프트를 32비트로 실행하지 않은 유저는 게임에 입장하자마자 튕김 (2.2 버전부터)
  • 장착한 무기는
  • 무기를 선택한 후 곧바로 스타포트를 클릭할 시 튕김 (전 버전 공통) [2]
  • 나이트 무기 중 아비터를 마우스로 드래그할 시 튕김 (전 버전 공통)

2. 육성 방법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은 우선은 단축키 지정이다. 사람마다 편차는 있지만 보통 키우게 될 영웅을 1번 부대, 그리고 스타포트를 2번 부대, 공업 건물을 3번 부대 그리고 핵미사일 사일로를 4번 부대, 첫 번째 머신샵을 5번 부대, 두 번째 머신샵을 6번 부대로 지정할 것이다. 자기 캐릭터의 무기가 뭔지 익숙지 않다면 무기 정보 화면을 Shift + F4 로 지정해두는 것도 괜찮다.

캐릭터마다 약간 다양하긴 하지만 기본적인 육성법은 똑같다. 공격력 업글을 해주다가 2단계 개인 미션인 몹인 울트라리스크를 안정적이고 빠르게 잡을 수 있게 된 후, 무기를 뽑기 시작하면 된다. 중복 무기가 나오지 않으므로 세트를 맞추기 전까지 무기를 팔면 안 된다. 세트를 하나 맞췄다면 일단 공격력 업글부터 하는 것이 더 좋다. 방업은 공업을 250 맞추고 찍자. 본체가 죽으면 보유하고 있던 무기 중 하나가 사라진다. 절대 죽지 말자.

메인 스테이지에 불려가게 되면 5초 매너[3] 를 반드시 해주자. 5초를 남기고 쫄몹을 잡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시간을 끌면 그 시간동안 나머지 5명이 개인 미션을 통해 얻는 미네랄은 상당하다. 보통 한 마리만 남겨 뒀다가 5초 즈음에 마저 잡는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는데 몹이 여러 군데로 갈라져서 시간 내로 잡지 못하게 되는 것과 장착한 무기가 너무 빨리 잡아 버리는 것이다. 이를 방지하려면 중앙 부근에서 쫄몹을 잡다가 4~5마리가 남으면 5o6o를 눌러 무기 장착을 신속히 해제시키고 본체로만 공격하여 1마리를 남기면 된다. 최대한 시간을 끌어주되 실패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나이트
공업을 찍으면 방업이 같이 올라가는 탱커.
처음엔 부르들링을 잡다가 공업이 8~9업쯤 되면 울트라로 넘어가자. 2.0 버전 기준으로 29업에 울트라가 2방, 65업에 1방이다. 무기 뽑기 타이밍은 29업, 65업 둘 중 하나 택하면 된다. 개인 미션을 수행하기에 가장 좋은 세트는 각성 세트(글라디우스 + 바스타드 소드)이다.[4] 세트 효과로 나오는 다크템플러는 보스의 발을 묶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3번째 보스인 아칸의 경우 데미지가 매우 세기 때문에 계속 몸빵을 하다간 녹아버릴 수 있기에 아칸 주위를 맴돌면서 딜을 분산시켜 주자. 4번째 보스인 벌쳐부터는 수호기사 세트(스큐툼 + 체인메일)가 필수이다. 각성 세트에 비해 데미지는 다소 약하지만 주변 아군을 무적으로 만드는 사기적인 고유 효과로 안전하게 보스를 클리어할 수 있다. 수호기사 세트인 경우 개인 미션은 골리앗보다 울트라를 잡는 게 더 효율적이다. 공격력 100업을 넘겨도 체인메일 때문에 골리앗이 멀리 도망가므로 시간 손해가 발생한다.
런처
장거리 저격이 가능한 딜러.
런처는 사정거리가 매우 길고 한 방 한 방이 강력하기 때문에 멀리서 보스만을 일점사하는 역할이다. 시작하자마자 15원을 모은 뒤 메딕 근처나 왼쪽 구석으로 붙고 울트라로 넘어가자. 2.0 버전 기준으로 19업에 울트라가 1방이고 19업 이상이 되면 무기를 뽑기 시작하면 된다. 런처의 세트 무기는 특전사(샷건 + 유탄 발사기), 저격수(RPG + 유도탄)가 있는데 특전사는 쉴드300 리젠과 빠른 공격 속도, 범위 공격이 특징이고, 저격수는 매우 긴 사거리, 느린 공격 속도, 높은 공격력 계수가 특징이다. 첫 세트로 저격수 셋을 모았다면 무기를 그만 뽑아도 된다. 개인 미션 수행 속도에도 유의미한 차이가 없으며 무기를 뽑는 데 가스를 낭비하지 않고 공업에 투자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메두사
라인 정리에 특화된 딜러.
15원을 모으고 바로 울트라로 넘어가는 것보다 100원까지 모은 다음 공업을 하고 울트라로 넘어가는 게 미세하게 빠르며 손도 편하다. 2.0 버전 기준으로 14업에 울트라가 2방, 31업에 울트라가 1방이고 31업 이상이 되면 무기를 뽑기 시작하면 된다. 그 후엔 독왕 세트나 고르곤 세트를 모으자. 보스 레이드에선 쫄몹들을 바로바로 정리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고르곤 세트를 맞추면 감염된 캐리건과 울트라가 나오는데 3라운드 보스에 꼴아박지 말고 구석에 두었다가 4라운드 보스 때 울트라로 몸빵을, 감염된 캐리건은 벌쳐에다가 인스네어를 뿌려 이리저리 날뛰는 것을 막도록 하자.
웨폰 마스터
유일하게 3개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직업.
웨마는 공격력이 약한 대신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다. 따라서 다른 직업들보다 낮은 단계의 개인 미션에 머무르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취향껏 울트라 2~3방이 됐을 때 무기를 뽑기 시작하면 된다. 웨마의 사정거리는 나이트처럼 초근접이 아니므로 근접몹과 약간 떨어지게 배치하면 체력을 보존하는 것이 수월해진다. 세트효과 발동까지 무기를 3개 모아야 하니 운이 좋아야 한다. 보스 레이드에선 런쳐와 마찬가지로 웨마는 중반부에 매우 강하며 4라운드 보스인 벌쳐부터 힘이 빠지게 된다.

3. 개인 미션

높은 개인 미션 몹을 잡을수록 더 좋은 보상을 주는 구조이다. 하지만 무조건 높은 난이도의 개인 미션을 클리어하는 것이 좋은 효율을 내지는 않는다. 4단계 이후로는 영웅에 따라 최적의 개인 미션이 모두 다르다.
1단계 브루들링 (체력100, 방어력3, 공격력 113) 보상 : 1원
제일 기본 개인미션이다. 스타포트에서 레이스를 뽑아 활성화 시킬 수 있다.(무료) 첫 업글을 위한 100원을 모으기 위해 사냥한다.
2단계 울트라 (체력 1000, 방어력 23, 공격력 159) 보상 : 10원
스타포트에서 드랍쉽을 뽑아 활성화 시킬 수 있다.(15원) 브루들링에 비해 효율이 뛰어난 개인 미션. 웨폰 마스터를 제외한 다른 영웅들은 울트라 한 방 컷이 나며 미네랄 수급이 안정적인 시점부터 무기를 뽑기 시작한다.
3단계 골리앗 (체력 4800, 방어력 78, 공격력 165) 보상 : 30원
스타포트에서 사이언스 베슬을 뽑아 활성화 시킬 수 있다.(60원) 2단계와의 난이도 차이가 크다. 세트를 맞추지 않았다면 넘보지 말자.
4단계 탱크 (체력 15000, 방어력 103, 공격력 209) 보상 : 60원
스타포트에서 배틀크루저를 뽑아 활성화 시킬 수 있다.(120원) 웨폰 마스터의 경우는 공업이 200 넘게 진행했더라도 5단계 이후로 올라가는 것보다 4단계를 잡는 것이 더 효율적인 모습을 보인다.
5단계 하이템플러 (체력 25000, 방어력 153, 공격력 233) 보상 : 80원
스타포트에서 발키리를 뽑아 활성화 시킬 수 있다.(170원) 효율이 좋지는 않지만 공업 200이 넘는 런쳐나 풀업에 가까워진 나이트나 메두사는 하템을 잡아도 무방하다.
6단계 아칸 (체력 40000, 방어력 133, 공격력 309) 보상 : 100원
스타포트에서 아비터를 뽑아 활성화 시킬 수 있다.(300원) 저격수 세트를 장착한 공격력 풀업 런처의 경우만 아칸을 잡는 게 효율적이다.

4. 보스 레이드

보스 레이드에선 보스 이외에도 오버로드가 나오는데 오버로드와 맞닿게 되면 12시로 이동되며 피가 한 칸 남게 된다. 오버로드는 주위 유닛을 자신 쪽으로 빨아들이므로 여유 있게 피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나이트와 웨펀 마스터의 경우 쫄몹에 갇힌 상태로 오버로드에 피격될 수 있으니 보스가 쫄몹을 소환할 타이밍엔 조심하자. 공방에선 이 오버로드에 피격당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
1BOSS Monarch(고스트)
- 공격력: 320, 체력: 100,000
별 거 없다. 빠르게 잡아주자.
2BOSS Rapid Fire(마린)
- 공격력: 100, 체력: 500,000
Agent(캐리건)
- 공격력: 69, 체력: 20,000
보스 등장 8초 후, 각자 스폰 위치로 돌아가게 되면 딜러들은 캐리건부터 잡아주자.
3BOSS Stormer(아칸)
- 공격력: 600, 체력: 2,000,000
Priest(하이 템플러)
- 스톰 공격
- 공격력: 45, 체력: 100,000
보스 등장 16초 후, 하템이 소환되면 딜러들은 하템부터 잡아 주자. 아칸의 공격력을 매우 세므로 탱커인 나이트도 조심하자.

​>4BOSS Thousands of Finger(벌쳐)
- 공격력: 330, 체력: 5,000,000
Automatic Cannon(탱크 시즈모드)
- 공격력: 250, 체력: 500,000
보스 등장 7초 후, 대각선에서 SCV가 소환되는데 잡지 못하면 보스 주위 4방향에 대기하고 있던 시즈탱크가 활성화되므로 딜러들은 필히 SCV를 짤라야 한다.

​>5BOSS 중간보스
Monarch Zombie(고스트)
- 공격력: 450, 체력: 2,000,000
- 12시에서 생성

Rapid Fire Zombie(마린)
- 공격력: 200, 체력: 2,000,000
- 9시에서 생성

Stormer Zombie(아칸)
- 공격력: 700, 체력: 2,000,000
- 6시에서 생성
ToF Zombie(벌쳐)
- 공격력: 400, 체력: 2,000,000
- 3시에서 생성

3분 내에 클리어 시 최종 보스 진행
12시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 된다. 여기서부터는 런처가 제일 중요하다. 배틀셋을 끼고 아예 멀찍이서 잡는 게 바람직하다. 런쳐가 보스 일점사를 못하면 최종보스까지 도달하지도 못할 것이다. 나이트와 웨펀 마스터는 그냥 보스한테 붙고 메두사는 나이트 근처에서 쫄몹을 정리해주자.

​​>5BOSS 최종보스
Heroes' Tomb(리버)
- 체력: 7,000,000

5. 여담

  • 메두사가 아닌데 메두사 세트를 모으면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직업 별로 히든 미션이 1개씩 존재한다.
  • 나이트의 석궁이 체인메일로 리디자인 되었다.
  • 되도록 풀방으로 구성하는 게 좋다. 2.0 버전인 경우 5인으로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1] 파일:스테이저스_미션.png[2] 다른 업글 건물부터 부대 지정하고 스타포트를 클릭하거나, 안전하게 2~30원쯤 모으고 스타포트를 클릭하길 권장.[3] 실력에 따라서 1~2초까지[4] 세트 효과로 나오는 다크템플러가 보스 레이드 시 밀리 유닛들의 길막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2.2패치 이후 영웅들의 크기가 줄어들어 길막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든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