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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정효[2]가 만든 창작무술.충무공 이순신이 왜군을 상대로 펼쳤던 학익진의 원리를 인체에 응용하여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2. 상세
이름 '뫄한뭐루'는 '순우리말들을 합성하여 만든 조합어' 로서 '낱나의 몸과 맘을 벗어나서 한살저에 길이 사는 한누리의 얼' 이라는 뜻인데 이를 풀어 의역하면 '나를 떠나 누리로 돌아가는 겨레의 살길'이란 뜻이다.몸+맘 = 뫔 (體心合一)
뫔 - ㅁ = 뫄 (解脫體心)
한 (天生道一에
얼+마루 = 뭐루 (宇宙大我)
학익진(鶴翼陣)의 원리를 응용했기 때문에 동작의 명칭도 학익진으로부터 유래했다.
태권도의 품새나 가라데의 가따에 해당하는 동작의 형(形)을 뫄한뭐루에서는 '돌굼' 이라고 하는데 돌굼이란 '돌고 굴러가는 길'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돌굼은 학익열진으로 부터 응용되어 만들어졌다.
나(進) 마(防) 구(轉) 바(足) 드(退) 치(攻) 도(廻) 소(手) 앞나기, 앞마기, 앞구기, 앞바기, 앞드기, 앞치기, 앞도기, 앞소기
모든 명칭은 '순우리말들을 합성하여 만든 조합어'로 되어 있다.(ex. 대련: '헛치기', 핸드스프링: '앞 물구돌이', 무술: '날섬길' 등)
그 시초나 무술 자세에 대한 여러 설명이 있으나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들다. 90년대 ~ 2000년대 초반에 전국 각지에 수련장과 대학 동아리 등이 생기고 여러가지 시연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잠시 유명해진 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홈페이지마저 사라져 더 이상 정보를 찾기 힘들다.
대전 중리동에 '오서환 관장'이 운영하는 도장이 존재한다.
[1] 출처는 택견전수관.[2] 민족주의 계열 신흥종교 세계정교의 교주. 세계정교는 세스팔다스신이라는 존재를 믿는다고 하며 뫄한뭐루 역시 세계정교의 수련법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하정효 교주는 여신도 성폭행과 헌금 강요 등의 혐의로 PD수첩에 의해 폭로되어 물의를 빚었다. 당시 사건을 폭로한 PD수첩 측은 하정효 측의 반론권을 제대로 보장하지 않아 금 500만원을 배상하였으나 하정효 측이 요구한 반론보도 방식, 반론보도 내용 등이 방송법상 부적절하거나 불법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원고항소는 기각되었다. 판결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