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스우, 치이 3자매의 성장과정을 모두 지켜본 암컷 토끼. 94년생으로 3자매보다 훨씬 언니지만 토끼로 태어난 축생이라(…) 언니 대접은 받지 못하고 있다. 오프닝에선 치이가 토끼 우리에 들어가 울고불면서 몸부림치고, 몹시를 뒤에서 잡고 마구 흔들기까지 한다.
실제 몹시는 피터 래빗에 등장하는 토끼와 같은 네덜란드 드와프 종의 암컷이라고 한다. 1994년생. 안타깝게도 2008년 11월, 향년 14세의 나이로 자는 중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네덜란드 드와프 종의 평균 수명보다 4~5살 가량을 더 산 셈.[1] 현재 작가는 푸들(쇼콜라 종이다.) 한마리와 [2] 고양이 3마리를 키우고 있다.
[1] '난 몹시라고 해' 에피소드에서 20년을 살았다고 말한다.[2] 참고로 이 푸들의 이름은 미스터 큐티 패트러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