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 ||||
163주차,347주차 | → | 164주차, 348주차 | → | 165주차, 349주차 |
불타는 탈출 (Burning Evacuation) (광부 대피) | → | 몰려드는 복수 (Assembly of Vengeance) (과거의 사원) | → | 교대 작업 (Railroad Switch) (망각행 고속열차) |
1. 개요
몰려드는 복수 Assembly of Vengeance ― 과거의 사원 | |
| 폭풍의 영웅들 무시무시한 위력을 지닌 영웅들이 공세에 합류합니다. |
| 복수자 적 유닛이 죽으면 주위에 있는 적 유닛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방어력, 체력, 체력 재생이 증가합니다. |
2. 돌연변이원
2.1. 폭풍의 영웅들
| 폭풍의 영웅들 무시무시한 위력을 지닌 영웅들이 공세에 합류합니다. |
악명높은 공출 히오스에서 나왔던 돌연변이. 공출 히오스 당시에 악랄한 돌연변이원[1]을 떠올리며 지레 겁을 먹을 수 있지만, 4.9.0 패치 이후로 그런 상황은 고쳐졌고, 같이 사용된 돌연변이와 맵을 고려하면 난이도는 많이 내려갔다. 그렇다고 마냥 쉽다는건 아니다. 그 때보다 쉽다는 것이지, 이번 돌연변이 역시 영웅과 혼종이 섞여 있는 공세에 방심하면 순식간에 본진까지 밀릴 수 있는 상황을 볼 수 있다. 특히 노바의 핵, 자가라의 낙하기, 아르타니스의 맷집은 게임을 터트리기에 충분하므로 게임 내내 긴장해야한다. 영웅형 사령관인 경우 데하카가 사령관 영웅을 끌어당겨 기절시킨다. 무엇보다 복수자 때문에 우두머리들의 DPS가 대폭 상승해서 몰려드는 복수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타이커스의 무법자가 아몬 데하카의 섭취 공격을 받을 경우 무법자 고용 숫자가 줄어드는 버그는 다행히 수정되었다.
공세별 우두머리의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참고로 과거의 사원은 공세가 세갈래에서 동시에도 올 수 있다는 맵 특성상 여타 맵들과 다르게 우두머리들이 생성된다. 돌연변이원으로 폭풍의 영웅들이 포함될 때에는 임무가 진행되는 맵에 맞게 트리거를 조절한다고 한다. 난이도가 지나치게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 듯 하다.
어렵겠지만 가능하다면 우두머리부터 먼저 일점사 처치하는게 좋다.
2.2. 복수자
| 복수자 적 유닛이 죽으면 주위에 있는 적 유닛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방어력, 체력, 체력 재생이 증가합니다. |
바로 전주에도 있었던 익숙한(?) 돌연변이이다. 다만 이번 돌연변이는 상술한 우두머리들 덕분에 복수자 스택이 반강제로 우두머리에 쏠리게 된다.[2] 다행인건 물량을 올려주는 스타일의 돌연변이원은 없다는 것. 그럼에도 맵 특성상 공세가 강하고 숫자도 많은 편이라 꽤나 위험한 돌연변이원이다.
이를 카운터하는 방법은 스폰킬을 해서 적 영웅 등장 시점을 공세 소환시점과 어긋나게 하거나[3] 적의 이동속도 차이를 이용해서 언덕에서 잡몹들을 빠르게 정리하고 홀로남은 적 영웅을 잡아버리는 것이다. 이러면 복수자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자가라의 경우에는 언덕까지 올라오는 것을 허용하면 본진에다 낙하기를 뿌려버리므로 약간 앞에서 처치하는 것도 좋다.
중간에 등장하는 공허 분쇄자도 그 대상이라서 적을 빠르게 정리하지 못하면 적 공세가 밀려오면서 공허 분쇄자도 같이 강화된다. 다행히도 장판공격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장판을 피하면서 때려주면 큰 위협까지는 아니다. 다만 공세와 분쇄자가 섞여있는 상태로 적과 붙으면 화력이 분산되므로 약간 뒤로 빼서 공세를 처리하고 공허 분쇄자를 잡는 것이 좋다.
적 유닛을 뺏을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뺏는게 좋다. 적 유닛이 죽지 않아서 복수자 스택이 안 쌓이고 복수자가 쌓인 적 유닛을 뺏으면 스택은 초기화 되어도 힘들이지 않고 처리가 가능하다
3. 공략
첫번째 패턴 | ||
시간 | 이벤트 | 비고 |
3:00 | 7시 공세 | 공세 경고는 3분 15초 |
4:00 | 7시 공세 | 레이너 출현 |
6:00 | 7시 공세 | 지상 혼종+데하카, 타이커스, 카락스 출현 |
6:45 | 7시 공세 | - |
7:30 | 7시 공세 | - |
8:15 | 7시 공세 | 7시 공허분쇄자 |
9:00 | 11시와 5시 공세 | 한방향에서 노바 출현 |
10:00 | 11시와 5시 공세 | 지상 혼종+자가라 출현 |
11:00 | 11시와 5시 공세 | 제라툴 출현 |
12:00 | 7시 공세 | 아르타니스 출현 |
12:30 | 7시 공세 | - |
13:15 | 7시 공세 | - |
13:45 | - | 5시 공허분쇄자 |
15:00 | 1시 공세 | 혼종 네메시스 출현 |
15:20 | 1시 공세 | 혼종 네메시스 출현 |
16:10 ~ 16:40 | 사원 주변 낙하기 2회 | 1시 공터 |
16:55 | - | 11시 공허분쇄자 |
18:00 ~ 18:15 | 11시와 5시 공세 | 혼종공세+11 케리건, 5 레타데 중 1명 출현 |
19:15 | 1시 공세 | - |
20:00 | 7시 공세 | 랜덤 히오스 5명 출현 |
20:15 ~ 21:30 | 사원 주변 낙하기 4회 | 1시 - 5시 - 7시 - 3곳 중 무작위 순서 |
22:00 | 7시 공세 | 랜덤 히오스 5명 출현 |
22:30 | 11시와 5시 공세 | 11시와 5시 공허분쇄자 |
23:30 ~ 23:40 | 11시와 5시 공세 | 혼종공세+랜덤히오스 1명씩 출현 |
24:40 | 11시와 5시, 7시 공세 | 7시에서 랜덤 히오스 3명 출현 |
4.9.0 패치에서 재설계된 폭풍의 영웅들이 처음 등장하는 돌연변이원. 많은 유저들이 인상적인 우두머리에서 받은 충격으로 두려워했으나, 재설계된 후에는 그 정도 난이도는 아니다. 하지만 에디터에서 5포인트 중 5포인트 만점일 정도로 고난이도 돌연변이원인 것은 사실이며, 복수자 또한 전통적인 고난이도 돌연변이원인데다 둘의 시너지도 좋은 편이라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돌연변이다. 특히나 본래에도 최종 보스 취급받던 아르타니스는 복수자 10중첩시 체력과 보호막만 4000에 60초마다 부활이라는 아몬도 맨주먹으로 패서 사출시킬 유닛이 됐으므로 더욱 강력한 화력을 요구하는 돌연변이가 됐다.
그 외에도 노바나 자가라가 등장하는 타이밍이 꽤나 곤욕스럽다. 노바를 본진까지 들여보내면 핵을 쏴대니 반드시 기지 밖에서 핵을 빼놓아야 하며, 저격도 무자비하게 사용하는데다 복수자 스택으로 에너지 회복도 빨라 공격력은 높지만 체력이 낮은 유닛들은 살살 녹는다. 자가라의 경우 일단 감염체 투하부터 하고 보는데, 이게 까딱 잘못하면 본진에 떨어져 일꾼을 학살하는 일이 벌어지고, 감염체 투하가 복수자도 발동시키므로 풀스택 자가라를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우두머리의 광역기를 피하기가 상당히 난해한데, 스폰킬을 노리자니 1시 공세 + 사원 주변 낙하기 공세 + 3갈래 공격로가 합쳐져 병력을 3~4개로 쪼개야 하므로 잘못하단 각개격파로 전부 터질 수 있고, 사원 앞에서 막자니 광역기에 사원이 노출되거나 본진이 노출될 수 있다는 여러모로 피곤한 것들이 모인 돌연변이다. 그래도 특히 유닛이 나오는 지점과 우두머리가 나오는 지점이 달라 각개격파를 하면 우두머리가 복수자를 먹지 않아 상대하기 편해진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최대한 과거의 사원 맵의 공세 타이밍을 외우고, 최전방에서 스폰킬을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스폰킬에 실패했다면 과감하게 병력을 빼야한다. 아몬 영웅이 합류했는데 스폰킬을 계속 하다가는 혼종과 아몬 영웅이 복수자 스텍을 잔뜩 쌓아서 온다. 이 경우에는 오히려 후방으로 빼서 먼저 오는 적들을 잡고[4] 아몬 영웅들과 혼종을 나중에 잡는 것이 좋다.
(164주차 기준)매 순간순간이 고비지만 가장 처음으로 오는 고비는 11시와 5시에서 동시에 오는 첫 공세와 2번째 공세. 데하카, 카락스, 자가라, 노바가 이 공세에 따라붙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 병력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소환물 계열 사령관 둘[5]과 광역기 사령관 하나, 소환물+광역기 계열 사령관 하나인지라 첫 데하카와 카락스에 손실을 입은 병력을 복구하기도 전에 저 둘이 들이닥쳐 광역기로 병력을 밀어내서 게임을 말아버린다. 게다가 저 타이밍은 거의 모든 사령관이 데스볼을 만들기 위한 인프라가 아직 미흡한 시기라 고인물이 아니라면 십중팔구로 터진다. 실제로 채널에서 대화하는 내용을 보면 저 타이밍에 터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348주차 돌연변이 기준으로는 첫 번째 공세에 레이너가 오고 두번째 공세에 영웅이 오지 않은 다음 세번째 공세에 타이커스와 데하카가 동시에 오고 곧바로 네번째 공세에 카락스까지 와서 초반부터 영웅 3명이 달라붙는다. 여기에 복수자까지 붙었으니 적 영웅을 완전히 무력화시킬 정도의 스킬이나 화끈한 화력이 없으면 게임 시작 8분만에 위기가 온다. 이 구간을 넘어가도 후반 공세에서 적 영웅이 안 왔다가 갑자기 2~3명, 심지어 4명까지 오는 패턴이 생겨서 복수자 스택을 쌓은 영웅에게 당하기 쉽다. 같은 이름의 영웅도 2명씩 출몰해서 제라툴 2명이서 적 공세와 함께 아군을 쓸어버리거나 데하카 2명이서 분신으로 미친듯한 탱킹을 보여주는 등, 과거 인상적인 우두머리와 비슷하게 공세 버그가 의심될만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큰 고비는 최후에 3곳에서 몰려오는 공세. 각 공세마다 끝장나게 강한 영웅들이 최종테크 유닛들과 함께 몰려오는지라 아차하면 사원이 문자 그대로 녹아 없어진다. 마지막까지 왔다고 긴장의 끈을 놓지 말자. 이 3방향 공세가 들이닥칠 타이밍은 대개 타이머가 1분 남짓 남았을 시점이므로, 자신의 라인에 나타난 공세를 우선적으로 처리한 뒤 가능하면 복귀해 수비하고 병력이 갈렸거나 이동기가 없는 등의 이유로 복귀가 불가능하다면 패널 스킬을 전부 때려박아 본진이 싹 날아가더라도[6] 어떻게든 1분 가량만 시간을 끌면 클리어할 수는 있다.
어려울 것 같으나 순수 힘싸움 돌변이라 운좋게 호구공세가 뜨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클래식 보병은 자가라로도 솔플이 가능할 정도. 물론 스카이테란같은 끔찍한 공세가 나왔을때는 재시도하는 것이 낫다. 영웅들을 없애기 위한 지상 화력이 필요한데, 공세는 공중이라면 화력이 이원화되어 불리하기 때문이다. 공중공격도 전부 받는 사원의 특성상 살변갈링링은 피하자. 적 영웅이랑 강화된 공세를 막는 것에 화력을 투사하기에도 모자란데 사방팔방에서 날아드는 갈귀와 포식귀 떼 덕분에 아차하면 사원이 박살나기 때문. 대신 갈귀를 확실히 처리할 수단이 있다면 포식 갈귀가 제일 쉽다. 적들의 대부분이 자폭병이라서 복수자는 사실상 변형체 뮤탈리스크 살모사만 받는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레이너로는 결국 지상공세 스폰킬이 답인데, 스폰지역을 히페리온과 밴시로 최대한 정리하고 지뢰도배로 복수자 쌓기전에 죽여야한다. 스카이 공세면 사용할 수 있는 조합이 해병 + 바이킹 밖에 없는데, 이들로 복수자 병력을 막아내는 것조차 굉장히 힘들다. 물론 어찌저찌 동맹과 함께 길을 뚫었다면 거미지뢰 스폰킬 + 공중은 다수 바이킹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영웅의 스폰 위치가 첫 번째 분쇄자 등장 지점 조금 뒤에 있는 바닥 문양 위임을 기억하자.
변방 보안관도 바이오닉은 그나마 좀 오래 버티지만 딜 능력은 복수자에 취약한 건 여전하고 복수자에 강한 전차는 폭풍의 영웅들에 상당히 약해서 어렵다. 기동력도 매우 낮아서 동맹을 도우러 갈 때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클리어가 불가능하지만은 않지만 5/11시 양쪽 공세 때는 공세 처리에 시간이 엄청나게 걸려서 동맹이 자기 공세를 처리한 후 정리해주러 달려오는 상황을 자주 보게 된다. 패널은 7시 분쇄자 처리 후 노바 공세에 밴시 투하[7], 자가라 공세에 히페리온을 쓸 수 있도록 준비해 쓰되 둘 중 하나라도 내 쪽에 안와서 아끼는 상황이 되면 제라툴에 히페리온을 쓸 수 있도록 늦추자. 제라툴이 의무관을 엄청나게 잘라먹을 것이다. 제라툴을 탐지하기 위한 미사일 포탑은 노바를 처리한 후 짓는 걸 추천한다. 공중 공세는 어중간한 바이킹은 공세에 잡아먹히고 바이킹을 많이 생산하면 히오스를 잡을 수가 없는데다 해병 다수를 쓰면 복수자/히오스 모두에 카운터를 당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다음 판을 노리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적막한 여왕
케리건과 땅굴벌레를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난이도가 급격하게 변한다. 동맹이 스완이나 보라준 같은 슬로우 스타터가 아닌 이상 초반 공세는 동맹에게 전담하고, 케리건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적 기지를 정리한다. 그 편이 땅굴벌레를 깔기 좋고, 공허 분쇄자가 소환되었을 때 주변에 깔려있는 포탑들이 은근히 거슬리기 때문. 가장 큰 고비인 자가라/노바 공세에선 되도록이면 적 영웅과 잡몹들이 합류하기 전에 스폰 킬을 노리는게 편하고, 전술 핵의 경우 유닛들을 모아 트리거를 발동시킨 뒤 땅굴벌레로 숨으면 거저먹기나 다름 없다. 일단 구파가 가동되기 시작하고 첫 노바를 잡고 나면 그래도 상대적으로 할만해진다.
선호하는 적 공세 조합은 바이오닉으로 복수자 스택이 쌓이더라도 정리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그 외 화력 중심 조합은 굳이 스카이가 아니더라도 복수자 돌연변이로 인해 감당이 안되는 수준.
복수자를 바보만들 수 있는 2위신은 영웅 때문에 힘을 쓰지 못한다.
3.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다만, 아르타니스의 히오스 화력은 하위권이다. 일반 아어처럼 땡기병이나 질드라만 모으는 조합은 금물이며, 특히 지상 공세일때는 파괴자의 높은 대미지로 영웅부터 잘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카이 공세의 경우 관문 유닛으로 버티면서, 복수자 스택 쌓은 영웅에게 폭풍은 간지럼 수준에 불과하기에 화력적인 면에서 썩 좋은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아군과의 시너지를 잘 살려서 플레이해야 한다.
추천하는 조합은 자가라, 제라툴, 피닉스, 스텟먼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중화기 전문가
공세에 따라 난이도가 천지차이가 난다. 지상 공세는 공성 전차가 극강의 위력을 발휘하지만 공중 공세는 골리앗이나 망령 따위로 싸워야 하기 때문에 타워링이 아니면 답이 없어진다. 그러니 공중 공세가 오면 그냥 재시도하자.
지상 공세가 온다면 차분히 공성 전차를 모으고 위험하다 싶으면 A.R.E.S를 호출해도 자기 라인은 막는다. 문제가 있다면 노바의 핵과 자가라의 바퀴 투하인데 군공을 4개 정도 지어 앞에 내보내 스킬을 먼저 쓰도록 유도해야 막기가 수월하다. 후반에 자원이 남으면 포탑을 까는 것도 잊지 말자. 스완의 병력은 한번 잃으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시간이라도 끌어야 한다. 사실 아르타니스가 제일 문제이다. 공성전차 사이에서 몇 번 번개돌진 쓰고 나면 남는 건 잔해밖에 없다.
일부 조합을 상대로는 땡망령으로 꺨 수 있다. 영웅들의 대공 화력이 케리건을 제외하면 약한 편이기 때문에 대공 화력이 약한 지상 유닛 조합 상대로 추천하는데. 다만 상대가 지상 유닛 조합이기 때문에 지상이 철거당하지 않게 하기 위한 적절한 패널 활용과 나가서 미리 짤짤이로 적 병력을 줄여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엔간한 숙련도로는 생각하지도 말자.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피조물의 어머니 / 최상위 포식자
20분 전까지는 플레이어의 역량이 매우 부족하지 않는 한 1인분은 어렵지 않다. 문제는 그 이후인데 해결법이 있다.
1. 자원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저글링 회피와 변형체
2. 공짜 맹독충은 아낀다
3. 스폰킬을 노린다
스폰킬 하면 고인물들이나 하는 테크닉으로 생각되지만 자가라의 스폰킬은 어렵지 않다. 아몬 기지를 쭉 밀어두고 가장 끝지점에 맹독충이랑 갈귀를 박아두면 끝이다. 그렇게 공세 병력을 삭제해두면 영웅을 쉽게 잡을 수 있다. 가능한 방향 2개 정도는 스폰킬을 지속적으로 노려주자
16분 전후로 1시방향에 수송 공세가 오기 때문에 미리 갈귀를 잔뜩 뽑아두면 혼자 다 처리할 수 있다. 만약 보너스목표가 남아있다면 동맹에게 이때 챙기라고 하면 된다.
본대는 저글링 변형체 타락귀 갈귀 조합으로 가성비 있게 꾸린다. 저글링 회피와 변형체의 피해 감소 덕에 끈질기게 버틴다. 물론 그렇게 해도 공세가 연이어 쏟아지는 마지막 24분경 러쉬에는 뚫릴 수밖에 없다. 어차피 이미 게임은 끝났으므로 신경 쓸 건 없다
팀으로 반가운 사령관은 후반 힘싸움형 사령관이다. 대표적으로 아르타니스나 아바투르. 아르타니스는 수호 보호막으로 자가라를 순간 무적으로 만들어주며, 후반 병력의 데스볼도 강력한 편이라 후반에 약한 자가라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데스볼이라면 라이벌조차 없는 아바투르를 키우는데도 자가라의 초반은 특효약이다.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블랙홀 지속 시간 / 시간 정지 속도 향상(1위신), 그림자 파수대 지속 시간(3위신) / 아둔의 창 에너지
- 추천 위신: 그림자 관리자
아무리 요새 쟁쟁한 OP 사령관이 나왔다지만, 영웅이고 나발이고 일단 20초 멈춰버리는 시간 정지와 국소적이고 짧지만 효과는 똑같은 소용돌이 두 기술은 협동전 내 최고의 CC기술이다. 게다가 시간 정지는 그 자체만 해도 이번주만큼은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 그 이상으로 동맹에게 크게 도움이 된다. 게다가 그림자 파수대 지속시간의 마스터 힘을 몰아주면 공중 공세만 아니라면 1번째 공세와 2번째 공세를 그냥 날로 먹을 수 있다.
암흑 기사의 그림자 격노는 지상 물량을 쓸어버리는데에도 적합하지만 수동으로 단일 대상에게 몰아 쓰는 경우 영웅 하나를 순삭할 수 있는 살벌한 화력을 지녔다. 보통은 가장 큰 고비일 첫 공허 분쇄자 이후 2영웅 공세 때 시간 정지를 질러주면 아무런 부담 없이 20초, 마스터 힘의 보정을 받아 그보다 더한 시간동안 일방적으로 영웅을 두들겨 패버릴 수 있으므로 밀려버리지 않고 병력을 쌓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며, 이후 4분마다 돌아오는 시간 정지를 위급 상황이 오면 적시에 사용해주는 것 만으로도 한 숨 돌리면서 상황을 정리할 시간을 벌어준다. 특히나 공허 분쇄자와 혼종 공세를 동시에 막고 병력이 너덜해질 때 쯤 3곳에서 오는 때가 게임이 터지는 가장 높은 이유인데 다른 사령관들과 달리 이 때 시간정지나 블랙홀로 한 라인의 시간을 끌어주는 것이 가능한 것도 큰 이점.
다만 여타 사령관들과 마찬가지로 첫번째 공허 분쇄자를 처치한 이후가 고비다. 특히 노바나 자가라에 잘 대처하지 못하면 맹독충 난사나 감염체 투하 및 전술 핵으로 인해 곧바로 공허로 승천하기 때문에 컨트롤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영웅을 제외한 적 공세를 한 방에 정리하지 못하면 잡몹들이 적 영웅 바로 옆에 착 달라붙어 있어서 그림자 격노 사용 이후 제대로 점사 하지 못하는 상황도 생긴다.
그리고 아몬이 공중 공세를 들고 나오면 굉장히 곤란한데, 일단 영웅을 잡아야 하므로 주력 유닛은 암흑 기사로 강제되나 시작부터 불사조나 밴시 따위가 복수자를 듬뿍 받고 날뛰기 시작하면 이것들 한 두기 처리하는 것도 그제야 찔끔찔끔 나오는 해적선 한 두기론 택도 없다. 이럴 경우 중장갑 유닛도 처리할겸 먼저 추적자 위주로 출발해서 해적선을 모으는 편이 낫다. 이후 해적선이 쌓이게 되면 끝도 없는 분열망이 계속 나오면서 영웅 및 공세를 견제할 수 있어 초반만 잘 넘기면 점점 수월해지는게 특징이다. 여담으로 블랙홀을 중심축을 정확하게 노려서 써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복수자 중첩된 영웅의 증가한 이동 속도에 비례해 빙글빙글 계속 돌아버려서 암흑 기사들이 한대도 못때리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위신은 약화 흡입만큼은 하지 말자. 복수자에게도 약하고 히오스에게도 약한데 맵까지 동맹과 따로 다녀야 하는 과거의 사원이다. 아르타니스의 피가 8천, 케리건의 피가 5천인데 도트딜을 10초동안 200 입혀봐야 기스도 안난다. 방어력이 높고 체력 재생이 높은 영웅들에게 딜 너프는 치명적이라서 아무리 쳐도 죽질 않는데다 정지장 수호물까지 너프돼서 cc기 강화 위신이라는 설명이 무색하게 후반에 단체로 묶어둘 cc기까지 부족하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전쟁 설계자
방어 미션 치트키 수준이었던 카락스지만 이번 미션은 최악의 사령관 중 하나다. 핵과 파멸이 방어선을 날려버리고 영웅을 잡을만한 딜이 나오지 않기 때문. 그렇다고 유닛 카락스로 덤비면 복수자와 싸움이 안 된다.
유닛을 많이 뽑을수 있는 2위신이 좋을것 같지만 카락스의 유닛은 딜이 약해서 클보같은 호구 공세를 만나지 않는 이상 오히려 털려버린다. 카락스의 힘싸움이 가장강한 위신은 1위신으로 히복좀 공세를 막을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광역기는 파수병으로 미리 빼고 시간의 파도를 쓰면 화력이 상당하다.
다만 템포가 느리고 동맹에게 도움 주기도 애매하고 초반 노바~자가라를 막을 방법이 없다. 사실상 초반을 째야하는 주제에 제스데+피닉스, 보라준 보다 포텐셜이 떨어지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카락스로 컨셉플레이 할게 아니라면 차라리 제타스나 보라준, 피닉스를 하는게 더 좋다.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이것만 기억하면된다. 독성둥지를 꾸준히 폭풍의 영웅들 이동 경로에 깔고, 첫 분쇄자 후에 5시 11시 양쪽 공세를 다 막기 전까진 브루탈+여왕+바퀴로 버티자. 살모사를 뽑으면 딜이 모자라서 결국 노바의 저격에 녹아내리고, 상대가 공중이여도 포식귀를 뽑아봤자 얼마 못뽑고, 생체물질도 모자르다. 그리고나서 이후에는 노바의 핵과 캐리건의 파멸만 조심하면된다.
유닛이 부실한 첫 공세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지상 공세는 독성 둥지만으로 충분히 방어 가능하며 2번째 공세에 브루탈리스크가 나오기 때문에 공중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오히려 11시와 5시에 처음 나오는 양방향 공세가 진정한 고비. 이 때쯤 살모사를 4~5기 확보할 수는 있으나, 최종 진화물도 많아야 4기인 상황에서 살모사에 줄 생체물질은 거의 없으므로 바퀴와 여왕으로 막아내야만 한다. 양 쪽으로 공세가 나뉘어서 독성 둥지로 방어하기가 어려운 것은 덤. 대신 이 타이밍을 무난히 넘겼다면 꽤 긴 시간 동안 영웅이 오지 않기 때문에 데스볼을 무난히 키울 수 있으며, 그 뒤로는 마비 구름도 넉넉하고 유닛도 튼튼하기 때문에 조금 더 오래 때리면 되는 돌연변이가 된다.
평소 생체 물질을 받아먹는다고 애물단지 취급받았던 바퀴가 결코 가성비가 딸리는 유닛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돌연변이다. 복수자 스택을 먹은 유닛은 마비 구름을 순식간에 벗어나기 때문에 살모사만으로 모든 탱킹을 해낼 수가 없고 바퀴의 보조 탱킹과 공격속도 감소가 절실하다. 특히 초반에는 에너지가 부족한 살모사보다 군단 여왕과 함께 바퀴를 대량 생산하는 것이 더 잘 먹히며, 취향에 따라 바퀴 소굴의 업그레이드를 눌러줘도 좋다. 그리고 초반을 잘 넘기는데 성공하면 그때부터 천천히 살모사를 확보하면 된다.
공중 공세라면 포식귀를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반에 공중 유닛이 복수자 스택을 흡입하면 브루탈리스크와 군단 여왕만으론 감당이 안 된다. 어차피 공중 공세에서의 영웅에게는 독성 둥지가 극딜을 하고 바퀴가 시간을 끌어주므로 빨리 테크를 올리는 것이 좋다.
생체 물질 다 먹었다고 생각없이 들이대다간 600 데미지의 노바 핵을 맞고 애써 키워놓은 데스볼이 무너질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방심해선 안 된다. 포식귀를 제외한 모든 유닛이 생체 물질 100을 다 먹은 상태에서도 핵에 한 방이다. 특히 살모사가 핵을 맞으면 클리어 직전에도 사원이 붕괴되는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어정쩡하게 조합 갖춘다 진화체 갖춘다 하면서 생체물질 쥐어짜고 유닛 조합하는 것이 어렵다면 2위신과 군단숙주도 방법이다. 생체물질을 먹은 군단숙주가 뿜어내는 식충 웨이브는 바퀴와 브루탈리스크 이상의 탱킹을 보여주고, 복수자 따위는 물량으로 뭉개버릴 수 있으며, 영웅들도 식충 무리를 보면 광역기를 소진해주므로 광역기에 군단숙주를 던져넣지만 않으면 식충의 파도가 모든것을 커버해준다.
컨트롤에 따른 잠재성이 최고로 꼽히는 아바투르는 마비구름과 컨트롤, 독성둥지 스폰킬에 힘입어 예능위신이라고 불리는 낮은 성능의 3위신으로도 솔플이 가능하다.#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과충전
- 추천 위신: 자유
죽순의 숙련도를 테스트할 수 있는 주간. 정신폭발로 영웅먼저 저격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8] 평소처럼 구체먼저 쓰면 승천자 에너지는 고갈된 상태에서 풀스택의 노바나 자가라를 잡아야하니 굉장히 버거워진다. 첫 노바~제라툴 타이밍이 힘들지만 날강+모선+과충전을 이용해 잘 넘기면 스택 쌓은 승천자가 전부 찢어버린다. 지상공세면 역장으로 사기를 칠수 있긴한데 은폐유닛쓰는 동맹이면 탐지기탓에 불가능해서 상황보고 하자.
히오스를 상대할때 탱킹에 적합한 패널과 수단이 없어서 관문으로 바리케이드+과충전, 광신자 소수를 산개해서 어그로를 분산 해주는 것이 좋다. 핵, 파멸, 감염체 투하같은 스킬도 광신자 한줄 뽑아서 어그로를 끌면 스킬을 미리 뺄수 있다. 매 전투마다 광신자를 풀충원하는건 당연. 거리조절 또한 신경써야하는데 알라라크 혼자 두들겨 맞고있으면 주병력을 믹서마냥 갈아마신다. 자신의 교전 컨트롤을 믿지 못하겠다면 피닉스2나 스텟먼을 하자.[9]
또한 후반가면 가스가 많이 남을텐데 교란기를 5~6기 정도 동맹에 붙여주면 어느 정도 화력+탐지지원이 가능하다.
3.10. 노바
공학연구소로 탱킹을 하고 해방선으로 히오스 먼저 때려잡으면 무난하다. 물론 노바 자체는 난이도가 높기에 비숙련자는 피닉스2나 스텟먼을 하자.
고비는 모든 사령관과 마찬가지로 11시와 5시의 첫 노바와 자가라이지만[12] 타 사령관들과 다르게 자기 라인 하나는 확실하게 도맡아 방어할 수 있다. 문제는 동맹의 라인. 이때라면 아직 밤까마귀 타입-II건 습격 해방선이건 주력병력이건 모이지 않았고, 그리핀 공습도 자신의 라인을 막는데 써서 동맹을 지원할 수단이 방어 드론 뿐이다. 물론 그거라도 깔아주면 동맹은 좋아하지만...
밤까마귀 포탑을 주르륵 깔거나 공학연구소 입구막기, 여차하면 수송으로 피할수 있어 광역기 대응하는 것도 쉽다. 여러모로 사거리 길고 강력한 습격 해방선의 위력을 여과없이 볼 수 있는 돌연변이. 해방선 수가 어느정도 갖춰진다면 남는 가스로 탱크를 뽑아 지뢰 스폰킬을 노리는 방법도 있다.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공포의 살점 용접공
하지 말자. 1개만 있어도 스투코프를 폐급 취급하는 돌연변이인데 2개가 모였다. 폭풍의 영웅들은 원래부터 감염체는 모조리 손쉽게 찢어버리고 감염된 벙커들을 날려버리는데 그게 복수자 버프를 받고 순식간에 일어나게 된다. 복수자는 원래부터 스투코프에게 불리한 강력한 돌연변이이다. 최근 감염된 벙커의 하향도 너무나도 뼈아프다. 안 그래도 최적화가 어려운데 가장 어려운 타이밍에 노바와 자가라가 온다. 그렇다고 감염된 군수공장과 감염된 우주공항 유닛을 쓰자니 2티어 3티어 유닛들의 유지력이 너무 안 좋다. 정 깨고 싶다면 다수 무리여왕으로 영웅을 저격하고 남는 광물로 벙커를 띄엄띄엄 짓자. 정상적으로 굴러갈 경우 일정 시점부터 돈이 남게 되는데 마지막 3방향에 대비해서 병영을 늘려서 마지막에 영웅들을 저격하고 깡통이 된 여왕은 과감하게 던져버리고 병영에서 감해를 뿜어내면 어찌저찌 버텨낼 수 있다. 지상 저지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상 화력이 센 조합보다는 차라리 알렉산더로 저지가 쉬운 공중 조합이 나을 때가 있다. 무리여왕 자체가 대공이 되기도 하고 진균+부대원 콤보는 쓸만하다.
위신이 등장한 이후로는 그나마 할 만해졌다. 1위신 공포의 살점 용접공으로 가서 다수 코브라 + 무리 여왕을 모아주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생각보다 영웅을 저격하는 데 무리는 없다. 아니면 역병 탄환을 업그레이드한 채 3위신 무지성 벙커장성과 여왕으로 상대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그나마' 할 만해졌다는거지 여전히 플레이하기에는 매우 곤란한 건 매한 가지이기에 컨트롤이 좋지 않거나 동맹의 도움이 없다면 차라리 피닉스2를 고르자.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피닉스 오프라인 에너지 재생률 / 용사 인공지능 체력, 보호막 강화 / 자율 (5 / 20 추천)
- 추천 위신: 네트워크 관리자
딜 / 탱 / 유틸을 무궁무진하게 활용 가능한 피닉스와 막강한 탱킹력을 제공하는 보전기의 보호장을 바탕으로 한 피닉스의 튼튼한 데스볼을 체감할 수 있는 한 주. 폭풍의 영웅들에게는 정지장이 먹히지 않는다. 는 점을 이용해 정지장으로 죄다 얼리면 적 영웅들만 달랑 남으므로 영웅만 일점사해서 먼저 녹이는 것이 가능해서 체감 난이도가 쉬워진다.
늘 하던대로 2위신 6용사와 보호장을 제때 써준다면 솔플도 가능하다. 어차피 교전은 6용사만 굴리고 특유의 매커니즘 덕에 핵이나 파멸을 실수로 맞아도 보복 프로토콜 버프만 쌓일뿐 클리어에는 지장이 없다. 막강한 칼달리스로 공세 유형과 영웅에 상관없이 대부분 무난하게 상대 가능하다.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섭취 치유량 증가 / 자유 / 유전자 돌연변이 확률
- 추천 위신: 원시 도전자
데하카에게는 무난한 한 주다. 적 영웅으로 등장하는 데하카는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엔 레이너와 타이커스만 상대하면 된다.
이번 돌연변이에서의 병력 조합은 숙주+수호군주 조합을 추천. 다만 원시 숙주 비율이 훨씬 많아야 한다. 땅무지 숙주가 뿜어내는 폭발성 날벌레로 공세 병력을 빠르게 치우고, 원시 숙주가 뿜어내는 원시 식충으로 영웅들의 공격을 받아내며 잡아야하기 때문. 남는 미네랄은 원시벌레에 모두 투자하여 혼종 네메시스를 포함한 공중 유닛을 좀 더 여유롭게 잡을 수 있도록 하자.
처음에 데하카가 나오면 7시 지역쪽으로 바로 가지 말고 11시 / 5시 천정석 쪽으로 보내어 파밍하고, 그 이후부터 첫 분쇄자 이전까지 데하카와 거대 원시 벌레 패널을 이용해 아군과 같이 넘기자. 이와 동시에 빠르게 테크와 멀티를 올리고 첫 분쇄자 퇴치까지 최소 7기 이상의 원시 / 땅무지 숙주가 준비되었으면 OK.
다만 식충 유지시간은 25초인데 생성 쿨이 30초라 적이 코앞까지 다가온 상황에서 식충을 뿜어내면 5초 간의 현자타임 동안 자칫하면 병력이 큰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공세가 어느 정도 다가온다 싶으면 식충을 미리 뿜어내어 현자타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원시 벌레는 어떤 순간이던 2 ~ 3기 정도는 입구에 배치해두자. 노바의 핵이야 구멍 파기로 피하면 그만인데다가 무엇보다도 식충을 뿜어내어 현자타임이 온 군단 숙주에게 갈 적 어그로를 원시 벌레가 끌어주기 때문.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정면싸움은 곤죽이 되기에 다소 힘들다. 공세는 최대한 지뢰로 스폰킬하고 영웅만 각개격파하면 수월하다. 화력은 강해서 동맹이 탱을 전담하고 프리딜만 된다면 어떻게 비벼볼 수는 있다. 다만 공세빨을 많이 타고 한번 싸울때마다 병력이 대거 쓸려나가서 그냥 피닉스2를 하는게 좋다.
3.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타이커스 공격 속도 / 삼중 무법자 향상 / 의료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3위신 오딘)
- 추천 위신: 자유
타이커스의 숙련도를 테스트할 수 있는 주간. 매교전 마다 샘의 억제장으로 영웅을 묶어두고 공세를 각개격파하는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타이커스는 정면 힘싸움에는 한계가 있는 사령관이라[13] 최대한 기지를 밀고 스폰킬을 노려야한다.
좀죽어는 없으므로 유틸 좋은 무법자들로 극복이 가능하다. 초반도 강한 편이라 스폰킬을 위한 길을 뚫을 수 있고 방울뱀, 샘이 확보되고 탱커까지 제대로 나오면 샘이 훨씬 안전하게 적 영웅을 기절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유틸이 좋은 타이커스 사령관의 특성상 무난하게 극복할 수 있다. 다중 공세도 오딘이 적절히 소환되면 문제없다.
폭발물로 원킬은 안 나도 억제장 때문에 샘은 결국 합류시키는 게 좋지만, 첫 무법자를 냅다 샘으로 가면 체력이 약해서 노바의 저격 두 발로 주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 시리우스나 방울뱀 등 다른 무법자로 먼저 시간을 벌고 샘을 뽑는 것이 좋다. 다만 본인이 손이 된다면 첫 무법자부터 샘을 뽑고 억제장을 빠르게 업그레이드한 뒤 영웅을 무력화시키는 방법도 있다. 평소와는 달리 샘 의존도가 매우 높으며, 샘을 잘 쓸 수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추천할만한 사령관이 될 수도 있고 구멍 사령관이 될 수도 있다. 샘을 첫 3번 무법자 이내로 뽑을 경우 노바가 올 타이밍에 반드시 시리우스 포탑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폭발물 선빵을 치는 게 중요하다. 시리우스가 죽어버린다면 복수자 먹은 노바가 다른 모든 영웅을 순식간에 주점으로 돌려보낼 것이다. 그 외의 추천 무법자는 대포알로 탱킹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준다. 반대로 광역기는 이번 돌연변이에서 크게 의미가 없기 때문에 넉스, 블레이즈[14]는 맨 나중에 뽑거나 아예 안 뽑는 게 바람직하다.
돌변 자체가 어려운 편인만큼 오딘 소환도 꽤나 신중하게 해야한다. 적절한 소환 타이밍은 자가라나 노바가 처음 등장하는 공세로, 오딘이 핵을 날려 잡몹 정리후 적 영웅과 맞다이를 뜨거나 혹은 연발포격으로 적 영웅을 기절시키는 동안 타 무법자가 영웅을 집중 사격하거나, 복수자 걸려 덩치가 커진 적을 처리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또 하나의 추천 방법은, 타이커스, 방울뱀, 샘, 대포알, 시리우스 조합으로, 아몬의 병력이 지상(특히 메카닉 테란이나 로공토스 등)으로 올 때까지 리한 뒤 깨는 방법. 대포알에게 모든 걸 거는 조합이긴 하나 대포알이 계속 광역 스턴을 먹이는 찰나 4딜러가 영웅을 일점사 후 하나하나 각개격파하는 방법으로 싸워도 좋다. 단, 이 경우는 넉스가 빠지므로 빠른 의료선 정거장이 필수. 빠르게 갈아버리기보다는 우직하게 버티는 조합이다 보니 힐을 위해서이다.
위신은 책임감 있는 개 주인이 좋다. 핵의 한방이 그립기는 하지만 폭풍의 영웅들이 핵으로 죽을 것들도 아니고, 중간에 파괴되지만 않으면 마스터 힘 30포인트 기준으로 24초 쿨타임으로 화력지원을 해주는 오딘이 매우 든든하다. 오딘이 거의 상시로 돌아다니므로 동맹이 위험하다면 오딘만 따로 의료선으로 보내서 화력 지원도 해줄 수 있다.
과거 적 데하카 관련 버그가 있었다. 데하카가 무법자를 끌고 오면 끌어 당긴 횟수만큼 최대 보유 가능한 무법자 수가 줄어드는 버그였다. 여기 걸리면 동시 소환 버그를 쓰지 않는 이상 끝까지 3~4명의 무법자로만 게임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어려운 게임 난이도가 급상승했다. 버그는 이후 수정되었으므로 348주차 시점에서는 5명의 무법자를 정상적으로 고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3.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아나크 순, 지식을 추구하는 자
현존 최강급 사령관의 위엄을 제대로 보이는 주간. 제라툴은 정면싸움으로 두들겨패 솔플도 가능하다.
처음엔 매복자 2기로 바위를 깨주고 이후엔 공허 성소까지 빠르게 테크를 빼고 공허 기사를 준비. 스카이 공세면 매복자 메인+방수기+집행자로 가자.[15] 사기사령관이지만 유물과 유닛도 적은 초반에는 그리 강하지 않기에 텔브루스로 데하카 구간을 넘겨야한다.
제라툴은 빠르게 유물을 모으고, 모인 병력들은 공세의 제거에 주력하면 된다. 이때 정수의 화신이 중요한데 댐감 버프를 중첩하면 별다른 컨트롤 없이도 공세를 막는게 가능하다. 인구수가 풀로 찬다면 테서랙트 포를 신전 주변에 산개해서 낙하기 대비와 투영을 위한 샌드백으로 쓸 준비를 하고 필요할 때마다 투영으로 맵 사방팔방에 보내면 된다. 피조물 시설은 4~5기 정도 뽑아서 맵 여기저기에 뿌려두자. 사실상 영구 스캔마냥 떠서 적의 경로를 훤히 볼 수 있게 해준다. 인구수를 먹지 않는데다 어마어마한 시야를 지닌 탐지기라서 동맹이든 자신이든 시야 하나는 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점멸이 있어 광역기 피하는건 어렵지 않다. 가장 악랄하다는 노바의 핵이나 케리건의 파멸도 점멸 한번쓰면 쉽게 피한다. 방패수호기는 4~6기 정도 뽑으면 된다. 적당량 뽑아서 교전이 끝난 공허 기사의 보호막을 빠르게 채워주거나 반사 보호막을 켜서 적 공격 중 일부를 반사하면 된다.
패널은 텔브루스+굳건+정수가 적절하다. 히오스의 공격은 200~500대미지를 꽂기에 공허기사나 주력유닛들을 계속 유지하기 버거운데, 텔브루스의 광전사들이 훌륭한 탱커 역할을 해준다. 세르다스도 나쁘지는 않으나 공세빨을 많이 타고 초반 타이커스~제라툴까지 버거워서 스카이 공세일때 추천. 또 위의 공세 시간을 참고해서 히오스와 싸우기 약 30초전 화신을 미리소환하여 댐감버프를 중첩해서 싸우면 교전손실이 극도로 줄어든다.
문제는 유물의 운빨. 사원은 맵타일이 전부 시퍼래서 헷갈릴 수가 있는데 이건 일반 게임을 여러번 돌려봐서 맵을 숙지해야한다. 위치만 보고 5초만에 빠르게 찾을수 있는게 아니라면 1위신 하는 것을 추천. 즉, 초반은 유물 수집하랴 공세 막으랴 바쁘지만 유물만 다 모아주면 사령관 특유의 깡패같은 스팩으로 전부 때려잡아서 클리어할 수 있다.
3.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자유/자유/구조물 변형 속도
- 추천 위신: 절친한 친구
중반 이후부터는 충분히 버스를 태울 정도의 전투력이 나오지만 초반을 버티는 게 관건이다. 핵심은 역시 메카 감염충. 첫 공세는 아군에게 맡기거나 메카 저글링 뺑뺑이로 개리가 뜰때까지 시간을 번 후(20초 정도) 4번째 공세(타이커스-데하카-레이너)까지는 슈퍼 개리와 메카 저글링 소수로 막는다. 그 이후 11시 5시 공세부터는 메카 감염충이 어느 정도 확보 가능 하므로 한쪽 공세는 혼자서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반대쪽 지원은 아예 불가능하므로 그 반대쪽을 아군이 버텨줘야한다.
여기까지 버티는데 성공했다면 깼다고 봐도 된다. 남는 가스들을 모조리 메카 감염충 뽑는데 사용하면 메카 감염충이 2-3줄을 넘어가는 순간부터 복수자 풀중첩 혼종들과 영웅들이 나와도 꾸역꾸역 밀어내는 기적을 볼 수 있다. 평소라면 메카 감염충은 이쯤에서 끝내겠지만, 여기서 끝내는 것이 아닌 남는 가스를 모조리 감염충으로 뽑아야 한다. 그러면 적 공세를 모조리 씹어먹을 수준의 메카 바퀴가 생성된다. 또한 적절한 공세 소환을 해서 일차적으로 영웅들의 주요 기술을 빼고 2차 공세를 통해 영웅들을 잡는 것이 좋다. 남는 광물은 모조리 포탑으로 도배해주자. 포탑이 많이 있으면 노바의 핵과 캐리건의 파멸 등을 빼줄 가능성이 높아지며 아군의 탐지기가 빈약하다면 탐지기 지원도 해줄수 있다. 또한 혼종 네메시스가 상대적으로 메카 바퀴와 메카 궤멸충에게 어그로가 잘 안끌릴 때가 있는데 그럴 때를 대비하거나 살변갈의 경우 갈귀의 대비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메카 바퀴를 많이 생성해도 마지막 공허 분쇄자는 혼자서 양쪽을 모두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군의 병력 손실이 극심할 경우 최대한 초반에 사원의 체력을 보존했다가 공허 분쇄자에 맞게 내버려 두고 적 공세의 전진을 멈추는 용도로 메카 바퀴를 생성하면 마지막 4분을 혼자 버틸 수 있다. 마지막까지 계속 메카 감염충을 뽑는다면 5줄을 넘어가기에 미친듯한 렉을 볼 수 있다.
단 무조건 메카 감염충만이 답은 아니다. 공중 공세가 나오면 메카 감염충만으로 해결할 수는 없고, 감염충의 특성상 적 조합을 화력으로 지우는 게 아니라 물량으로 꾸역꾸역 밀어붙여서 밀어내는 것이라 전투 자체는 별로 좋지 않다. 출시 초기 변성을 그 이상의 물량으로 찍어누르던 때와 같다. 교전시간도 굉장히 길다. 적 공세를 막다가 적공세가 없어질 때 쯤 되면 다음 공세가 나올 시간이 임박해있다. 전 공세를 막던 바퀴들이 이후에 나온 공세 영웅의 광역기를 빼주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메카 감염충 이외의 다른 유닛을 뽑을 경우 메카 울트라리스크를 위시한 메카 목동저그나 방어 전통의 메카 럴드라도 가능하지만, 메카 감염충에 비해 준비가 늦다는 것이 단점. 메카 목동저그나 메카 럴드라 업그레이드할 가스면 메카 감염충 6마리를 뽑고 가스가 약간 남는다. 또한 소모가 평소보다 심하기에 불끈불끈 장판 과부하를 반드시 끼고 싸워야 한다. 또한 메카 럴드라를 쓸 경우 노바나 케리건이 뜨면 먼저 핵과 파멸을 뺀 다음 잠복해서 싸워야 한다. 대신 화력이 훨씬 강하며, 메카 럴드라를 사용하면 메카 가시지옥의 집중 타격 알고리즘으로 영웅을 저격할 수 있다.
메카 감염충이던 다른 빌드이던 간에 메카 저글링은 필수.[16] 강화 보호막과 불끈불끈 장판이 조합되면 복수자 쌓인 영웅 따위 발가락으로 막아낸다. 심지어 핵조차 씹어먹고, 미리 뛰어가서 핵이나 파멸을 빼주기도 좋다. 복수자 상대로 생각보다 울트라의 유지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울트라는 서너 기만 유지하면서 다수의 저글링 히드라를 확보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울트라는 재활용이 안 되니까 실질적으로는 저글링 히드라와 가격 차이가 더 벌어진다.
핵이나 파멸을 저글링으로 미리 빼는 게 번거롭다면 아예 병력을 진출시키는 게 낫다. 병력을 진출시켰다가 핵이 뜨는 순간 장판을 빨리빨리로 바꾸고 뒤로 빼버리면 된다. 감염충으로 갈 경우엔 핵이 터지건 말건 바퀴를 새로 뽑으면 되니 크게 신경 쓸 것이 없지만, 감염충 수가 부족한 초반에는 그 바퀴도 아까우니 마찬가지로 빨리빨리를 이용해 빼주자.
위신이 추가된 2023년에는 2위신을 고르고 불멸링 위주로 풀어주면 된다. 감염충이 지속적인 너프를 당한 것도 있고, 2위신으로 슈퍼 개리가 더욱 강해진다는 특징도 있다. 히오스 돌변에서 2위신 개리는 이미 코랄의 균열 돌연변이에서 강력함을 인증했었고, 복수자가 있다고 한들 불멸링과 함께 우직하게 패면 된다.대신 공세가 지상 위주라면 더욱 쉽게 풀어 갈 수 있다.
3.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스투코프와 비슷한 이유로 좋지 않다. 3위신의 자폭 장치로 공세를 제거해도 영웅의 복수자 스택만 쌓아줄 뿐이며, 부대원에게 무기를 사주기 용이해진다고 하나 맷집이 처참한 수준이라서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을 받고도 삐끗하면 인구가 100단위로 갈려나간다.멩스크의 장기인 대지파괴포는 시도때도 없이 돌아다니는 영웅을 상대로 절망적인 수준의 명중률을 자랑하고, 오염된 강타로 스폰 지역의 유닛들에게 양념을 해두는 것은 가능하나 대지파괴포를 충분히 쌓기 전에 게임이 터지기 십상이다.아군이 시팅에 가까운 수준의 케어를 해 줄 수 있을때 그나마 사용이 가능한 것은 2위신으로, 지상 공세라는 가정하에 이지스와 의료선만 미친듯이 쌓아서 화력으로 영웅을 밀어버리는 방법 밖에 없다. 3레벨 이지스가 부대 단위로 쌓이게 되면 복수자 풀스택 영웅도 믹서기처럼 갈아버리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일반적으로 멩스크가 여기까지 이지스를 모으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며, 평소라면 2위신 정석 조합인 자랑도 영웅 저격한다고 야마토 썼다가 복수자 풀스택이나 쌓아주는 비싼 애물단지로 전락하기 십상이니 웬만하면 다른 사령관을 하는게 낫다.
4. 기타
4.9.1 패치를 통해 공개된 돌연변이들이 전체적으로 유난히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이 돌변인 몰려드는 복수는 그 중에서도 1번째이다. 당분간 돌연변이들이 굉장한 난이도를 자랑하므로 자신이 없다면 당분간 돌연변이를 쉬는게 좋을 수도 있다. 간단하게 봐도 극성이 포함된 돌연변이가 8개 중 2개다.이하가 해당 패치로 공개된 돌변들
- 양쪽 사령관 모두 강력한 화력과 유지력 기동성을 요구하는 좀죽어 극성 열차.
- 포탑방어와 인스던트식 공격방식을 강제하는 방어막 광자과부하 압도적인 힘 죽밤.
- 처음부터 탐지기와 기지방어 둘다 요구하는 데다 광석 위치도 안알려주는 암흑 미사일 아무도모르게 버밀리언.
- 천상석 공세마다 영웅들이 껴있을 확률이 높은 폭풍의 영웅들 천상의 쟁탈전.
- 맵 자체도 까다로운 편인데 공세 방향도 알려주지 않고, 핵이 미친듯이 떨어지는 암흑 핵전쟁 궤도폭격 아몬의 낫.
- 시간마다 전진을 강제시키는 맵과 공격과 방어 모두를 강제시키는 공허부활자 극성 잘못된 전쟁.
- 두번째 공세가 통수치는거만 아니라면 제일 쉬워보이는 감화 변성 승천의 사슬.
[1] 주 공세, 수송선 호위부대, 연구선 공격부대 모두에 우두머리들이 스폰됐다.[2] 우두머리들의 스펙이 매우 높아서 우두머리부터 저격하기가 매우 어렵다.[3] 공세 병력과 영웅은 등장위치와 시간이 다르다. 보통 공세 병력이 더 뒤에서 스폰돼서 걸어오면 중간쯤에서 영웅이 생성된다.[4] 오는데 장애물이 없는 공중 유닛들, 저글링같이 속도가 빠른 유닛들이 해당한다.[5] 데하카는 분신을, 카락스는 광자포와 케이다린 초석을 생성한다.[6] 단 둘 중 한 명이라도 건물이 싹 날아가면 자동으로 패배처리되므로 건물을 최소 하나는 살려 둬야 한다. 가장 생존 가능성이 높은 곳은 최후반 공세가 오지 않는 2시쪽 방향이다. 보험으로 건물 하나 건설하면 된다.[7] 공세 위에 쓰지 말고 바이오닉 뒤쪽에 써서 화력 보강용으로 쓰는 것이 좋다. 공세 위에 쓰면 노바 탐지에 걸려 공세에 순삭당하거나 노바가 저격으로 다 터뜨린다.[8] 가장 체감이 될 때가 자가라, 노바, 케리건인데, 래피드파이어 정신폭발 저격하면 광역기를 스킵할 수 있다.[9] 이번 임무에서 알라라크는 교전시 손이 매우 바빠진다. 대략 필요한 컨트롤만 나열하자면 1) 승천자로 적 영웅에게 정신 폭발, 2) 승천자로 적 잡몹에게 구체 투척, 3) 이 과정에서 소모된 광신자를 차관을 이용해 빠르게 충원, 4) 그 상황에서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과 돌진을 적절히 섞어 적 영웅과 유닛을 솎아냄, 5) 그 상황에서도 필요하다면 패널 스킬을 쓰면서 적 영웅의 광역기에 광신자가 전멸하지 않게 적 광역기를 미리 빼주거나 광역기가 쏟아지는 자리를 빠르게 이탈하는 컨트롤의 5가지이며, 그나마 저건 단순 교전 컨트롤이고, 최대한 배를 째도 아군도 혼자 막는데는 한계가 있는데다가 자신 라인 앞의 공세(파티장은 11시, 파티원은 5시)는 결국 자신이 막아야 하는데 저 공세가 올때쯤이면 과충전 3개로는 어림도 없으므로 결국 다 모이지도 못한 데스볼을 굴려야 한다. 덕분에 알라라크는 그 어떤 사령관보다도 첫 자가라와 노바 공세가 제일 고비다. 이 공세만 넘기면 사실상 동맹이나 자신이 거하게 삽질해 주력 병력을 전부 날려먹는게 아닌 이상 거의 클리어가 가능하다.[10] 습격 해방선을 위해서다.[11] 노바 에너지 재생을 갈 경우 돌격모드 노바를 처음부터 끝까지 탱커로 미친듯이 굴리고, 체력 재생으로 갈 경우 자힐이 되기에 밤까마귀 타입-II가 좀 터져도 병력의 수복이 가능하다. 본인의 입맛에 따라 고르자.[12] 사실 해방선 위주로 갈 경우 자가라의 스킬 셋은 지상 공격 위주라 큰 위협이 안되며, 노바의 경우 핵은 그리핀 수송 패널로 피할 수 있다.[13] 복수자 풀스택 먹은 제알케 같은녀석들은 타이커스로 감당할수 없다. 할수 있다면 고늑 넉스나 타이커스로 스폰킬하고 샘으로 히오스 나오자마자 죽이는게 제일 쉽다.[14] 궁극 장비를 맞추면 탱킹이 가능하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15] 단 적 저그가 타락무리면 상대하기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스폰킬을 하든가 감시자 관측모드로 시야 확보 후 집행자의 일점사로 무리군주를 빠르게 제거해야한다.[16] 오히려 감염충 빌드에서 저글링 수가 더 많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감염충 양산 중에는 광물이 썩어남기 때문.렉은 두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