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24 시즌 구단별 단장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55555,#aaaaaa | 키리아코스 도레카스 | 공석 | | |
| 치키 베히리스타인 | 공석 | | 리처드 휴즈 | |
| 데이비드 위어 | 필 자일스 | | 에두 가스파르 | |
| 몬치 | 케빈 설웰 | 맷 홉스 | 팀 슈타이텐 | |
| 크리스토퍼 피펠 | 스콧 문 | 두기 프리드먼 | 토니 칸 |
| 아스톤 빌라 FC | ||
| Aston Villa FC | ||
| | ||
| <colbgcolor=#650932> 이름 | 몬치 Monchi | |
| 본명 | 라몬 로드리게스 베르데호 Ramón Rodríguez Verdejo | |
| 출생 | 1968년 9월 20일 ([age(1968-09-20)]세) /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카디스주 산페르난도 | |
| 국적 | [[스페인|]][[틀:국기|]][[틀:국기|]] | |
| 신체 | 키 183cm | |
| 직업 | 축구선수(골키퍼 / 은퇴) 단장 | |
| 소속 | <colbgcolor=#650932> 선수 | 세비야 FC B (1988~1990) 세비야 FC (1990~1999) |
| 단장 | 세비야 FC (2000 ~2017 / 단장 겸 유소년 이사) AS 로마(2017~2019) 세비야 FC (2019~2023) 아스톤 빌라 FC (2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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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축구선수 출신 축구경영인.2. 선수 생활
카디스의 산 페르난도에서 태어난 몬치는 세비야의 유스 시스템을 거쳐 성장했다. 88-89시즌 리저브 팀을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90시즌부터는 1군 스쿼드에 등록되며 라 리가에 나서게 되었다. 1991년 1월 13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가졌다.하지만 당시 세비야의 주전 골키퍼 자리는 유소년 국가대표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던 후안 카를로스 운수에였고, 경쟁에서 완전히 패배한 몬치는 96-97시즌 세비야가 강등되며 운수에가 팀을 떠나기 전까지 벤치 멤버로 남았다.
세비야가 강등된 이후 주전자리를 꿰차 경기에 나설 수 있었으나 팀이 1부 리그로 승격된 이후 몬치는 30살의 나이에 축구화를 벗는다.
3. 축구경영인
3.1. 세비야 1기
축구화를 벗은 몬치는 세비야의 단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는데, 이 때 클럽은 몬치에게 유스 시스템 개발과 스페인 내의 스카우트 향상을 주문한다. 그리고 몬치는 자신의 능력을 단장 자리에서 보여주게 된다.
몬치가 부임한 이후 세비야는 여러 유망한 선수들을 발굴하였는데, 대표적으로 2010년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다니 알베스가 있다. 이외에도 이반 라키티치, 프레데릭 카누테, 아드리아누, 헤수스 나바스, 알베르토 모레노, 루이스 알베르토,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알레익스 비달 등등 수많은 영입을 성공시키며 강등팀이던 세비야를 라리가에 자리잡게 하였으며, 그를 넘어 세비야가 유로파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얻는데 큰 공을 세운다.
16년간 팀에서 헌신한 몬치는 2016년 팀을 떠나려고 하였으나 팀은 바이아웃인 500만 유로를 지불하지 않는 한 계약은 유지될 것이라 말하였고, 이로 인해 몬치는 1년 더 근무한 후 계약기간 만료로 세비야를 떠나게 된다. 16년간 11개의 트로피를 가져왔으니 세비야 입장에서는 횡재도 이런 횡재가 없다.
3.2. AS 로마
계약기간이 끝난 몬치를 향한 구애는 적지 않았다. 특히 아스날과 연결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결과적으로 AS 로마로 향하게 되었다.
많은 관심을 모은 몬치의 로마행은 결과적으로 실패였다. 그것도 그냥 실패가 아닌 대실패. 원래도 이적이 적지 않은 팀이었으나, 해당 시즌은 모하메드 살라, 안토니오 뤼디거, 에메르송 팔미에리, 레안드로 파레데스 등 핵심 선수들이 다수 이적하였기 때문에 대대적인 리빌딩이 필요했고, 위 선수들이 이적하며 120m이라는 거금을 안겨주었기 때문에 몬치의 역할이 정말 중요했던 시기였다. 하지만 이 때 몬치가 데려온 선수들은 대부분 적응에 실패하며 그야말로 처참하게 박살이 나버렸다.
대표적인 영입 실패로 38m으로 이적료 신기록을 기록하며 데려온 파트리크 시크가 있다. 두 시즌간 뛰며 58경기 8골(..)을 기록, 한 골당 무려 4.75m을 지불한 셈이니 안그래도 돈 없는 로마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
더욱 큰 문제는 다음 시즌인 18/19 시즌인데, 로마의 핵심 중추였던 알리송과 스트루트만, 나잉골란을 모두 이적시키고 그 대안으로 데려온 선수가 바로 스티븐 은존지와 하비에르 파스토레. 세비야에서 정상급 활약을 한 은존지에게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으나 경기력은 아쉬운 수준이었고, 반대로 파스토레의 경우는 활약은 괜찮았으나 부상으로 해당 시즌 고작 21경기 출전에 그쳤다. 또한 수문장 알리송의 빈자리를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로빈 올센으로 메웠으나 중위권 키퍼라는 혹평을 듣고 주전 경쟁에서 밀려버렸다.
더욱 큰 문제는 21년까지던 계약 기간을 다 채우기도 전에 세비야의 오퍼를 받고 홀라당 도망가버렸다(..). 시즌 중 사임하더니 세비야로 돌아가서 어그로를 끌어대었고 결국 로마에서는 혐짤 확정.
3.3. 세비야 2기
세비야로 복귀해서는 다시 명성을 찾는 영입을 선보였다. 군데군데 미스가 있기는 하지만 큰 뼈대에서는 대부분 성공을 거뒀는데, 현재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쥘 쿤데와 유세프 엔네시리, 루카스 오캄포스, 디에구 카를루스, 호안 호르단 등을 영입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고, 이를 증명하듯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능력을 다시 입증했다.3.4. 아스톤 빌라
2023 시즌부터 아스톤 빌라의 단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파우 토레스와 니콜로 차니올로, 무사 디아비, 유리 틸레망스 등 굵직한 영입을 하였다.2023년 6월, 아스톤 빌라 FC의 새로운 단장으로 부임이 임박했으며, 계약 기간은 4년이라고 한다.
2023년 6월 16일, 아스톤 빌라 FC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