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1-02 16:39:57

모브

1. 염료2. 브랜디쉬의 등장인물3. 모브사이코 100의 주인공 별명4. 모브 캐릭터

1. 염료

mauve

아닐린 염료에 속하는 합성유기염료로 n-페닐페노사프라닌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아진계 염기성 염료이다. 최초의 합성염료로 유명하며, 모브의 합성은 오늘날의 염료공업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 의의가 크다.

뜨거운 물에는 녹으며 퇴색하기 쉬운 등 염료로서의 가치가 낮은 편이라 현재는 수채화용 그림 물감으로 약간 사용되는 외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영국 색채협의회, 미국 색채협회, 리지웨이, 윌슨 등의 색채사전에서 표준화되어 있다. 모브가 합성되면서 오늘날의 염료공업의 출발점이 되었다.

아무튼 모브의 개발로 이전까지 특권계층의 색이었던 보라색은 서민도 사용할 수 있는 색이 되었으며 개발자 퍼킨은 이 모브로 돈을 왕창 벌었다.

2. 브랜디쉬의 등장인물

Falcom사의 게임 브랜디쉬 4의 주인공 중 한 명 스토리의 등장인물.

여리게 생긴 고아 소년으로, 같은 고아원에 있던 소년 디의 제안으로 함께 귀족집을 털러 들어갔다가 붙잡혀서 신의 탑에서 써먹힐 인력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신의 탑 코앞에서 같은 마차에 타고 있던 사기꾼 여자-로 위장해 신의 탑으로 온 요염의 멜메라다-가 마법으로 마차를 폭파하고 달아나는 것을 틈타 달아났다.

이후 디 앞에 모습을 드러내 이상한 말을 하고 사라지고, 만날 때마다 조금씩 몸과 머리칼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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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브는 오래 전 길리어스와 함께 신의 탑을 만들어 보랏빛 여신을 강림시키려 한 무녀 유라였다. 기억이고 뭐고 다 봉인되어 있어서 자각이 없었지만 우연찮게 신의 탑에 오면서 각성이 시작된 것이다. 자논은 처음부터 모브를 알아보았고, 그녀를 매체로 강림할 보랏빛 여신을 누비아르 교가 차지하게 하려고 디를 속이고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사실 모브는 애초부터 여자였지만 그녀가 남자인 줄 알았던 디는 중간중간에 점차 몸이 급성장하면서 누가 봐도 여성인 티가 나는 모브를 보면서도 자논이 모든 것을 말할 때까지 "이상하게 머리가 길어졌다"는 식으로만 생각했다. ...둔한 놈.

디의 각 엔딩마다 그녀의 결말 또한 다르다.
  • 선 엔딩 : 유라의 모습이지만 모브로서의 기억도 떠올리고 디와 함께 떠난다.
  • 중립 엔딩 : 유라가 탑의 파멸로부터 자신을 희생해 디를 지켜낸다. 그 뒤 살아남은 디는 술집에서 탑의 붕괴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쓸쓸하게 떠난다.
  • 악 엔딩 : 유라로서의 기억과 모습을 다시 잃고 '모브'로 되돌아가 아무것도 모른 채 눈을 뜬다. 그리고 디는 마왕으로 po각성wer. 야 신난다!
  • 멜메라다 진행 엔딩 : 디와 함께 떠나서 범죄가 난립하는 도시에서 어려운 사람들의 한줄기 빛과 같은 의적이 된다. 멜메라다 엔딩은 자신이 만나지 않은 키엔을 제외한 모든 주인공의 선 엔딩을 기초로 하는 내용이나 이 루트에서 유라로 각성했었는지는 불명.

3. 모브사이코 100의 주인공 별명

카게야마 시게오 항목 참조.

4. 모브 캐릭터

군중, 무리라는 의미가 있는 단어 mob에서 유래한 것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사람들이 모여있는 씬에 나오는, 쉽게 말해 엑스트라 캐릭터들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원래는 말 그대로 단체로 나와서 웅성대는 배경의 역할을 하는 캐릭터들만을 의미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대사 한두마디 정도의 분량으로 나오고 끝나는[1] 캐릭터들도 포함하는 의미가 되었다. 가끔 이름이 있는 경우도 있다. 더피 후브즈는 좀 애매한 케이스

특정 작품의 2차 창작에서도 상당히 많이 나온다. 주로 창작자의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으로 나오는 편.

말 그대로 배경이기 때문에 별 관심을 못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끔 눈에 띄는 미모의 소유자라던가 뭔가 괴상한 행동을 하고있다던가 하는 경우에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디테일에 목숨 거는 쿄애니는 여러 번 쓸 만한 모브 캐릭터에는 설정을 간단하게 붙여두는 것으로 유명하다. 케이온!의 모브 캐릭터들, 예를 들어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3학년 2반같은 경우는 픽시브 등지에서도 팬아트가 그럭저럭 있을 정도. 쿄애니의 또다른 작품인 울려라! 유포니엄의 경우에는 아예 취주악부 부원 64명 전부에게 설정을 붙여주고 대사도 대부분에게 줬을 정도로 모브 캐릭터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Another의 경우 모브로 끝날 캐릭터들에게도 전부 이름과 설정을 붙여서 이야기가 진행되기 전까지 누가 주역 캐릭터인지를 모르게 하는 페이크를 쓰기도 했다.

그 외에도 파워 인플레의 영향으로 초반에는 주요 캐릭터였지만 점점 스토리에서 나오는거 말고 하는게 없어지는 캐릭터들도 모브 캐릭터라면서 까인다. 드래곤볼야무치가 그런 케이스.


[1] 즉, 스탭롤에 학생B, 통행인A등이라고 표기되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