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6:28:25

메카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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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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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신규 런칭한 굿스마일 컴퍼니의 메카닉 전문 모형 브랜드. 어원은 메카닉+굿스마

반다이에서 초합금혼슈퍼 미니프라를 담당했던 타나카 히로가 총괄 프로듀서로 있으며, 오란쥬 루즈가 남성 피규어와 굿즈를 다룬다면 이쪽은 메카닉 피규어와 프라모델 및 굿즈 등을 다룬다. 별도의 하위 홈페이지까지 개설할 정도로 굿스마일 컴퍼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앙케이트 결과가 상품화 결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며, 스스로도 모형계의 이단아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제품을 상품화한다. 실제로 2022년 1월 진행된 메카스마 임팩트에서도 온갖 제품들이 공개되면서 메카닉 모형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업 초기부터 주력인 미소녀 계열 캐릭터[1][2] 는 물론이고, 온갖 캐릭터[3]를 입체화하며 물량공세로 성장한 반면, MAX 합금이나 굿스마일 암즈(GSA) 같이 과거에 시도했던 메카닉 계열 브랜드가 큰 성과 없이 조기 중단[4]된 것에 비하면 정말 파격적인 전개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용자 시리즈와 마동왕 그랑조트 관련 제품들은 모두 한국의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의 대표인 Mr.田과[5] 디자이너인 카롱이 전담했으며,[6] 한국에서의 예약판매는 심형탁이 호스트를 맡는 네이버쇼핑 채널인 '키덜트쇼'에서 진행한다. 그렇다보니 용자 시리즈나 마동왕 그랑조트 제품들의 경우 Mr.田과 카롱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능한 선에서 질의응답도 실시한다. 또한 파이버드의 예약 판매 당시에는 담당 프로듀서인 타나카 히로까지 게스트로 출연을 했을만큼, 한국과도 상당히 긴밀한 연이 있는 브랜드다.

파이버드 예약 판매 방송 당시 타나카 히로 프로듀서는 한국 시청자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한국어 감사인사를 했다.[7] 이 때 타나카 히로는 (2024년 3월 기준)"현재 앙케이트 조사가 진행중이고 여기서 서브 용자들의 발매 요청도 많이 있으며, 그 중에서 슈퍼 빌드 타이거가 많다"고 언급하면서도, "실제 발매 확률이 높은건 'Mr.田'과 '카롱'이 만들고 싶어하는 것"이며, 현재도 이미 제작 중인 것이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답은 안했으나, 여태까지 나오지 않은 용자 시리즈 출신이라는 힌트까지만 공개했다.[8] "많이 만들테니 즐겨주시고, 아내와도 사이좋게 잘 지내라"는 마무리 인사는 덤.[9]

2. 제품군

2.1. HAGANE WORKS

합금 완성 피규어 브랜드.

2.2. MODEROID

메카닉 캐릭터 프라모델 브랜드.

2.3. THE합체

THE合体 (THE GATTAI)

고전 DX 완구를 현대 기술로 리뉴얼하는 컨셉의 합체 토이 브랜드. 사이즈 역시 DX 완구와 유사한 약 25~30cm급이며, 라인업의 대부분은 한국 완구 제작사인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10][11]에서 설계를 전담하고 있다. 현재는 몇몇 예외적 상품을 제외하면 용자 시리즈의 모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 라인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무기/액세서리를 제외한 본체는 최대한 완전변형 및 합체를 목표로 하며, 그렇지 못해도 잉여파츠로 남지 않게 처리한다는 것이다.[12] 그러면서도 코어 용자의 프로포션을 잘 살리는 걸로 호평이 자자한데, 다간은 물론이요 반다이의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에서도 살리지 못했던[13] 용자특급 마이트가인가인까지 성공적으로 구현해냈다. 심지어 7단 변형 기믹으로 인해 DX 완구에서 인간형의 프로포션이 완전히 박살났던 세븐체인저마저도 인간형의 프로포션을 등짐 없이 완벽하게 구현해내어 호평을 받고 있다.[14] 다만 브라이싱크론이 심하게 일어나는 부분은 어쩔 수 없이 파츠 교환 방식을 쓰기도 한다. 마이트카이저의 가슴 장식 =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머리 장식 파츠가 대표적인데, 이 역시 잉여 파츠로 남지는 않는다.[15]

용자 시리즈 위주로 발매되다 보니 엘드란, 슈퍼전대 등 타 로봇물의 발매 여부도 기대를 받고 있지만, 2023년 메카스마 임팩트 코리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용자 시리즈에 집중하고 있어 엘드란 시리즈의 발매 가능성은 현재로선 없다고 하며 슈퍼전대의 경우 라이센스 문제 때문에[16] 발매가 어렵다 한다.

반면 개별 로봇당 20만원대의 싸다고 할 수 없는 가격에도[17] 합금 사용이 전무한 점은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굿스마일 측의 입장은 합금을 사용할 시 가격이 과도하게 올라가 접근성이 떨어지며, 합금을 제외하고도 고정성을 살리는 방향의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18] 애초에 완성품에 쓰이는 합금은 아연합금이라 아주 튼튼하지는 않다. 다만 그레이트 합체시 내구성이 불안한 더합체 가온의 어깨 경첩 문제[19]나 더합체 마이트가인의 조심해서 다뤄야 하는 빡빡한 손목 볼조인트 등 합금을 쓰지 않아 아쉬운 부분들은 분명 존재한다.

단, 모데로이드는 그나마 간당하게 수시로 재판해주고 있는 반면 THE 합체의 경우 모데로이드와 다르게 재료 가성비와 높은 판매가격 때문인지 재발매 텀이 모데로이드 보다 더 늦는 편이며, 특히, 그리드 나이트 & 골드번 같은 한정 THE합체 제품의 경우 2년 가까이 넘도록 재판을 거의 안해주고있기 때문에 모종의 개인적인 사유로 미처 구매를 못했거나 굿스마일 본 사이트에 구매하는게 적응이 안된 일부 작품의 팬들의 경우 거의 재판을 안해준다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도 한다.

2.3.1. GRIDMAN UNIVERSE

2.3.2. 용자 시리즈

2.4. 기타 라인업



[1] 2006년~2010년의 발매월별 현황을 보면 2000년대 중~후반쯤 유명하던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웬만하면 다 카탈로그에 올라와있다. 유명 작품 위주로 전략을 잡은건 맞지만, 특정 한 두 작품에 치중한 것은 아니다.[2] 하지만 하츠네 미쿠페이트 시리즈같은 확실히 돈 되는 모에한 라인업에 신경을 많이 쓴 건 분명한 사실이고, 이 둘은 2020년대도 굿스마일 컴퍼니의 든든한 돈줄이 되고 있다. 이러한 확실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있기에 다양한 라인업을 전개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3] 일본프로야구 마스코트, 실존인물, 지브리, 영화, 고전 애니메이션, 오토모델, 신일본 프로레슬링, 파이어볼 등 상품화에 있어서 실험적인 시도를 꽤나 많이 했다.[4] 캐릭터와는 다르게 초기에 확실하게 잘 팔릴만한 메카닉을 발굴하지 못한것과, 이 시기에 나온 메카닉 피규어들이 대부분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고 고가의 제품들이었다.[5] 본명은 전영빈. 자연침대라는 닉네임으로도 알려져있다.[6] 그 외에도 THE 합체의 경우 그리드맨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모두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에서 맡았다.[7] 이 때 심형탁이 "(반다이 직원이었던)아내가 '타나카 히로는 일본 완구 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라고 이야기 했었다"고 밝혔다.[8] 그 외에도 한국에서의 판권 문제로 인해 판매가 힘들었던 철인 28호의 경우, 타나카 히로가 히카리 프로덕션에 찾아가 간곡히 요청해서 FX의 한국 판매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9] 그리고 이렇게 수다를 나누다가 기어이 방송 시간을 원래 예정된 것보다 3분 초과하고 말았다.[10] 다이노 코어 무인편과 또봇 V의 메카 디자이너였던 자연침대(=전영빈/MR.田)이 영실업을 퇴사한 후 창업한 회사다.[11] 단, 그리드맨 시리즈만 설계를 맡지않고, 용자시리즈 위주로만 맡는다.[12] 예를 들어 가온의 꼬리 파츠의 경우 원래 DX 완구에선 억지로 무기로 들려주지 않는 이상은 잉여 파츠로 남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지만 더합체 DX 가온은 분리한 꼬리를 로봇 모드의 엉덩이나 머리 뒷쪽에 부착할 수 있도록 추가 조인트를 배정하여서 잉여가 남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13] 다만 이 쪽은 사이즈와 재질 문제가 크다. 특히 용자 시리즈의 경우, 발목 변형관절 파츠가 얇은 막대기 처럼 생긴것도 모자라 쉽게 부러지는걸로 악명이 높은 상태다.[14] 이 세븐체인저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간이 방영했던 시절 발매했던 세븐체인저의 DX완구의 모습은 변형기믹을 우선한 DX완구라는 것을 감안해도, 애니메이션의 멋진 모습과 괴리감이 상당한 모습으로 나왔기 때문에 실망했던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15] 마이트카이저의 가슴 장식 안에 GMG의 머리 장식 파츠가 들어있으며, 그레이트 합체 시 마이트카이저의 가슴 장식은 골반쪽에 장착할 수 있게 되어있다.[16] 슈퍼전대 완구는 고레인저 시절부터 이미 반다이(의 보이즈 토이 사업부의 전신이였던 포피 시기 포함)가 스폰서를 맡은 이후 지금까지도 완구제작 및 판매 권한을 전부 다 잡고있기 때문에 반다이가 타카라토미(구: 타카라, 토미)한테서 판권을 나눠받은 용자 시리즈나 엘드란 시리즈와 달리 유독 라이센스 허가받기가 까다롭다. 북미판인 파워레인저의 라이센스가 해즈브로로 넘어간 이후에도 동아시아 내 파워레인저 상표권은 여전히 반다이가 슈퍼전대 시리즈의 한국 수출용으로 가지고 있는듯.[17] 단 이는 어디까지나 절대적인 가격으로만 봤을 때로, 여타 합금 완성품과 비교하면 합금을 포기하고 사출색을 메인으로 한 덕에 그나마 가격이 억제된 편이다.[18] 실제로 더 합체 마이트가인은 27,900엔이지만, 하가네 웍스 라인업과 콜라보하여 합금을 넣고 출시된 더 합체 단쿠가의 경우 58,000엔/국내 총판 기준 589,000원이라는 비싼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그리고 타사인 반다이에서 2023년 7월에 발매한 초합금혼 가오파이가는 40,900엔/반몰 정책상 더합체 용자의 2배에 가까운 529,100원이라는 고가의 가격으로 출시되었는데, 합금을 넣었음에도 고관절 파손 이슈가 나왔다. 후술하듯 모형에 쓰이는 합금의 특성상 힙금을 넣는다고 파손에 안전한 건 절대 아니다.[19] 더합체 다간X도 처음 출시됐을 때 코로나로 인한 중국 공장 문제로 인해 모든 어스라이너에서 고관절이 어긋나거나 창문이 거꾸로 되어 있는 불량이 발생했으나 공식에서 AS 어스라이너를 보내주는 것으로 대부분 해결됐다.[20]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은 합체이며, 그렌단의 간멘들과 그렌라간이 합체하는 제품이다.[21] 정확히는 더 합체 x 하가네 웍스로, 보통 THE 합체 제품이 평균 2만엔대인걸 고려하면 이보다 2배정도 더한 58,000엔으로 가격을 크게 올린 대신 합금을 듬뿍 사용한게 특징. 다른 더 합체 라인업처럼 사출색 위주에 일부 도색인지, 전체도색인지는 불명이다.[22] 센티넬과 협력.[23] 특촬 에디션으로도 발매.[24] 기존에 있던 DX 풀 파워 그리드맨과 다른 신규 제품군으로, 메카스마 2023에서 THE합체로 리뉴얼이 결정되었다.[25] 더합체 라는 브랜드가 생기기도 전에 개발/발매된 제품이라 더합체 라는 브랜드명이 표기되어있지는 않으나 더합체 라인업에 끼어있다. 애초에 몇몇 차이점을 제외하면 더합체의 고전 DX 완구 컨셉의 완전변형 제품 이념을 그대로 답습하기도 했고 코어인 그리드맨이 후에 더합체 라인업으로 발매된 그리드 나이트와 조인트까지 완전히 그대로 금형을 복붙했기 때문에 사실상 더합체 브랜드의 선조격으로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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