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03 10:41:58

메리아덴 백작


파일:로셰영로고.jpg
등장인물웹툰
{{{#!folding 본작 주인공 파일:세니아나 프렌시프.png 파일:도미니크 로젠카로튼.jpg
세니아나 프렌시프(윤세나) 도미니크 로젠카로튼 }}}

메리아덴 백작
Merriaden Earl
파일:메리아덴 백작.png

1. 개요2. 작중행적

[clearfix]

1. 개요

로열 셰프 영애님의 등장인물.

부전여전이라는 말이 이상하지 않게 딸인 플로헤타처럼 탐욕에 눈이 먼 사람이다.

2. 작중행적

몇몇 가신의 자택으로 금화를 실은 수레가 들어갔다는 보고가 란슬롯에게 갈 정도로 정도를 모른다.

프렌시프 내에 자신의 딸인 플로헤타의 세력을 만드는데 혈안이 되었던 부친인 메리아덴 백작이 금화가 가득 실린 수레를 프렌시프 가신들의 자택으로 보낸 것이다. 플로헤타가 아서와 결혼 후 손자를 낳으면 란슬롯과 가웨인을 밀어내고 플로헤타가 낳은 손주를 후계로 만들어 프렌시프 가문을 주무르려는 속셈이다. 부녀가 진짜 도긴개긴이다.

나베리우스 프렌시프의 생신 축하 연회에 가웨인이 플로헤타의 팔을 뿌리쳐 플로헤타가 난감하게 한 가웨인을 보고 이를 물고 부들거리며 가웨인을 건방지다고 생각한다.

세니아나가 플로헤타의 술수에 걸리지 않고 등장해 조부가 자신의 옆자리에 세니아나를 앉게 하자 저게 무슨 하며 뭐라고 하려는 딸을 툭치며 자중하라며 눈치를 준다. 딸의 조카가 만든 요리를 드신 나베리우스에게 입에 맞으시냐고 묻는다. 그 후 세니아나가 란슬롯이 만든 판에 소원을 자신이 플로헤타 메리아덴에게 학대를 당해왔으며 자신의 소원은 그 일에 진상 조사라고 말하자 일어나며 "영애, 이성적으로 생각하십시오." "제 딸이 무슨 이유로 영애를 학대하겠습니까?" "어르신!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이건 여흥이 아닙니다." "정식으로 항의하겠습니다!"[1] 란슬롯이 웃으며 저 홀로 막내(세니아나)의 말을 잘못들은 모양이라고 얘기하자 예?하며 오히려 묻고 란슬롯이 친히 막내(세니아나)는 진상을 조사해 달라고 했지, 무작정 믿어달라고 한 것이 아니지않냐고 독사처럼 묻자 찔리는게 있는 백작이 반론하려 한다. 그러자 란슬롯이 오해가 있었다면 조사를 하여 풀면 될 일이라고 하자 땀을 흘리며 적반하장 식으로 자기 딸은 죄가 없다는 듯 세니아나의 발언이 가당키나 하냐고 소리친다. 말도 안된다 영애(세니아나)가 자기 딸을 매도하고 있다는 둥 별별 개소리를 지껄이는데 가웨인이 짜증난다는 듯이 그러니까 확인을 해보자는 게 아니냐고 얘기하니 당연히 찔리는 백작은 파르르 떤다.

후에 세니아나가 란슬롯을 통해 플로헤타의 악행을 고발해줄 시녀를 조사관[2]에게 전해 자신의 딸이 그의 피붙이인 세니아나에게 한 짓이 밝혀지자 당황한다. 급하게 딸과 나베리우스를 번갈아 보고 오해가 있을 거라고 하지만 플로헤타가 이를 딱딱 부딪히며 어깨를 떨었기에 진실이라는 것을 눈치까고 딸인 플로헤타가 거짓말이라고 말하며 모두 세니아나가 하녀들을 매수해 한 것이라고 한다.[3] 분명히 자신도 도왔을 터인데 자기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플로헤타를 때리며 "개 돼지만도 못 한"하는데 나베리우스 프렌시프의 앞에 엎드려 이일은 보상하겠다 비는데 가웨인은 헛웃음을 터뜨리며 사람을 죽일뻔해놓고 보상이냐며 조부를 부르고 백작 자신은 학대범 딸보다 형편없다 하고 란슬롯도 저런 여자를 가문의 안주인으로 들일 수 없다 한다. 당연히 나베리우스는 파혼만으로는 안된다고 세니아나에게 어찌할까 묻고 결정하라며 사냥 정도는 해줄 수 있다 한다. 세니아나가 사냥을 하겠냐고 묻자 단번에 저들 숨통을 끊어주랴? 아니면 팔 다리를 죄 잘라 네 장난감으로 만들어 주랴? 아님 돈줄을 막아 굶어 죽게 하는 것도 좋겠다 하자 세니아나에게 기어가 자비를 베풀어달라, 이번 일을 넘어가주기만 한다면 평생 충성하겠다 싹싹 빈다. 플로헤타가 자존심이 상한듯 자신을 부르자 "입 닥치지 못하겠느냐! 내가 평생 일군 가문을 너 때문에 풍비박산 나게 생겼어!"자기 딸에게 소리지차 겁먹은 자기 딸이 그렇지만이라고 하자 "노예로 내다 팔아주랴!" 라며 겁 먹은 플로헤타에게 어서 아가씨(세니아나)에게 엎드려 사죄하라고 한다. 결국 같이 빌지만 세니아나는 일말의 동정을 베풀어 돈줄을 끊게 해달라 하자 나베리우스가 프렌시프 행정 관리에 명해 메리아덴 가에 투자한 돈을 회수하고 쫓겨나서 당장 투자자를 찾으려 하지만 나베리우스 프렌시프 눈밖에 난 자에게 누군가 돈을 빌려줄리가 없었다.
[1] 정작 본인은 알면서도 방관했다.[2] 황실 조사관 출신인 헤더우드. 우직한 사람이라 목에 칼이 들어와도 거짓을 말하지 않는 자로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람[3] 여기서는 변명하는 게 역효과인거 모두 다 알텐데 이렇게 멍청해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