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피 캠프 연대기의 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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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별: 니코 디 안젤로의 모험 | 니코 디 안젤로 • 윌 솔러스 |
Margaret "Meg" McCaffery |
1. 개요
아폴로의 시험 시리즈의 등장인물.데메테르의 딸. 신호등 같은 패션에 뿔테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아폴로를 괴롭히는 깡패들을 혼자 쓰러트리고 대신 자기가 아폴로를 터는 것으로 등장한다. 웃긴게 시리즈의 1권에서 퍼시 잭슨의 엄마 샐리 잭슨이 준 녹색 드레스를 입으니 아폴로가 예쁘다고 한다. 이상한 것은 팬덤 일부에서는 아폴로와 메그가 사귀는
2. 인적사항
- 나이도 어린 12살짜리 데메테르의 딸치고 능력이 정말 강하다. 강하긴 한데 음식물 쓰레기를 조종한다거나 복숭아 정령[1]을 조종한다든지 희한한 쪽으로 강해서... 물론 데메테르 반신 자녀들의 디폴트 능력인 식물 조종 능력도 멀쩡히 기능한다. 깡패는 물론이고 괴물이 득시글한 뉴욕 뒷골목에서 열두살까지 혼자 살아남았다니 능력이 여간 센 게 아니다. 퍼시 잭슨 말대로라면 아프로디테나 데메테르 같은 약한 신들의 자식들은 이렇게 강력하지 않다고 하는데[2][3] 그걸 보면 또 얘가 대단한 것.[4]
- 퍼시가 자신의 주인이 될 거라고 믿고 있었던 아폴로가 자기가 인간이 되면 주인을 받들어야 한다고 하자 내가 네 주인이 되겠다고 한다. 그냥 하지마라는 건 다 한다. 4권 폭군의 무덤에서 아폴로를 구하려고 무턱대고 행동하는 등 나중에는 아폴로와 남매처럼 투닥거리지만 완전 돈독한 정도가 된다. 아폴로도 나중에 메그를 귀여워 해주고. [5]
3. 시리즈에서
3.1. 사라진 오라클
하늘에서 맨해튼의 한 쓰레기장 위로 추락한 아폴론(레스터)의 그나마 얼마 안 되는 용돈을 양아치들이 뜯어내려고 할 때 등장한다. '이 골목은 내 구역이니까 내가 삥뜯어야 한다'고 주장(...). 어린아이라고 코웃음치던 양아치들을 음식물 쓰레기로 공격하면서 쫓아낸 후 아폴론의 부탁으로 바로 그 퍼시 잭슨의 집으로 함께 간다.
[1] 이름이 진짜로 피치스(복숭아)다.그냥 먹지[2] 사실 데메테르의 자식들은 약하다기보다는 호전성이 적다고 보는 것이 옳다. 아폴로의 시련 2권에 나오는 악역 데메테르의 아들은 데메테르 아들딸들이 칼을 잘 쓴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데메테르는 헤라와 동일한 세대의 가장 오랜 여신(빅3 남신들의 자매)에 해당되니 강했으면 강했지, 결코 약한 여신이 아니기 때문.[3] 아프로디테의 반신 자녀들도 따지고 보면 영웅이 될 의지가 적고 데메테르 쪽처럼 호전성이 부족할 뿐애초에 사랑의 여신인데 어느 부분에서 호전성을 가져야 함 능력은 있다. 챰스픽을 보유한 파이퍼나 로마를 건국했다고도 전해지는 아이네이아스 등의 사례가 있으니.[4] 식물 활용도가 기상천외한 수준이라, 살벌한 감시를 뚫고 민들레 한 줄기를 이용하여 탈출하기도 했다.[5] 사실 1권에서부터 서로 보호해주거나 챙겨주려는 마음이 있었던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