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09:15:17

메가톤 마도 캐논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일반 마법 카드.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마력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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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가톤 마도 캐논.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 명칭=메가톤 마도 캐논,
일어판 명칭=メガトン<ruby>魔導<rp>(</rp><rt>まどう</rt><rp>)</rp></ruby>キャノン,
영어판 명칭=Mega Ton Magical Cannon,
효과1=①: 자신 필드의 마력 카운터를 10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일본판 기준으로 흑마도의 패자에 등장한 마법 카드이다. 한국판/TCG판에서는 매지션의 힘에서 발매되었다.

마력 카운터 10개를 코스트로 상대 필드의 모든 카드를 파괴하는 카드. 한 때는 마력 카운터를 10개씩이나 쌓을 방법이 거의 없었고, 다량으로 쌓는 카드라고 해봤자 2개씩 쌓이는 매지컬 컨덕터밖에 없던 시절에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절대 아니었다. 실제로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유희왕 태그 포스 등 게임 작품에서는 메가톤 마도 캐논의 발동이 챌린지 조건에 포함되어 있어 사실상 로망 카드로 분류된 셈이다.

그나마 이제 와서는 마법 카드를 쓸 때마다 2개씩 쌓이는 엔디미온, 매직비스트 카드들도 많아졌고 묘지에 마법이 많다면 신성마황후 셀레네 한방으로 조건을 충족하는 게 가능은 해졌다. 문제는 이제 와서는 조건 없는 훨씬 간단한 필드 클린기도 많아졌고, 해당 덱들도 마력 카운터를 쌓이는 몹을 늘어놓는 그 자체로 게임 승리가 가능한 덱들이라 이런 걸 채용할 이유가 없다.

메가톤 마도 캐논이라는 이름이 은근히 어감이 묘하고 강렬해서 많이 쓰이진 않아도 2ch 등지에서 강렬한 이름의 카드를 꼽을 때 흔히 이름이 나오곤 한다.

여담으로 영어판에서는 원래 Megaton이라고 붙여 쓰는 메가톤을 Mega Ton이라고 굳이 띄어쓰기를 해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