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4 13:00:38

메가네 카즈토

파일:안경민아니고안경우.jpg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한국명은 안경우. 성우는 형과 같은 카토 나나에/하은진.

라이몬 중학교 소속의 메가네 카케루의 쌍둥이 동생. 이나즈마 재팬 국가대표 선발 당시에는 키도 유우토가 캡틴으로 소속된 B팀에 소속되어 있다.

실력이 최악이고 활약이라고는 필살기 작명밖에 없는 형[1]과 다르게 축구 실력은 뛰어나다. 하지만 국가대표 선발 대결에서는 대표에서 떨어지고 그바람에 형을 붙들고 울어댔다. 결국 축구실력은 뛰어나도 형처럼 정신력은 약한 모양...

한마디로 실력은 괜찮은 편이나 정신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인물. 엔딩 이후에는 만유사 중학교에 있는데 여기서 유일한 약점인 정신을 단련하고 있다고. 말을 걸고 메가네 카케루의 이름을 입력하면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일단 게임상에서의 능력치는 LV1인데도 능력치가 처절하게 안좋은 형보다 좋으며, 초기 필살기로서 질풍 대시 改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1화 끝나자마자 대표에서 떨어지지만... 이후에 영입하고 육성하면 축구실력이 꽤 뛰어나다는 설정답게 림속성 최강 디펜스 기술인 시그마 존을 최종 자력기로 배운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시리즈에서는 GO 1편 기준 풍림화산 디스트로이어를 최종 자력기로 배운다.[2] 갤럭시에서는 캐치, 스태미너를 제외한 모든 스탯이 100 이상인 균등형 스탯을 가지고 있다. 다만 특출난 능력치는 없고 자유치는 낮지는 않지만 높다고도 할 수 없는 220. 애매한 캐릭터다.


[1] 슈요메이트 전에서 딱 한 번 골을 넣어본 활약을 제외하면.[2] 이는 형인 메가네 카케루도 마찬가지. 다만 이후 시리즈에서도 비자속이나마 최강위력의 기술을 배우고 포지션 불일치로나마 화신술사이기까지 한 형과 달리 동생의 자력기는 매우 평범한 편이고 오라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