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맥도날드의 전 햄버거 메뉴로 2013년 9월 11일에 출시되었다.
메뉴 | 단품 | 평시 세트 | 런치 세트 |
케이준 | 3,500원 | 4,900원 | 3,900원 |
더블 케이준 | 4,000원 | 6,000원 | 4,400원 |
차이 | 500원 | 1100원 | 500원 |
단종되기 전 최종 가격은 단품 3,500원/런치세트 3,900원/세트 4,900원이다.
맥치킨의 매운 맛 버전으로, 맥치킨에 토마토를 추가하고 마요네즈 소스를 케이준 소스로 바꾸었다. 패티는 맥치킨과 같은 맥치킨 패티. 케이준 소스는 살짝 알싸하고 매운 맛으로, 거기에 더불어 패티의 후추 양념 맛이 강해서 코가 찡한 것이 느껴질 정도이다. 취향에 따라서는 마요네즈를 쓰는 맥치킨이 더 나을 수도 있다.
패티가 한 장 더 들어간 맥스파이시 더블 케이준 버거도 출시했다. 맥치킨 패티가 상당히 퍽퍽한데, 그 패티를 두 장 겹쳐놓아서 정말로 퍽퍽하다. 그래도 마니아들은 즐겨 먹었다.
덤으로 이 버거의 마케팅을 하면서 스파이시 치킨 스낵랩의 이름이 맥스파이시 치킨 스낵랩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 버거의 탄생에 얽힌 슬픈 전설이 있는데 알바생들이 맥치킨을 맛있게 먹기 위해 스낵랩에 들어가는 케이준 소스를 몰래 뿌려먹다 매장 매니저에게 걸려서 개갈굼당한 것이 시초라고 카더라.
2016년 2월 1일, 맥치킨의 너프로 인해 더 이상 '맥치킨 패티'가 사용되지 않아 결국 단종되었다. 맥치킨 부활 이후에도 이전과 동일한 구성의 버거는 재출시되지 않고있다.
2018년 3월 롯데리아에서 출시한 버거크닭이 이 메뉴에 치즈를 잔뜩 집어넣은 맛이다.
2020년 9월에 케이준 맥치킨이라는 이름으로 한정적으로 재출시되었다. 재출시된 맥치킨에 소스만 케이준 소스로 바꾼 것으로 토마토는 들어 있지 않다.
2022년 3월 3일 케이준 치즈 맥치킨이라는 정신적 후속작이 출시되었다. 기존의 맥스파이시 케이준 버거에 화이트 마요 소스와 치즈가 들어갔다고 보면 된다.
나중에 재출시 할 수 있다. 맥치킨 패티가 돌아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