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妹兄. 손위 누이의 남편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자매(姉妹)에서 자(姉)는 손윗 누이, 매(妹)는 손아래 누이를 뜻하는 글자이므로 사실 한자의 뜻으로 따질 경우 매형은 틀린 말이고 자형(姉兄)이 더 정확한 말이다. 그러나 국립국어원에서는 현실에서 매형이라는 말이 더 널리 쓰이는 점, 남매(男妹)의 경우처럼 매(妹)가 누이동생뿐만 아니라 윗누이까지도 아우르는 용법을 보이기도 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자형, 매형을 모두 표준어로 등재했다.[1]
2. 예시
- 매형에게 누나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해 주었다.
- 어릴 적부터 친한 형님이 누나와 결혼해 매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