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베이츠가 연기한다, 바람난 전 남편과 죽은 딸 대신 말 안 듣는 손자를 홀로 키우다가 빚 때문에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로펌에 입사한 실수투성이지만 마음씨 좋은 75세 할머니 변호사...는 연기이고, 10년 전 딸이 오피오이드 중독으로 죽고 해당 약물을 시장으로 내보내는 것을 도와준 로펌에 입사해 해당 사안을 승인하여 수백만명의 인생을 망친 사람을 찾고 정의를 실현하려는 철저한 전직 변호사.
제이콥슨 무어 로펌의 주니어 파트너 중 하나이자 로펌 대표의 전(?) 며느리. 전 남편인 줄리안과는 라이벌 관계이다. 원래는 흑인 변호사 며느리라는 점에서 이미지 관리 차원으로 내도는 용이였지만 능력을 인정받아 쭉쭉 오르게 된다. 매디의 조사 상 오피오이드 사태의 용의자 3명 중 하나.
작중 이미 고인. 어린 시절부터 마약을 했다 끊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오피오이드에 중독되고 만다. 워낙 중독 증세가 심했던지라 임신을 하고서도 마약을 하고 결국 아기 알피는 태어나자마자 오피오이드 금단 증상을 보여서 무려 6번이나 죽을 위기에 놓이고 만다. 이후 매디는 엘리에게 양육권 소송을 걸어 알피를 데려가고, 엘리는 소송의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또 마약을 하다 결국 오버도즈하여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