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위의 이미지와 같이 팔로는 못 닿는 곳 까지 집어줄 수 있는 도구의 일종. '매직 핸드'라는 명칭은 재플리시인 マジックハンド를 그대로 들여온 것이다. 영어권에서는 reach extender, grabber arm, helping hand 등으로 부른다.2. 용도
장례식장이나 전통 결혼예식장 등 대규모의 인원들이 신발을 신고 벗을 필요가 있는 장소에서 신발을 정리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이런 곳에서는 대개 신발장을 사람 키보다 높게 쌓는 경우가 많아 사람 손이 안 닿는 칸에 신발을 넣을 필요가 생기기 때문이다.일본과 영국, 호주 등 일부 나라를 제외하고 거의 다 좌핸들 차량인지라 우핸들 차량으로는 톨게이트나 주차장 출입구의 요금계량기를 조작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럴 때 다행히 사람이 있다면 이 매직핸드로 돈이나 카드를 집어서 보내주는 것이다. 물론 무인기기[1]이거나 매직핸드로 건네다 떨구기라도 하면 차에서 내려야 한다. 일본산 우핸들 차량을 국내에서 쓰려고 할 때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며, 실제로도 매우 쪽팔린다. 물론 좌핸들 차들도 일본 가면 마찬가지 신세가 돼버린다. 물론 2007년부터 하이패스의 전국화로 많이 편해지긴 했으나, 여전히 주차장에서는 매직 핸드가 필요하다. 일부 주차장에서 하이패스를 지원하긴 하는데 거의 대부분 공항이라 아직 갈 길이 멀다.
[1] 특히 터치스크린. 이건 매직 핸드가 스타일러스 팬을 겸하지않는이상 불가능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