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리부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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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말리부머 |
| 종류 | 드롭타워 |
| 위치 |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
| 탑승인원 | 16명 |
| 탑승시간 | 1분 |
| 최고속도 | 64km/h |
| 최고높이 | 55m |
| 개장일 | 2001년 2월 8일 |
| 폐장일 | 2010년 9월 7일 |
| 디자인 |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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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 있었던 드롭타워 어트랙션.2. 특징
말리부머는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 있었던 타워형 스릴 어트랙션이다.2001년 2월 8일 파크 개장과 함께 등장했으며, 2010년 9월 7일을 끝으로 폐쇄되었다.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의 놀이공원에 있을 법한 로켓 발사형 탑승기구를 모티프로 제작되어 있었다.말리부머는 파라다이스 피어(Paradise Pier) 구역에 위치해 있었다.현재는 같은 자리에 인사이드 아웃 이모셔널 월윈드이 들어서 있다말리부머는 최대 높이 약 55미터의 타워형 어트랙션이었다.탑승자는 3개의 타워 중 하나에 설치된 좌석에 앉아 안전바를 내리고 탑승했으며,탑승과 동시에 압축 공기를 이용해 위로 급상승하는 방식이었다.‘로켓 발사대’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발사 순간에는 실제 로켓이이륙하는 듯한 소리가 함께 연출되었다.탑승 중에는 순간적으로 무중력 상태에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며,정상에서 잠시 멈춘 뒤 빠른 속도로 낙하하는 구조였다.최고 속도는 시속 64km/h에 달했다고 알려져 있다.또한 각 좌석 앞에는 투명 플라스틱 방음막이 설치되어 있었다.이는 근처 주거지로 소음이 전달되지 않게 하기 위한 장치였다.이 독특한 방음막 때문에, 탑승객이 ‘비명 캡슐’에 들어간 것 같다고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말리부머는 스릴 면에서는 호평을 받았으나,디즈니 특유의 스토리텔링 요소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특히 다른 디즈니 어트랙션들과 달리 뚜렷한 캐릭터나 테마가 없었기 때문에“놀이공원 스럽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파라다이스 피어의 미관을 해친다는 의견과,근처 지역으로 소음이 유입된다는 민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디즈니는 파크의 전체 리뉴얼 방향에 맞춰 어트랙션을 철거하기로 결정하였다.말리부머는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서 짧은 기간 동안 존재했지만,파크 초창기의 “보다 전통적인 놀이공원 스타일”을 상징하는 대표 어트랙션 중 하나였다. 현재는 디즈니의 정체성에 더 부합하는 픽사 피어 테마 구역으로 완전히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