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0 17:00:35

만타리스

Mantarys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발리리아 반도 북쪽에 있는 도시.

괴물들, 암살자들 등이 산다는 불길한 소문이 도는 도시로, 발리리아의 멸망 당시 반도에서 살아남은 몇 안되는 도시이다. 그나마 북쪽에 있었기에 살아남게 된 것. 탄식의 내해라는 내해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물이 붉은색인 것으로 보인다.

발리리아 도로를 통해 남쪽의 폐허가 된 도시인 오로스와 연결되어 있으며, 이 중 "악마의 길"은 노예상의 만미린까지 연결되어 있다. 다만 이 길은 위험해서 기피되고 있다.

위치가 가까워 발리리아에서 임명된 총독에게 직접 통치를 받았기 때문에 자유도시(얼음과 불의 노래)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비슷한 케이스인 도시인 톨로스와 엘리리아는 자유도시들 만큼은 아니어도 노예상의 만과 무역으로 그나마 어느정도 재기했지만 이 도시는 위치가 고립적이어서 그러지 못했다.

이상한 점이라면 기형을 가진 사람들이 유독 많이 태어난다는 것이다.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아군을 끌어모을 목적으로 사절단을 보냈을 때 사절 세명의 절인 머리를 상자에 넣어 돌려보내는 것으로 쿨하게 응답했다. 이후 윤카이의 반 대너리스 연합군에 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