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주문. 빙계 주문인 햐드의 최종 버젼이었으나 마햐데도스의 등장으로 그 자리는 양보하게 되었다.햐드 계열의 특징으로 다른 주문과 달리 고위 마법이 되면 범위가 늘어난다. 햐드는 적 1체 대상이지만 햐달코는 적 1그룹에게, 마햐드는 적 전체에게 90 정도의 데미지를 준다. 중간이 햐다인이 끼는 경우[1]에는 반대로 그룹 대상의 주문으로 변하는 알쏭달쏭한 설정이다.
2. 설명
메라에서 메라조마까지 1체 대상 마법이라는 것과 비교해보자면 적 전체 공격이라는 메리트는 상당하지만 문제는 어정쩡한 데미지.적 전체 공격 마법이 귀한 드퀘라지만 이오나즌이라는 큰 벽에 치여서 왠지 입지가 좋지 않다. 화염계 최강 주문인 메라조마가 1인 대상이라는 단점 대신 주문 계통에서 가장 높은 데미지로 강력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과도 대비되는 부분. 강력한 특기까지 늘어난 최근 드퀘에서는 점점 존재감이 사라지는 중.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선 메드로아의 부속일 뿐이지만, 노바가 전신이 오리하르콘이라 마법이 통하지않는 해들러 친위기단에게 최후의 발악 같은 느낌으로 사용했다가, 시그마가 지닌 샤하르의 거울에 반사당해 노바 자신과 다이, 포프까지 얼어버린 전과가 있다. 그러나 노바가 적의 몸이 오리하르콘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이 주문을 쓴 것이나 해들러 친위기단도 굳이 몸으로 안때우고 반사시킨걸 보면 냉기계 마법의 특성 덕인지 일반 주문이 안통하는 해들러 친위기단에게 그나마 통하는 주문인듯.
[1] 3편과 4편